(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먼저가슈 교통문화 클리닉’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도로교통공단 김진형 교수는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운전자의 심리상태와 감정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 운전자의 몰바른 운전자세에 대한 내용을 담은‘내마음을 지배하는 운전습관 설계’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교통문화 클리닉’은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양보와 배려의 선진화된 교통문화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대전시에서 마련한 교통문화 특강으로 전문 강사 초청을 통해 연간 4회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대전시 인재개발원, 대전교육연수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찾아가 공무원, 교직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시 임철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대전이 교통문화 선진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질서를 꼭 지키려는 선진화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교통문화 클리닉 특강의 지속적인 전개로 시민들의 교통문화 마인드를 높이고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