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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서울문화재단, 청년 윤이상 연주단과 함께 ‘프롬나드 콘서트’ 25일 개최

문화역서울284·윤동주문학관·서울로7017 등에서 총 6회 무료 연주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은 세계적인 작곡가 故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17-17’>의 주역인 ‘청년 윤이상 연주단’과 함께 8월 25일(금)부터 9월 17일(일)까지 <프롬나드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년 윤이상 연주단’은 6월 음악학도 대상 공개 모집 및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청년 클래식 앙상블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4가지 악기 편성으로 총 1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8월부터 리허설을 통해 <프롬나드 콘서트>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윤이상의 음악정신을 청년의 에너지로 재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악감독으로 최우정(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 TIMF 앙상블 예술감독)과 함께하며 ‘청년 윤이상 연주단’의 멘토로 TIMF 앙상블 단원들이 참여한다.

12人12色의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할 <프롬나드 콘서트>는 ‘청년 윤이상 연주단’의 단원들 각자에게도 그 의미가 특별하다.

20대 초반 한국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데 한계를 느껴 독일에 유학을 갔다가 오히려 윤이상에 대해 알고 돌아오게 됐다는 이하나(28·숙명여대 대학원 기악학과 재학)씨는 “서양 악기로 국악적 호흡을 담아낼 수 있었던 작곡가라는 점이 유럽에서 각광 받았고, 최근 재조명되는 윤이상의 음악을 현 세대의 눈과 감성으로 대중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인 조한선(22·연세대 음대 피아노과 재학)씨는 “윤이상은 결국 음악을 통해 고국과 이국,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평화를 노래했다고 생각한다. 또 그는 1972년 뮌헨올림픽 문화제 개막작으로 창작 오페라 ‘심청’을 올려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제가 피아노로 연주하고 싶은 것도 바로 그 경계를 넘나드는 지점이다”고 밝혔다.

총 6회에 거쳐 진행되는 <프롬나드 콘서트>는 윤이상청음구역으로 변모한 문화역서울 284, 윤동주문학관, 서울로7017 등에서 8월 25일(금)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살롱 콘서트 ‘100년의 정거장’ △음악극 ‘100년의 예술가, 윤이상×윤동주’ △오케스트라 공연 ‘다시 만난 이상, 다시 세운 광장’이 있다.

8월 25일(금) 살롱 콘서트 ‘100년의 정거장’은 윤이상의 곡을 비롯해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통해 윤이상의 음악적 업적과 위치를 되새기며 바이올린 독주, 현악 앙상블 등 아정하고 고풍스런 실내악 선율로 <프롬나드 콘서트>의 서문을 연다.

9월 2일(토) <프롬나드 콘서트> 2회차인 음악극 ‘100년의 예술가, 윤이상×윤동주’는 종로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관한다. 극단 걸판의 극연출을 통해 윤동주와 윤이상의 일생에서 중요한 일화에 연결된 두 인물들을 각각 등장시켜 이들의 회고를 통해 윤이상과 윤동주를 차례 차례 무대에 불러낸다.

9월 17일(일) <프롬나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다시 만난 이상, 다시 세운 광장’은 윤이상의 생일을 맞아 오케스트라 공연을 진행한다. 민족 독립과 자유의 가치를 담은 베토벤, 말러의 곡과 윤이상의 생애를 닮은 <마이 웨이>를 ‘TIMF 앙상블’과 ‘청년 윤이상 연주단’이 협연한다. 이어 귀환의 염원을 담은 스메타나의 교향곡 <나의 조국> 중 ‘몰다우’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 밖에 공연별로 작곡가 윤이상 음악에 판소리·해설·무브먼트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하여 평화와 인류애를 담았던 작곡가 윤이상의 작품을 만난다.

9월 8일(금) ‘연주하는대로’는 ‘청년 윤이상 연주단’의 연주와 음악에 묻어나는 윤이상의 의도와 생애를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해설을 통해 현대음악이 낯선 시민들에게 벽을 낮추는 야외 토크 공연이다.

9월 15일(금) ‘윤슬음(音)’은 소리꾼 김준수(국립창극단 단원)와 래퍼 원썬이 윤이상의 4곡의 오페라 중 마지막 곡이었던 <심청>에 담긴 자기희생, 구원, 박애의 가치를 국악과 힙합의 사운드로 재해석한다.

9월 16일(토) ‘행화청청’은 윤이상의 다양한 실내악곡 연주와 여창가곡, 가야금 산조 등 국악공연을 비롯 첼로 선율에 박지훈, 장수용(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갬블러크루)의 무브먼트를 더한 <활주> 공연까지 한데 어우러져 펼치는 실내 장르 복합공연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그토록 그리워했던 고국 대한민국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윤이상의 음악을 비롯한 현대음악을 통해 시민문화 향유 기회가 증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 윤이상 연주단’의 음악감독 최우정 교수(서울대학교 작곡가 교수,TIMF 앙상블 예술감독)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주단에 참여한 청년들이 자유와 평화를 꿈꿨던 윤이상 선생님의 정신을 고양하고 그의 음악을 일반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매개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 ‘17-17’>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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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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