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12일 시청 1층 중앙홀에서 인천지역 농산물 생산자와 사회적기업·마을기업들이 운영하는 「2017 로컬푸드 한마당」장터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여러 로컬푸드 생산자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이 참여해 3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농산물들을 판매했다.
로컬푸트 한마당 행사는 우리 지역의 농산물 촉진을 위한 소비실천 캠페인 등 로컬푸드 활성화와 인식 제고를 위해 인천로컬푸드실천협의회 주최, 인천시와 하나은행 후원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매월 인천의 제철 먹거리를 선정하여 공동구매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년처럼 예술회관 광장 등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6회 더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속에서 로컬푸드 소비가 더 활성화 되어 지속가능한 소비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