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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태안 제1 관문’, 영목항 나들목 관광거점 조성사업 본격 추진


(교통문화신문) 태안군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태안-보령 간 연륙교 건설’과 관련,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 발 빠른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에 나선다.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영목항 나들목을 친환경적·창조적 공간으로 정비해 해양관광 육성의 교두보로 삼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8년 마무리를 목표로 올해 전격 추진된다.

특히, 바다와 육지가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인 영목항을 태안군의 ‘제1 관문’으로 조성하고 남부권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는 전략이며, 군은 지난해부터 한상기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해 소요예산을 확보하는 등 치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온 바 있다.

영목항 나들목 해양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올해부터 테마공원과 탐방시설, 휴식공간 조성 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군은 교량과 육지의 접점에 9,350㎡ 면적의 토지를 매입, 200대 규모의 대형 주차장을 조성하고 태안 상징물을 설치하는 등 대규모 공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태안반도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표지석과 홍보관, 방문자센터, 해양레포츠교육장 등을 설치하고 도로 양측에 지역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농수산물직판장을 건립해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주변의 해안국립공원으로 이어지는 관광명소에 전망데크와 조망공간을 설치하고 수변공원과 영목항 및 유람선터미널로 이어지는 해안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등 영목항 주변 기존 상권과 연결되는 순환코스를 개설, 유람선 관광객들이 ‘태안반도 땅끝마을’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즐기며 아름다운 도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순환형 관람 동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40미터 높이의 전망대는 태안지역은 물론, 인근 홍성군과 보령시까지 조망할 수 있어 주변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은 전국 최고의 관문사업 추진을 목표로 전문가의 디자인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군의 상징물인 동백꽃, 갈매기, 소나무 등을 모티브로 전망대와 조형물 등의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루 1만 781대의 차량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보령 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6,920m에 달하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과 1,760m의 아름다운 사장교를 배경으로 태안해안국립공원의 수려한 해안공간을 감상할 수 있어, 이번 해양관광거점 조성으로 영목항 일대가 군 남부권 해양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상기 군수는 “영목항은 태안군을 종단해 서해안고속도로로 연결되는 태안군 최고의 관문”이라며 “관광객 수요에 맞는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조속히 실시, 연륙교 개통과 함께 태안군으로 유입되는 신규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