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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여러분에게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책의 향연, 서울국제도서전으로 오세요

6. 14.~18. 국내 최대 책문화 잔치! 2017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교통문화신문) 책문화 활성화와 국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2017 제23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B1홀)에서 (사)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는 ‘변신’이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변화하는 독서 환경에 맞춰 출판사, 서점, 독자 간 소통 방식을 다양화했다. 참가출판사도 늘어나 국내관에는 출판사 161개사, 서점 23개사를 비롯해 총 276개사가, 국제관에는 올해 주빈국인 터키를 비롯한 캐나다, 이탈리아, 대만, 중국, 프랑스 등 18개국, 80개사가 참여한다.

작가 유시민과 소설가 정유정,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가수 요조는 이번 도서전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도서전 공식포스터의 모델로 활약하고, 도서전 기간 중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하고 있다.

도서전 개막식은 6월 14일(수) 오전 11시에 열린다. 개막식에는 나종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과 윤철호 출협 회장, 강맑실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을 비롯한 출판계 주요 인사들과, 올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터키의 외메르 아르소이 문화관광부 차관, ‘스포트라이트 컨트리(Spotlight Country)’로 참가하는 캐나다의 에릭 왈시 주한 캐나다 대사 등, 주한 외교 사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7 특별기획: ‘서점의 시대’, ‘책의 발견전’, ‘독서클리닉’, ‘필사서점’>

도서전의 주제인 ‘변신’에 맞춰 다양한 특별기획 전시가 마련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참여하는 ‘서점의 시대’다. ‘서점의 시대’에서는 고양이, 사진, 음악, 추리소설, 독립출판물 등, 다루는 주제의 색깔이 뚜렷한 20개 동네책방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서점이 특별하게 추천하는 5종의 책들을 선보인다. 또한 ‘서점의 시대’ 한정판 500부를 특별 제작해 도서 구매 고객에게 1일 100부씩 배포한다. ▲더북소사이어티(통의동), ▲동아서점(강원 속초), ▲땡스북스(홍대), ▲미스터리 유니온(신촌), ▲미스터버티고(일산 백석동), ▲봄날의책방(경남 통영), ▲사적인서점(홍대), ▲숲속작은책방(충북 괴산) 등이 ‘서점의 시대’에 참가한다.

‘책의 발견전’에서는 중소출판사 50개사가 출판사별 개성을 보여주는 7종의 책을 분류해 추천한다. 독자들에게는 각 출판사의 개성을 알리는 좋은 책들을 소개하고, 출판사에게는 좋은 책인데도 주목받지 못한 책들을 다시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도서전 현장에서는 독자들의 투표로 가장 멋진 출판사를 선정해 ‘2017 서울국제도서전 출판사 대상(SIBF Publishers Award)’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경문사, ▲엠아이디(MID), ▲그린비(엑스북스), ▲글항아리, ▲나무를심는사람들, ▲남해의봄날, ▲마음산책, ▲물병자리, ▲바람의아이들, ▲산지니, ▲찰리북 등 50개사가 ‘책의 발견전’에 참가한다.

‘독서클리닉’에서는 글쓰기, 과학, 장르문학, 과학 분야의 전문가 21명이 특별히 조성한 5개의 서점 공간에서 독자와 1 대 1로 만나, 책에 관심은 있으나 책을 고르거나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독자들에게 직접 책을 처방해 준다. ▲강양구 기자, ▲강호정 교수, ▲김봉석 평론가, ▲김지은 동화작가, ▲박사 북칼럼니스트, ▲이만교 작가, ▲이정모 교수, ▲이권우 평론가, ▲서민 교수 등이 함께한다.

또한 시인 5명이 미리 신청한 독자의 사연을 읽고 각 독자에게 시를 골라준 후 독자가 도서전 내 특별 부스에서 시를 필사하는 ‘필사서점’도 마련된다. ▲강성은, ▲유희경, ▲최현우, ▲안미옥, ▲문보영 시인이 참여한다.

<책문화 프로그램: 작가 만남, 강연, 출판 전문세미나 등 다양한 소통 기회>

각 출판사 부스에서는 출판사가 초청한 작가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학고재’, ‘문학동네’, ‘문학실험실’ 부스에서는 ▲김훈, ▲황석영, ▲김선재 작가를, ‘남해의 봄날’ 부스에서는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의 이미경 작가를 만날 수 있다. 사계절출판사 부스에서는 만화가 사인회와 작품전시회가, 도서출판 보리 부스에서는 ‘만화가가 그려주는 캐릭터와 나’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배수아, ▲이정명 등의 작가들이 출판사 부스에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도서전 홍보대사인 정유정과 요조가 ‘여성 독자를 위한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또한 ▲정호승, ▲안도현, ▲박성우, ▲신미나 시인이 ‘시요일, 당신을 위한 시 낭송회’에 참여하고, 작가 초청 행사에서는 김탁환 소설가를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출판사와 디지털 콘텐츠 수익모델’을 주제로 한 출판 전문세미나, ▲‘독서문화진흥법 10년, 발전방향과 과제’에 대한 독서진흥 세미나, ▲‘새로운 교육과정과 출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출판전문 콘퍼런스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스토리 투자 유치(피칭) 프로그램인 ‘스토리 투 북(Story to Book)’을 통해 8편의 원천스토리를 출판사, 유통 플랫폼에 소개하는 1 대 1 사업(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청소년 독서프로그램으로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00명이 서울국제도서전에 모여 함께하는 청소년 독서캠프 ‘책사냥, 인생의 책을 찾아라’가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재미 요소가 가미된 책사냥을 통해 가장 특별한 선물이 될 ‘인생의 책’ 한 권을 얻고, 그 책 속에서 발견한 한 문장으로부터 꿈을 향한 실마리를 찾는다.

5분 정도 분량의 글을 영수증 재질의 종이에 인쇄해 주는 ‘짧은 문학 자동판매기’와 책 읽는 버스, 북 클럽 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는 북 라운지 공간도 시선을 끈다.

<국제관: 한-터키 수교 60주년 계기, 터키와의 출판문화 교류 확대>

올해 도서전 주빈국은 터키다.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터키 현대문학의 거장인 마리오 레비(‘이스탄불은 한 편의 동화였다’ 작가)의 낭독회와 아동문학 작가 멜리케 귄위즈의 인터뷰 행사가 진행되고, 한-터키 출판 협력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터키의 문학, 커피, 음식을 소개하는 세미나와 그림자 연극(카라괴즈), 마블링 예술(에브루) 등 터키의 전통 문화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참가하는 캐나다전에서는 그림책 '빨강이 좋아'의 작가 캐시 스틴슨과 청소년소설 작가인 실비아 맥니콜이 국내 독자들을 만난다. 또한 이탈리아의 카툰아티스트 잔 알폰소 파치노티, 페데리코 베르톨루치, 로베르토 레키오니와 대만 작가 샤만 란보안 등도 한국을 찾는다.

<전자출판관: 책 산업을 위한 정보 교류와 사업의 장 마련>

올해 전자출판관에서는 전자책 관련 솔루션, 콘텐츠뿐 아니라 이러닝(e-learning), 모바일 콘텐츠 등을 아우르는 시장(마켓)을 형성해 책 산업을 위한 정보 교류와 사업(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 또한 일반 관람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포화상태를 방지하는 맞춤형 큐레이션’ 등을 주제로 한 국제 콘퍼런스와 전자책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연계 및 협업사례 발표, 전자출판 창업교육, 해외 네트워킹, 웹툰 아카데미 등도 마련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올해 도서전의 주제가 ‘변신’인 만큼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이 열린다. 출판사와 저자, 독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독자 참여형 책문화 축제를 통해 책 읽는 문화가 활성화되고, 출판계에 건강한 책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서울국제도서전은 명실공히 세계 속의 국제도서전으로 도약해 출판문화산업의 기치를 높이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도서전의 누리집(http://2017.si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