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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대전시향, 회화적 이미지의 라인강을 만나다!

낭만과 서정적 감성 속에 드리운 대 서사적 낭만 스토리!


(교통문화신문) 오는 6월 22일(목)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회화적 이미지의 라인강을 만나다!>라는 부제로, 마스터즈 시리즈 6번째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연주는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가 지휘봉을 잡는다. 객원지휘자로 대전시향과 1년 전 첫 호흡을 맞췄던 바메르트는 세밀하고 풍부한 표정의 음과, 각 파트별 테크닉을 훌륭하게 이끌어내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이후, 지난 해 하반기부터 수석객원지휘자가 되었다.

2017년을 맞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 그가 관객들에게 들려줄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라장조, 작품 385 “하프너”>,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내림 마장조, 작품 97 “라인”>이다.

차이콥스키 곡의 협연자로 나선 첼리스트 제임스 정환 김은, 2015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박성용 영재 특별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팬들의 주목을 받은 떠오르는 스타이다.

그는 이미 2013년 카네기 와일홀에서 데뷔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고, 미국 음악비평가 해리스 골드스미스로부터 “19세 첼리스트의 독주회는 단순한 탁월함을 넘어, 한 젊은 거장의 역사적인 등장이었으며, 첼로 연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공연이었다”는 찬사를 받으며 음악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헝가리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2006), 해외에서 데이비드 진먼, 알렉산더 쉘리, 키스 로크하트, 미하엘 잔데를링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국내에서는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를 비롯하여 살롱 드 비루투오지, 세종 솔로이스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협연자로 나서는 제임스 정환 김은 삼성문화재단과 시카고 스트라디바리 소사이어티로부터 1715년산 마테오 고프릴러를 후원받아 사용한다.

2016년,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에서도 같은 곡을 선보인 그는 당시 가볍고 상쾌한 음색, 부드러운 보잉과 정갈한 소리, 차이콥스키 특유의 낭만성을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군더더기 없는 지휘로 연주자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바메르트 지휘자와 그의 호흡이 주목된다.

공연의 서막을 여는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하프너”>로, 모차르트가 잘츠부르크의 상인 하프너 가의 축전을 위해 만든 세레나데를 후에 교향곡으로 편곡한 것이다. 오스트리아 풍의 엄격한 구성 속에 창의적인 악상과 창의를 넣어 활기 넘치는 곡으로 서곡의 의미를 넘어 음악이 주는 감동을 이끈다.

이어지는 곡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3>이다. 이 곡은 차이콥스키가 쓴 작품 중 가장 협주곡과 유사한 형식의 곡으로, 그의 롤 모델이었던 모차르트에 의해 고안된 형식이다. 고전적 스타일에 춤곡의 영혼과 아름다운 선율을 혼합하여 만든 이 곡은 섬세한 주제를 바탕으로 다변화되는 변주의 현란한 기교를 바탕으로 연주되어 첼리스트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곡 중에 하나이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슈만의 <교향곡 제3번 내림마장조, 작품 97 “라인”>이다. 이 작품은 독일의 상징인 라인강을 음악적으로 형상화한 슈만의 대작이다.

라인강 유역의 도시인 뒤셀도르프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한 슈만은 감독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 한편, 라인 교향곡을 작곡하며 베토벤의 유산을 계승하여 ‘진정한 독일음악’을 개척하는 꿈을 이뤘다.

곡 전체에‘아버지 라인’의 영혼이 관통하고 있으며, 라인 지방의 민속적인 기분이 짙다. 특히, 스스로 ‘장엄한 의식의 성격으로’라고 적은 제4악장에는 쾰른 대사원의 축전에서 받은 강한 인상이 담겨있다. 슈만의 교향곡 중에 가장 민속적이고 친숙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곡이다.

청각적으로만 전하는 음악의 한계를 뛰어 넘어 색채적이고 데생적인 이미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회화적 이미지의 라인강을 만나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6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