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시회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 전북 생태관광 가능성 엿보여!

8개 시군 부스에 3,000여명 이상 참여, 조기마감 등 큰 호응!


(교통문화신문) 전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도청광장에서 열린 제10회 그린웨이 환경축제에서 '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메인 행사장에서는 시군별 생태관광지의 특성을 살린 8개의 체험부스가 펼쳐져 이틀간 어린이들부터 어른까지 3,000여명이 넘게 참여해 큰 인기를 얻었다.

정읍시 부스에서는 내장산 생태관광지 내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부채에 그리는 체험행사가, 남원시 부스에서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물방개, 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살아있는 곤충체험과 더불어, 생태교육 O,X퀴즈, 물방개 레이스와 곤충집 만들기, 표본만들기 등의 체험이 열려 많은 어린이들로 북적였다.

순창, 고창, 임실, 완주, 장수 등 도내 군 지역 홍보부스에서도 폐와인병을 활용해 집안의 분위기를 산뜻하게 바꿔줄 캔들 만드기,애벌레 모양을 귀엽게 캐릭터화한 라바와 미니언즈 머리핀 만들기, 태조 이성계가 조선건국의 기운을 받아 소원이 이뤄진다는 상이암을 모티브로 나무에 직접 소원을 써서 소원판에 거는 체험행사, 야생화와 풀을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금강의 발원지인 뜬봉샘의 깃대종을 형상화한 탁본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홍보부스 내에 장수와 완주에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오미자 슬러시와 개복숭아 효소 음료를 2,000잔이 넘게 판매하며 작지만 지역주민의 소득과 함께하는 생태관광의 성공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북 생태관광‘을 주제로 2일(금) 도청 2층 공연장 세미나실에서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포럼도 열렸다.

서울대학교 강미희 교수의 생태관광지역의 국내외 시설 사례를 시작으로, 신정섭 생태문화연구소 소장의 생태자원 프로그램 개발 및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생태관광과 문화예술의 만남, 거위의 꿈 이준경 대표의 여행복지, 카트린아멜 대표의 생태관광의 국내외 마케팅 사례까지 폭넓은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인 생태관광에 대한 눈높이 강연에 이어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 시간이 이어졌다.

당초 계획된 시간을 훌쩍 넘어서까지 이어진 대화의 장을 통해 평소 생태관광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까지 형성하는 알찬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3일(토)에는 참가자 40여명과 함께 고창, 완주 생태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해설사와 함께 생태관광지 구석구석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에서는 습지 탐방과 고인돌 유적지까지 어우러져 문화적 요소와 생태적인 요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었으며, 완주 싱그랭이 마을투어에서는 해설사와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만져보고, 체험하는 다양한 시간이 마련됐다.

전북도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의 생태관광 정책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라북도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생태관광 마을 해설사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생태자원 및 마을자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주민스스로 생태자원을 보전·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교육과 더불어 최대한 인위성을 배제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생태관광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 등에도 힘쓸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별 차별화된 생태관광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역별 특색 있는 아이템 발굴 및 업무공유를 통한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지 육성을 위해 안내판 정비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