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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2017전통연희페스티벌, 다양한 프로그램 확정


(교통문화신문) 27일(토), 28일(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전통연희페스티벌(재단법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연희페스티벌추진위원회 주최)’의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전국 구석구석 최고의 명인과 차세대 명인들이 모여 화합의 마당으로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017전통연희페스티벌, 개·폐막식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

개막 대동놀이 <영산 줄다리기(영산줄다리기 보존회)>: 영산줄다리기는 영산고을의 대보름축제를 이끌어가던 대동놀이다. 그러나 일제의 침략과 공동체문화의 해체, 그리고 궁민화 정책과 집회 금지에 관한 법률적 제약으로 1930년대에 이르러 전승이 중단되었다. 해방 후인 1949년 옛 모습을 되찾았으나 한국전쟁으로 또 다시 중단된 후 1961년 영산지역의 문화적 전통을 바탕으로 삼고 있는 지역축제 3.1민속문화제를 시작하면서 다시 전승을 시작했다.

폐막 대동놀이 <강강술래(칠보산마을 강강술래팀)>: 수원시 권선구 칠보산 아래 아파트 주민들이 2001년부터 강강술래 마을축제를 해 오고 있다. 이 마을은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과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마을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개·폐막식의 형태를 지양하고 대동놀이 형식의 개막 행사로 구성하였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접수를 받고 있으며 행사 당일 운영본부에서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목수건과 물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창작연희, 4개 작품 공연(창작연희마당 공연장)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연희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창작연희 작품 공모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7창작연희 작품 공모에 선정된 4개(사니너머, 연희공방 음마갱꺵, 천하제일탈공작소, 연희컴퍼니 유희)의 단체가 축제 기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꼭두 처용(극단 사니너머): 통일신라 시대의 ‘처용 아비’가 2017년 대한민국에 창궐하는 ‘역신’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꼭두 처용> 공연에 등장하는 인형들은 국정농단 세력의 실책과 비리 정치인들을 품위 있고도 강도 높게 풍자한다. 그러면서도 관용과 화해로 평화를 열어가는 처용아비의 모습을 통해 한국인의 심연 깊숙이 내제된 공통 윤리와 정치 철학을 환유한다. 연희극 <꼭두 처용>을 통해 정부와 국민 간, 사람과 사람 간의 진정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본질적 근저에 대해 다시금 고민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브레멘 음악대(연희공방 음마갱깽): 성과 중심의 무한경쟁사회에 지친 현대인과 다문화와 실버계층을 향한 브레멘 음악대가 전하는 메시지는 한때 자신의 자리에서 사명을 다하던 그들은 그 시대의 전통을 구성하는 구성원들이 아니었을지, 지금은 더 이상 연주되지 않는 ‘건고’와 같이 소중한 전통이었을 그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두가 꿈꾸는 유토피아를 찾아가는 ‘시대의 전통구성원들’에 대한 이야기를 연희극으로 풀어보고자 한다.

할미들의 수다(천하제일탈공작소): 현대적 재창작을 통해 탈춤이 과거의 유산으로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관객과 만나 살아 숨 쉬는 춤사위로 거듭나게 한다. 탈춤의 과장에 있는 전통 할미 춤과 현대의 할미를 소재로 한 춤을 통해 탈춤의 현대화를 꾀한다.

샤먼햄릿(연희컴퍼니 유희): 전통연희 활성화에 있어 좀더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다 ‘국내와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해야겠다’라는 목적 의식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연희컴퍼니 유희는 대중성을 지니고 있는 서양의 문학 작품 햄릿을 우리 정서에 맞게 동양적인 시각으로 풀어 본 샤먼 햄릿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세계의 모든 예술과 문학이 일맥상통한다는 점과 표현의 경계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선보이고자 한다.

◇대학연희, 4개 작품 공연(대학연희마당 공연장)

웃다리농악(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웃다리농악은 전문 농악인들에 의해 경기,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연주되고 있는 농악이다. 가락이 빠르고 힘이 있으며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의 웃다리농악은 다양한 개인놀이로 구성되어 있다(소고, 버나, 무동, 열두발 등).

경기두레농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경기 북부권역의 두레 농악과 남부권역의 연예농악의 특성과 장점을 융합한 새로운 농악의 판놀음 개발을 통해 농악의 새로운 예술적 지평을 열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예컨대 양주효천농악과 같은 경기 북부농악의 편성에는 쇠·징·장고·북의 사물 악기 외에도 제금이 편성되고, 판굿과 더불어 농요가 구연되며, 농사짓는 모의행위를 형상화한 농사풀이가 중심이 된다.

판굿(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사물놀이 중에서 ‘판굿’은 놀이성이 강한 연희(演戱)이다. 사물잽이들은 머리에는 상모를 쓰고 사물을 손에 들거나 몸에 메거나 하여 발로는 땅을 딛어 박차고 머리로는 하늘을 휘젓고 손으로는 사물을 울리어 듣는 이의 몸과 마음을 뒤흔든다. 그것을 위해 사물잽이들은 끝없는 신명과 터질 듯한 몸짓으로 온 몸과 마음을 내던진다. 자기가 치고 있는 가락에 얹힌 발딛음과 상모의 사위가 하나가 되어서 다른 잽이의 그것과 다시 하나가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보고 듣는 이와 더욱 크게 하나가 되어 천/지/인(天/地/人) 모두를 아우를 수 있으니 실로 사물놀이의 백미(白媚)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개인놀이, 무용 장르 중 하나인 입춤, 남사당놀이 6마당 중 버나돌리기와 살판 죽방울놀이가 더해져서 공연을 절정에 다다르게 한다.

구례우도농악(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구례우도농악의 구성은 크게 ‘입장굿’, ‘오채질굿’, ‘오방진굿’, ‘풍년굿’, ‘두마치굿’, ‘호허굿’, ‘구정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적인 구성은 호남 우도 농악의 틀이 주가 되어 있지만 당대의 농악의 예능을 종합하고 집약되었다는 점에서 뛰어난 예술성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악기별 구정놀이를 볼 수 있다.

◇5월 27일(토), 28일(일) 양일간 풍성한 전통놀이 프로그램 제공

상쇠 유명철,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 사물놀이 4대명인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남기문의 명인 초청 공연과 진도북춤, 밀양북춤, 날뫼북춤 이른바 ‘북춤3도’공연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5천년 동안 우리 민족을 신명 나고 활력 넘치게 만들어 준 다양한 전통놀이가 준비돼 있으며 2017 전통연희 페스티벌의 상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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