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과학

영국의 명문 애버딘대 한국캠퍼스 9월 개교 운영협약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와 하동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GFEZA), 영국 애버딘대학교는 류순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제레미 킬번(Jeremy Kilburn) 애버딘대 수석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5월 4일 도정회의실에서 영국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의 금년 9월 개교를 명기한 운영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애버딘대학교(University of Aberdeen)는 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 1% 이내의 명문대학이다. 탄탄한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에너지, 공학, 지질학, 생명과학, 의학 그리고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세계 최고의 선박 건조능력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설계엔지니어링 기술 확보와 20%를 밑도는 해양플랜트 기자재 자립화율을 제고하기 위해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하동 갈사만에 해양플랜트 전문 대학원 대학교 유치를 추진해왔다.

《추진경과》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는 지난해 8월 교육부로부터 설립을 허가 받아 올해 3월 개교할 예정이었으나, 양측이 현재의 조선해양 경기를 감안하여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하느라 협의를 계속해왔다.

도는 그 동안 만반의 준비를 바탕으로 지난 3월부터 도 국가산단추진단장과 하동군 부군수를 대표로 협상단을 꾸려 영국 애버딘대학교로 파견하고 조기 개교를 위해 협상을 지속해 왔다.

이로써 애버딘대학교는 석유공학 석사와 박사과정, 에너지경영 MBA과정을 올해 9월 개설하며 초기운영에 따른 재원확충, 교사와 기숙사에 대한 임대계약으로 지속적인 안정성 확보 등에 대한 협약을 완료하고, 4일 협약식 개최를 시작으로 학생모집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학생모집 등 개교준비》

애버딘대학교는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대학으로 해양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서도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애버딘대학교 한국캠퍼스(www.abdn.ac.kr)는 대학의 강점과 우수성을 미디어와 포탈 배너광고, 인재풀 사이트, 선박해양플랜트 관련 연구기관 등을 통해 홍보하고 대학·기업체·공공기관 등 타깃 설정을 통한 맞춤형 방문 설명회 등 학생모집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또한, 2018년 상부설비공학, 2019년 심해저공학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해체공학, 신재생에너지공학 등 미래 유망 신규과정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통하여 본교 못지않은 세계적인 대학으로 키울 계획이다.

《재정 자립화 방안》

산업부와 경남도, 하동군은 대학의 재정자립화를 위해 초기운영비(5년간 국비 36억)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외국대학교에서는 현재 운영이 불가능한 재직자 교육과정(CPD)의 개설이 가능하도록 교육부와 국무총리실에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올해 상반기 중 개정 예정으로 하반기부터는 재직자 교육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재정자립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애버딘대학교에 특화된 R&D사업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지난 연말부터 산업부에 건의하고 있고, 선박해양플랜트 기술연구원(KOSORI) 등 조선해양관련 연구기관과의 협력사업, 중소조선연구원(LIMS) 고급전문가 과정 개설 등 자립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도 해양플랜트산업 육성계획 》

이와 함께 도는 해양플랜트 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인프라, 기술개발(R&D), 기업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프라) 거제 사등에 500만㎡(150만평)의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하동 갈사만에 16.5만㎡(5만평)의 해양플랜트 연구단지 조성, 거제 장목에 23.5만㎡(7만평)의 해양플렌트 산업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다.

(기술개발, R&D) 경제협력권사업으로 국비지원 R&D사업(’15년~’17년, 총225억, 국비158억, 도비67억), 해양플랜트 모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가R&D사업(’17년~’20년, 160억)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지원) 해외발주처 벤더 등록 지원, 기자재 성능시험 인증비용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LNG 벙커링 거점사업(4월 17일 선정), LNG벙커링 클러스터 구축, 수리조선소 등 사업다각화와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기대효과》

도는 애버딘대 한국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자립화와 기자재 자립화율(’17년 20% → ’25년 50%)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하여 “애버딘대학 한국캠퍼스가 본교 못지 않은 명문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경남도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군에서는 재정지원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