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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경남문화예술회관,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 개최

4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26일 오전 11시 무료 공연 개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대공연장 로비에서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을 비롯한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 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 리버사이드 모닝콘서트에서는 국제적인 피아니스트 이주은(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이 쇼팽의 △Etude op.10 no.12 '혁명' △Prelude op.28 no.15 '빗방울 전주곡' △Nocturn in C sharp minor, B.49 △Waltz op.64 no.1 '강아지왈츠' △피아노 소나타 op.35 in b flat minor 등을 연주하며, 쇼팽의 삶과 음악에 대해 해설을 더하며 연주의 깊이를 전한다.

피아니스트 이주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재학 중에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디플롬을 최고점수로 졸업했다. 이어 잘쯔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 Magisterium 솔리스트 과정 수석졸업 및 Post-Graduated 과정을 거쳐 뮌헨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인 Meisterklasse와 Hammerklavier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2006년 스페인 하엔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입상을 시작으로 이태리 칼라브리아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카사그란데 국제피아노 콩쿨에서 Premmio Speciale상, 독일 Prix Amadeo 국제콩쿠르 3위 등, 유럽 무대 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개최한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다수 입상하며 국제무대에 주목을 받았고, 2010년 윤이상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면서 국내 음악계에서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금호 영재 콘서트와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데뷔 후, 다양한 국내무대에서도 연주하였으며, 루마니아 바카우 필하모닉, 독일 바이에른 필하모닉, 우크라이나 하리코프 필하모닉, 스페인 코르도바 오케스트라, 창원 시립교향악단, 제주 도립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했다.

이어 이주은 뮌헨 필하모니 극장, 루빈스타인 홀, Deia 국제음악제 초청 독주회에서 뛰어난 기량과 성숙한 연주로 현지 언론의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각지에서의 음악제에 초청되어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 및 협연으로 연 5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2 바이에른 예술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 귀국 후, 국립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로 취임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피아니스트 중 1인으로 주목 받으며, 유려한 테크닉속에서도 음악의 자연스러움과 진지한 열정이 묻어나는 연주자이자, 음악을 통한 의사표현이 분명한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음악적 해석이 명확한 피아니스트 이주은 교수의 쇼팽 연주는 아침을 가득 채울 또 하나의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며, “또한 로비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인 만큼 관객과 연주자가 더 밀접하게 음악적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민에게 더욱 탄탄하고 다양한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5월 △이희문 컴퍼니의 ‘거침없이 얼씨구’를 시작으로 △진주챔버콰이어의 ‘합창 연주회’ △더브릿지의 ‘여름밤의 클래식’ △정가악회의 ‘이야기가 있는 우리 음악’ △골든스윙밴드의 ‘스윙 재즈 콘서트’ △경남리틀싱어즈와 E.X.I.T.의 ‘가을밤의 코러스’ △월드뮤직 콘서트 순이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 , “ 소수가 반복적 헌법소원으로 헌법재판소 몸살 … 3 명이 전체 헌법소원의 30% 남발 ”
송석준 의원 , “ 소수가 반복적 헌법소원으로 헌법재판소 몸살 … 3 명이 전체 헌법소원의 30% 남발 ” □ 특정인의 헌법소원 남용으로 다수의 선량한 국민들이 제때 헌법재판을 받지 못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헌법재판소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헌법소원청구를 남발한 세 명(권○○, 서○○, 이○○○)이 전체 헌법소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건 중 3건(27.2%)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소원은 공권력의 행사 또는 불행사나 법률로 기본권이 침해되었을 때 국민이 권리구제를 위해 제기하는 헌법재판이다. ○ 같은 기간 헌법재판소에 제기된 헌법소원은 14,028건인데, 이 세 명이 낸 헌법소원이 무려 3,812건으로, 한 해 평균 762건 하루 평균 2건의 헌법소원을 내고 있어 헌법재판소가 몸살을 앓고 있다. ○ 하지만 이 기간 중 이 세 명이 낸 헌법소원 중 본안심판에 회부된 건은 고작 2건, 본인이 직접 취하한 경우가 1건이고 나머지는 모두 각하될 정도로 이유가 없는 헌법소원들이었다. 헌법소원 중 재판의 형식적 요건도 갖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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