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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경남도, 서민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수여식 가져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 개최, 1인당 300만원씩 170명 지급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서민자녀 대학입학 장학생 170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재)경상남도장학회에서는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한 도내 서민자녀 중 대학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생활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장인 홍준표 도지사를 대신해 류순현 행정부지사가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기금을 기탁한 BNK경남은행 손교덕 행장과 NK농협 경남본부 이구환 본부장이 함께 참석하여 장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수여식에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누구에게나 기회와 희망이 주어지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경상대학교 박수영 학생은 “도에서 지원해 준 교육복지 카드 덕분에 경제적 어려움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다”며, “대학입학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최민지 학생의 아버지는 “서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에서 지속적으로 서민자녀 교육정책을 펼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 공고한 결과 총 416명이 신청했으며, 입시전문가를 포함한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재)경상남도장학회 이사회를 거쳐 최종 17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을 대학별로 살펴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27명을 포함하여 수도권 대학교 106명, 우수특성화 대학인 의예과, 한의과 등 지방 소재 대학교 64명으로 이들은 지난해 지급받은 교육복지 카드로 공부한 학생들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김해, 양산진주, 밀양 순으로 많았다.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은 서민자녀들의 초중고 학습시기부터 대학입학, 대학재학, 취업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는 1단계 사업인 초·중·고 시기에 교육복지카드 지원으로 학력향상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학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학기 초기에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3단계 대학재학 시기에는 쾌적하고 저렴한 기숙사를 제공한다. 서울에 남명학사를 건립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개원 예정이다. 경남지역 대학생을 위해서는 창원 팔용동에 경남학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민자녀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50명을 선발하여 여름방학 중에
미국과 중국의 우수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4단계는 경남형 기업트랙 및 하이(Hi)트랙 사업으로 서민자녀를 우선 선발하여 취업을 지원한다.

정준석 도 교육지원담당관은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학비가 없어 공부를 못하는 서민자녀들이 없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서민들이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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