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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 추진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여행업계의 신성장 동력자원으로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명사(名士)와의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지역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사업(이하 명사여행)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여행업계의 신성장 동력자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제는 관광산업에서도 규모(하드웨어)나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의 개발을 벗어나 인적 자원(휴먼웨어)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이 새로운 관광의 흐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춘 명사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생생한 삶을 함께한 명사를 고품격 스토리텔러(명사)로 발굴, 육성하여 ‘인생담’과 ‘지역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누군가를 만나 함께 이야기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여행은 관광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는 점에서 명사여행만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공사와 함께 명사여행의 경쟁력을 키우고, 선정된 명사(14명)들의 특색 있는 이야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체계화하기 위해 작년에 시범 여행상품을 운영했으며, 1,307명의 관광객이 경쟁력 있는 명사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시범 여행상품을 체험하고 모니터링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여행업계에서 명사여행 콘텐츠의 희소성과 매력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고품격(타 여행상품보다 2~3배 고가, 1박 2일 기준)의 명사여행 자체상품을 속속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명사여행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한국의 다채로운 멋과 재미를 선사하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월 일본인 관광객들은 경남지역의 인바운드 여행사(2박 3일 100만 원 상당의 고가상품)를 통해 밀양을 방문해 백중놀이 예능보유자 하용부와 함께 아리랑 부르기, 백중놀이 춤사위 배우기, 즉흥춤(영무)공연 관람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에 힘입어 문체부는 올해 관광공사와 함께 명사여행에 대한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지자체의 명사여행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상품화 추진을 위한 고품격화 시범(파일럿) 테스트, 평창동계올림픽 및 명사여행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 등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체부 황명선 관광정책실장은 “명사여행은 대한민국 풍경처럼 아름다운 사람과의, 체험처럼 재미있는 만남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선사함으로써 국내여행은 저가여행이라는 인식을 깨는 고품격여행 대표상품”이라며 “문체부는 앞으로 지자체와 함께 많은 지역 명사를 발굴하여, 명사여행을 수도권 및 제주도에 집중된 내·외국인 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할 수 있는 고품격 관광콘텐츠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