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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대구시, 올해 공보육 강화 26개 사업에 4천702억 투입

작년 대비 194억 원(4.3%) 증액,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대폭 확대


(교통문화신문) 대구광역시는 올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육아가 즐거운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맞춤형 보육 정착 및 공보육 강화, 신뢰와 협력의 보육환경 조성을 정책방향으로 하는 보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2016년 7월부터 맞춤형 보육제도가 시행되면서 구분된 종일반과 맞춤반의 영유아 보육료 지원을 보다 더 내실화하고, 국공립·직장어린이집 등 공보육 기반 강화,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2017년 보육정책 추진을 위해 26개 사업에 총 4천7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맞춤형 보육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 종일반 자격관리를 강화하고, 운영 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실시, 컨설팅 지원, 우수사례 발굴 전파 등 취업 모(母)의 어린이집 이용 보장에 적극 나선다.(2016. 12월 종일반 69%, 맞춤반 31%)

국공립·직장어린이집 확대 등 공보육 기반 강화를 위해 신축,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 국공립 어린이집을 올해 14개소 개원하고 우수 민간 어린이집 10개소를 공공형으로 신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 수요 발굴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직장어린이집 설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산업단지 또는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지원한다. 설치 협약부터 공모 선정, 시공절차 컨설팅까지 모든 과정에 지원을 집중해 직장 맘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31개소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여 가정 양육 부모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민간·가정의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평가인증 재 인증 어린이집 393개소에 대하여 7억 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며(개소당 100~350만 원), 학부모들이 직접 안전, 건강, 급식 등을 점검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활성화하고, 전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안전공제회 단체가입비 3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전 대비책을 강구한다.

어린이집 상·하반기 합동 정기점검과 수시점검을 통해 민원 발생, 부정수급 의심시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교사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수당을 매년 인상 지원하고, 민간·가정 등 정부미지원시설의 동일시설 5년 이상 장기근속 보육교사에게는 근속장려수당을 월 3만 원씩 지원한다.

또한 보육교사 휴가 등에 발생하는 공백을 대체할 교사를 확충(66명→69명)지원하고, 보육고충상담센터 운영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전문요원을 배치하여 보육교직원의 고충·애로사항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교사의 장시간 근무로 인한 업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0~2세반 담임교사들의 보육·놀이 및 급식 등을 지원하는 보조교사 배치를 늘리고,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국내외 연수를 실시하고 골목투어, 공연 관람 등 대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구 내당동 소재 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위탁기관 :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는 2016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되어 대구 보육의 질을 한층 더 높였으며, 올해에는 생태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아동의 권리 보호에 대한 부모교육을 강화하는 등 내실화를 다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0개월 ~ 만12세 미만 아동 / 3,110명→3,511명)를 지원하고, 이웃끼리 양육 정보를 공유하고, 부모들이 아이들을 함께 돌보며 소통하는 가족품앗이 및 공동육아나눔터(8개소→9개소) 운영을 확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에도 공보육 기반 강화를 통해 우리 대구의 영유아가 더욱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문진석 의원, 국민 공분 산 욱일기 게양 금지하는「욱일기 게양 금지법」발의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19일(수), 국경일에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는 「욱일기 게양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현충일에 욱일기를 게양해 전국민적인 분노가 들끓었음에도, 현행법에는 욱일기 게양을 금지하거나 철거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욱일기가 일본의 제국주의를 상징한다는 인식이 상당하고, 독도·관함도 등 일본의 역사 왜곡 시도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극심하므로, 욱일기 게양을 금지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해 제기되어왔다. 이에 문 의원은 국경일에 욱일기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외국기 게양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지자체장이 외국기 제거를 명령할 수 있도록 하고, 명령을 따르지 않을 시 관계 공무원이 외국기를 제거할 수 있도록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철거 명령에 불응한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했다. 문진석 의원은 “욱일기는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특히 국경일에 욱일기를 내거는 행위는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하며,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 더 이상의 논란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