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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

FTA 협력으로 뉴질랜드에서 우리 수산 꿈나무 자란다

2017년 한-뉴질랜드 수산협력 프로그램 3월부터 본격 실시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2015년 12월 발효된 한-뉴질랜드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여 우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2017년 한-뉴질랜드 수산협력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국 정부의 공동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어촌 지역 청소년, 수산분야 전공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및 직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작년에 진행하였던 ▲청소년 어학연수 ▲산학연계 훈련 ▲전문가 훈련과정 외에 ▲수산분야 대학원 과정 지원을 새로 추가하여 총 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어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
학교 추천 등을 통해 어촌 지역의 중?고등학생 23명을 선발하고 8주(7월 중순~9월 중순)에 걸쳐 뉴질랜드 현지에 머물며 정규 교과와 어학과정을 이수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산 선진국인 뉴질랜드의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어학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여 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필요 경비는 양국 정부가 전액 지원한다.

▲ 산학 연계 훈련
수산분야 고등학생 및 대학생 8명을 선발하여 올해 7월부터 3개월 간 뉴질랜드 현지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뉴질랜드 정부가 소개하는 수산 관련 우수 기업에서 최장 9개월 간 근무하며 직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수산분야 대학원 과정 지원
수산분야 발전을 선도할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가을학기에 뉴질랜드 내 수산 분야 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생 2명(석박사 각 1명)을 선발하여 최장 3년 간 석?박사과정 장학금과 체재비 등을 지원(1명 당 연 4천~5천만 원)할 계획이다.

▲ 수산분야 전문가 훈련
해양수산분야 과학자 또는 관련분야 전문성을 지닌 공무원 가운데 최대 6명을 선발하여 뉴질랜드 1차 산업부가 진행하는 과학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하여 6개월 범위에서 어족자원 관리방안 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올해 협력사업 대상자 선정 시에는 수산협력사업의 도입 취지를 살려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을 지원받은 가정의 구성원과 저소득층 자녀(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경우에도 가산점을 부여하여 우수한 인재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 피해보전직접직불금: FTA 협정의 효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이 하락하는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을 지원
* 폐업지원금: FTA 협정의 효과로 관련 업종이 큰 피해를 입어 영업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폐업지원금을 지급

임지현 해양수산부 통상무역협력과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지역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기회가 적은 어촌지역 학생들에게 선진 수산업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 수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FTA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수산분야 전문인력 양성, 어업인 복지 증진 등 우리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산분야 대학원 지원 과정’은 농수산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누리집 (www.epis.or.kr)에서 4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그 외의 과정들은 3월 중 해양수산부( www.mof.go.kr ), 농정원 누리집에 선발 공고문을 게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과 선발 과정에 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을 경우 해양수산부 통상무역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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