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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호텔

속초시, 젊은층 “핫 플레이스” 관광도시로 급부상


(교통문화신문) 지난해 속초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전년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년도 13,678천명 보다 440천명이 증가한 14,118천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 관광객은 2015년 13,097천명보다 261천명(2% 증가) 늘어난 13,359천명으로 소폭 증가한 반면, 외국인관광객은 전년도 580천명보다 179천명이 더 찾아와 23.5% 증가한 759천명으로 눈에 띄는 증가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동남아 단체관광객들이 가을동화 등 한류 발원지인 속초를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관광지별로 살펴보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은 각 방송사들의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소개되면서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핵심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표 먹거리인 “닭강정, 씨앗호떡”을 있는 닭전골목과 “오징어&아바이순대”로 유명해진 순대국밥 집들이 즐비한 골목은 빼놓을 수 없는 재래시장 골목투어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속초 여름은 무더위만큼이나 그 방문 열기가 뜨겁게 달궈 졌다.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고”가 대한민국 “속초”에서 유일하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알려지며, 국내언론은 물론 일본, 미국 등 해외 여러 나라 언론의 뜨거운 관심과 열띤 취재로 플레이어들이 속초로 몰려왔다.

이에 속초시는 이런 황금의 기회를 발 빠르게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이병선 시장이 직접 포켓몬 태초마을 촌장 이박사로 활동하는 이벤트를 여름성수기 내내 운영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더해 나가 전국의 20~30대 젊은층들의 '핫 플레이스'로 엑스포장과 속초해수욕장 등이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지난해 주요 관광사업체(특급호텔 등)의 투숙객들도 수요층의 변화가 시작됐다. 예전에는 4~50대가 주요 고객이었으나, 지난해부터는 30대 유아가족형 젊은세대의 투숙객이 급증하면서 이미 일부사업체에서는 젊은부부와 아이를 위한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패키지상품과 서비스 변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핫이슈는 또 있었다. 재작년말 리센룽 싱가폴 총리가 휴가차 속초를 방문하여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속초 주요관광지를 소개하면서 현지 언론의 관심이 집중 조명되었으며, 한국관광공사에서 현지인들을 위한 리센룽 총리의 휴가지 코스인 동해안 해파랑길을 주요 주제로 하는 여행상품 등이 만들어져 지난 한해 많은 싱가폴 단체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오랜 대표 관광지인 설악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29,932명으로 전년 24,727명보다 21%나 증가했는데,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산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설악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고, “토왕성폭포 전망대”도 관광 명소로 큰 몫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기별로는 8월 3,654천명, 7월 2,301천명, 10월 1,138천명 순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 이는 여름철 피서철 관광객, 10월 설악산 단풍철에 유치한 GTI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관광객의 즐길거리 욕구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속초시는 올해에도 '핫플레이스'를 이어 가려는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지난 1월 1일 속초해맞이 축제를 시작으로, 2월 붉은대게 축제를 비롯하여 7~8월 속초해수욕장에서는 '하태핫태 썸머 페스티벌'을, 가을단풍철에는「2017아시아해쉬대회」와 연계한 '한류드라마 ost페스티벌' 등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운영인력과 클라이언트그룹을 위한 패키지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