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28일 오전 10시 공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회 공주시 장애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공주시가 밝혔다.
공주시 장애인연합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오시덕 공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관악단 ‘희망울림’과 공주시장애인연합회의 풍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옥룡동 양희철 씨 외 5명이 공주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22명이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기여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어, 연예인 초청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화합행사가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의 장애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재활의지를 더욱 다져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사회인식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