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2월 1일 교육지원청 재산관리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직원 안성수덕원에서 공유재산 관리 개선을 위한 「2016년 재산관리 담당공무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 2016년도 공유재산 관리 실태 △ 공유재산 매각 사례 △ 폐교재산 활용 계획 △ 학교시설 개방 및 현실화 방안 등 공유재산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천 등 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의 행정 대집행, 공유재산 관리 실태조사 등 업무 사례 발표 시간이 있었다.
경기도교육청 오문순 재무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 공유재산 관리 업무는 약 33조원의 방대한 규모의 재산을 관리하면서, 부동산 관련 법률과 회계 등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연수 등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재산관리 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 공유재산관리 연수 과정을 신설해 90명이 교육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