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포스코건설이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문화 활동에 참여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와 인성함양의 폭을 넓히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이해하고 배려하며 협동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됐다. 또한, 2012년부터 진행되어 온 인천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대회를 확대해 기획된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합창대회의 참가팀들은 지난 7월 15일 UCC 공모를 통해 접수된 81개팀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팀을 대상으로 8월 30일 제2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창대회를 통하여 참가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많은 어린이들이 음악으로 행복을 나누고, 하나의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루어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가는 합창과 같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나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