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수원 송림초등학교는 학부모봉사회 주관으로 10월 8일 광교산에서 ‘흡연예방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광교산 힐링 산행’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행에는 40여 가족 90명이 참여하였으며, 광교산 항아리 화장실에서 출발하여 광교헬기장까지 걸으면서 가족끼리 소통의 시간을 기지며 흡연예방을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산행에 참여한 아빠들은 건강을 위해 앞으로의 금연을 다짐했고, 학생들은 흡연 예방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힘든 산행을 통해서 돈독한 부자지간의 사랑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며 서로의 의미를 확인하기도 했다.
송림초등학교 학부모봉사회 김미란 회장은 “광교산 산행으로 아빠와 아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건강을 위해 흡연 예방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