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9. 21(수) 오전 7시 50분부터 학생과 읍민의 교통량이 많은 오리정 사거리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창녕교육지원청, 창녕경찰서, 창녕군청, 창녕읍내 중고등학교 인성부장 및 읍내 학교의 전교학생회장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차 학교폭력실태 조사기간에 맞추어 실시하였다. 사회 전반적인 학교폭력 근절 대책과 홍보에 힘입어 학교폭력은 감소하고 있으나, 성폭력과 아동학대는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신고전화 ‘117’ 및 청소년 음주?흡연 등 폐해를 알리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학교폭력 근절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교육지원청은 아침 일찍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