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창녕교육지원청은 2016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난 21일(수) 창녕읍 명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 앞 사거리에서 경찰서, 군청 그리고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최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에서 곽권태 교육장은 “최근 여려차례에 걸쳐 지진이 일어나서 저를 비롯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이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면서 그 어떤 일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담보되어야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으며, 이 안전이 담보되는 방법은 현재 이 시간 우리 아이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이 시발점이 되어 우리사회 모든 부분으로의 안전의식과 안전인프라 구측이 널리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정규수업과정으로 편성 운영하고, 교직원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