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교육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2017년도 운영계획 수립 논의.
(교통문화신문) 제주학생문화원은 2017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부서별 업무 협조 및 공유를 위한 직원 워크숍을 지난 9월 12일(월)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교육의 기본방향인“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구현과 제주학생문화원의 운영지표 선정에 이르기까지 교육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2017년도 운영계획 수립 및 2학기 대안교육위탁교육 운영 방법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워크숍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오전에는 부서별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서 2016년도 제주학생문화원의 주요 사업을 분석·진단한 후 2017년도 운영의 기본방향, 운영중점사업, 학교현장 지원사업, 2학기 대안교육위탁교육 등을 어떻게 운영할지 분임별로 발표하였다. 오후 시간에는 직원들이 함께 올레길 걷기 문화체험을 통해 공감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고운진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2017년 제주학생문화원의 주요업무계획에서 축소될 사업과 지원 중점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직원들에게 2017년은 부서 및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 배려를 마음에 새기면서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에 마음을 모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