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마산도서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관내 복지시설인 영신보육원을 방문해 소정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병우 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데 공직자가 앞장서야 할 것이다. 우리 직원들이 마련한 자그마한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푸근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신보육원 관계자는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찾아주신 마산도서관장이하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외로운 아이들이 추석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밝혔다.
한편, 마산도서관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르미” 봉사단은 매년 짝수월 넷째주 일·월요일에 창원 바다요양병원에서 청소봉사·어르신 말동무하기·어르신 손톱정리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