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특허 정보의 중요성 인식과 지식재산권 관리능력 배양을 위한 재7회 특허정보검색대회가 10월 7일 오후 2시 30분 동아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 전산 교육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부산지식재산센터)와 동아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고 밝혔다.
특허정보 검색분야 최고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는 부산광역시 소재 기업체 임직원 및 대학(원)생, 일반인이면 누구든지 참가가 가능하다. 신청은 부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busanseo)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하여 9월 19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hein@b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엔진 KIPRIS(http://www.kipris.or.kr)를 활용하여 객관식과 주관식(단답형)으로 구성된 문제지 답안을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회결과는 10월 21일 부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busanse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수자에 대한 시상은 고득점자 순으로 부산시장상 및 특허청장상 등 총 10명에게 상장 및 발명장려금(6,800천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2016 부산 지역산업 신기술창업박람회’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특허정보검색대회가 부산시민의 특허정보 검색·활용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지식재산 창출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