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김해시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의 새로운 도약과 성공을 위해 제11대 (사)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송세광 김해노인 종합복지관 진료원장이 위촉되었으며, 9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송세광 제전위원장은 오랫동안 김해문화원 이사 및 김해시 사회정화위원장으로 활동해 오면서 가야문화발전에도 남다른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는 김해노인종합복지관 진료원장 직책을 맡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고 있다.
송세광 위원장은 “내년 가야문화축제의 새로운 변신과 축제가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게 제전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쏟을 것“ 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허성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에서도 가야역사문화의 전통계승과 프로그램 차별화를 위해 김해큰줄다리기 부활 등 정체성 확보를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제전위원께서도 함께 고민해 달라는 당부와 한꺼번에 가야문화축제의 정체성 확보를 하기는 어렵지만 하나씩 개선해 나간다는 자세로 축제를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전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으로 김일희·주영길 위원, 이사로 서종훈·송명복·김병윤·정희영 위원과 감사로 정일영· 조희욱 위원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임원을 선출되었으며,위촉기간은 2016년 9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게되며 제41회 가야문화축제는 내년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개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