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이른봄 생산되는 대표적 임산 소득원인 고로쇠수액이 2018년부터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의 적용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진주에 위치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PLS 제도의 중요성 및 기준과 관리방안 등을 알리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의의와 취지 △재배자들의 농약사용에 관한 등록관리의 필요성 △사유림 내 생산 수액의 품질검사를 위한 협의 △고로쇠나무 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위한 관리방안 등이 소개했다. 고로쇠수액은 국유림내 양여사업을 통한 채취에서 최근 귀농 인구증가와 기존의 밤나무나 유실수 재배지를 새롭게 바꾸어 소득을 올리려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대규모 조림지가 해마다 늘고 있다. 사유지내 조림이 증가하고, 대규모 집단 경영으로 발생되는 병해충은 현재 큰 문제가 없지만 친환경 방제에 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고로쇠수액의 경우 등록된 농약이 없기 때문에 향후 발생하는 병해충에 따라 방재를 위한 농약을 추가로 설정해야 한다. 고로쇠 수액은 토양내 수분을 나무를 통해 정화한 후 사람이 직접 먹는 것이므로 친환경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올해 초부터 진행한‘대규모점포의 효율적인 종합관리 방안 연구과제(이하‘용역보고서’)’에 대한 최종 용역 결과보고서를 제출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에 제출된 이번 용역보고서에는 향후 5년간 대전시의 대규모점포 관리계획 수립 및 유통선진화 방안을 마련하여 대전을 충청권의 상권 중심지로 육성하고 그동안 유지되어 왔던 유통총량제 필요성 여부와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가 제안한 주요 연구과제로는 ▲ 대전을 비롯한 세종시·충남북 경제권과의 상호 보완성 강화 ▲ 최근 대전지역의 대형유통업체 현황 ▲ 자치구별 업태별 현황 파악 ▲ 주요 유통업 경쟁력 관련 지표를 활용한 주요 대도시와의 비교를 통해 대전의 유통정책 방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제안했다. 연구원에서 제출한 연구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① 충청권의 대규모점포(백화점 제외)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의 11%에 비해 매장공급면적은 8.8% 수준으로 수요에 비해 부족하며 ② 백화점의 균형매장면적 구매수요는 전국의 18.4%에 비해 매장공급면적은 6.4% 수준으로 전체적으로 매장공급면적이 상당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최근 태양광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태양광 발전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7년 11월말 기준 태양광 발전허가는 전년(33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71건으로, 설비용량도 전년 2MW 수준에서 6MW로 3배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정책과 더불어 시가 추진 중인 소형햇빛발전보조금 지원사업이 영향을 준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발전보조금 지원사업이 설치비 회수기간 단축, 발전사업자 수익성 개선 등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태양광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양광발전사업의 보조금 지원대상은 2016년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설비용량 100kW이하 태양광 발전사업자로, 시는 kWh당 50원씩 최초 지급 월부터 60개월 동안 2021년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보조금 지급신청자는 2016년 8건보다 크게 늘어난 44건이 접수되어 12월 중 총 9,416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관 명칭 변경에 관한 사항 승인을 받아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의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인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전남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자금 지원,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다른 시도의 경우 중소벤처기업부의 명칭 변경 지침에 따라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명칭 변경을 했고,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도 지난 10월 도의회 김연일 의원의 개정 조례안 대표 발의 및 의결을 통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전남중소기업진흥원은 기존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영세 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성장기업 판로·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지원사업 고도화에 온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우천식 원장은 “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이 바뀐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 최고의 중소기업 지원 중추기관으로 도약하겠다”며 “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추운겨울 야외에서 구직활동을 하는 일용직노동자를 위한 ‘새벽 일용노동자 겨울철 쉼터’ 8개소를 운영한다. 올겨울 운영되는 쉼터가 운영되는 곳은 하루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서울 최대 인력시장인 남구로역사거리(구로구)와 ▲신정네거리(양천구) ▲신월3동우체국(양천구) ▲자양동(광진구) ▲중곡동(광진구) ▲면목역광장(중랑구) ▲이수역 13번 출구(동작구) ▲독산동 독산고개주변(금천구, 12월 말 개소예정) 등 총 8개소다. 이중 광진구 자양동과 중곡동 쉼터는 연중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새벽 4시경부터 아침 8시까지며, 쉼터 내부에는 난방기를 설치하고 커피, 녹차, 율무차 등 따뜻한 음료도 제공해 추위를 피해 쉬고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와이파이 설치,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12월 중에 비치해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화재에 강한 천막을 사용하고, 소화기 비치를 의무화하는 한편, 내부 화재감지장치 등도 연내 설치하여 안전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새해에는 표준디자인을 적용한 겨울철 쉼터 운영으로 이용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혹한 속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일용노동자의 열악한 구직환경 개선을 위해 겨울철 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촉진 사업을 실시한 결과 2년 동안 총 201명의 장애인 체육선수가 50개 기업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6월부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고용공단 등과 전국 최초로 장애인 체육선수 일자리 마련을 위한 고용촉진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기업에 장애인체육선수를 추천하면 기업이 채용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근로감독을 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도 지난 7월 참여 기업인과 장애인 체육선수 간 간담회를 열고 선수 채용을 독려하는 등 장애 체육인 선수 취업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탰다. 이 결과로 도는 지난해 60명에 이어 올해 12월 현재 141명이 추가로 취업에 성공해 안정적 환경 속에서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도는 장애인체육선수 고용이 선수는 물론 기업에도 좋은 상생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선수는 기업에 직장운동부 형태로 취업해 훈련시간이 근로로 인정돼 지속적인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안정적 재활과 경제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감이 높다. 기업 역시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으로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
(교통문화신문) 세계 최대 조선해양기자재 수요처인 유럽의 경기회복에 발맞춰 우리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레저 선박용 및 친환경 기자재에 주목하고 인지도 높은 국내 조선소와의 동반진출 노력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는 11일 우리 조선해양기자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수입시장 현황, 주요기업의 구매동향, 인증 취득 및 벤더 등록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한 ‘유럽 조선해양기자재 시장 진출가이드’를 발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내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의 양호한 성장으로 선박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발주량이 늘어, 내년이 ‘턴어라운드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유럽은 선박 신조 세계최대 발주처… 선박에 비해 우리 기자재 수출은 저조 유럽은 전통적으로 조선해양산업이 발달한 시장으로서, 2016년 전 세계 상선운영 상위 25개국 중 1위 그리스를 포함 12개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는 세계 1위 선주사인 머스크(Maersk)를 비롯해 대형 선주사, 조선소 등이 포진해 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2016년 기준 전 세계 선박 신조선 주문금액 180억 달러
(교통문화신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12월 8일(금)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울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등 5개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지역특구)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충북증평 에듀팜특구’의 계획변경을 포함한 3개의 지역특구 계획변경을 승인하고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 등 특구지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남고성 체류형레포츠특구’를 지정해제하였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기초지자체(시·군·구)가 지역특성과 여건을 고려하여 지역의 특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 2004년에 도입되었으며 이번에 신규지정된 5개 및 지정해제된 1개 특구를 포함하여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194개의 지역특구가 지정·운영 중에 있다. 금번 지역특구 신규 지정 및 계획변경은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등 총 4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함으로써 민간투자 활성화와 지자체의 자발적인 특화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향후 5년간 6076억원의 사업비 투자를 통해 1만142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1조3120억원 규모의
(교통문화신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시설원예 스마트 팜 도입 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목별 스마트 팜의 제어방법과 운영기술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 팜의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2016년부터 도 단위 대표 품목에 대해 한국형 스마트 팜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작목별 재배특성에 따라 스마트 팜 적용모델과 주요 제어기술엔 차이가 있기에 농가에서는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토마토는 재배기술, 작기 등이 다양하므로 시설유형과 기술 우선순위를 고려해 제어방법을 도입해야 한다. 단동 또는 높이가 낮은 하우스, 일 년 동안 2번 재배, 토양재배 또는 수경재배에서 시간 횟수로 양분공급을 하는 농가는 단순제어1) 가 적합하다. 규모와 시설이 잘 갖춰지고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 기술 수준이 높은 농가는 복합환경제어2)를 도입하는 것이 좋다. 딸기, 토마토 등 수경재배 농가는 스마트 팜 도입 시 양액에 대한 급여정보와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배액에 대한 데이터 측정이 필수사항이며, 이 값의 차이를 통해 정밀한 양분관리가 가능하다. 참외는 단동하우스, 무가온 작물로 1~3월 보온 및 환기관리가 중요하다. 관수 시작시기와 관수 간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가정용 실내 운동기구에 대한 디자인 출원이 2012년에는 69건에 불과하였으나, 매년 약 20% 가량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에는 152건으로 201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017년 8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2016년8월 97건) 대비 45.4% 증가한 141건이 출원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최근 5년간(2012~2016년) 국내개인의 출원비중이 61.8%로 1위, 중소기업이 29.3%로 2위이고 외국법인, 외국개인 순으로, 국내개인 및 중소기업이 가정용 실내운동기구 출원을 주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그 중 중소기업의 출원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가정용 실내운동기구는 크기별로는 대형, 중형, 소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중대형과 소형 모두 큰 폭으로 출원 건수가 동반 상승하였고, 런닝머신 등 대형운동기구보다는 작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소형운동기구의 출원 비중이 74%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상하체 및 복근 운동기구, 자전거형, 입식형, 좌식형, 요가기구 등으로 구분되는데, 모든 품목의 출원율이 증가하였으며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현지시간 12월 7일(목) 스리랑카 쿨리야피티야(Kuliyapitiya)에 적정기술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적정기술 연구센터 설립은 한국과 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맞아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Maithripala Sirisena) 스리랑카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함께 우리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의 구체적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적정기술 연구센터 개소식에 우리측에서는 강철환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기획처장이 참석하였고, 스리랑카측에서는 수실 프레마자얀타(Susil Premajayantha) 스리랑카 과학기술연구부 장관, 가미니 위제싱헤(Gamini Wijesinghe) 코코넛 개발청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코코넛 생산국인 스리랑카는 코코넛 소비량도 많지만 코코넛 오일 추출 기술이 부족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스리랑카 정부는 현지 상황에 맞는 코코넛 오일 추출 적정기술 개발을 특허청에 요청하였다. 이에 특허청은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권리 존속기간이 만료된 특허 정보를 활용하여 보급용 코코넛 오일 추출기를 제작하여 보급하고, 코코넛 오일의 상품화를 위해 브랜드를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은 12. 7.(목) 경기도의회 접견실에서 ㈜보람 이진아 대표이사와 장례예식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의회와 ㈜보람 간의 우호 친선과 신의성실의 정신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장례예식이 되도록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과 우리 사회의 장례문화를 개선 선도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경기도의회 의원 및 공무원과 가족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특별우대상품인 맞춤형 장례예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기열 의장은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아름다운 이별여행’을 준비해야 해야 하는데 이럴 때 가족들이 경황이 없어 허둥지둥 대는 경우가 많은데 ㈜보람이 장례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서비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보람이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의 복리후생 파트너로서 경기도의회가 꿈꾸는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동반자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이하여 수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수출지원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대해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제주특별자치도), 최우수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상을 하게 된 배경은 그간의 수출성장률, 기관장 관심도, 수출진흥정책 등을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선정된 것으로서, 제주자치도는 도내 300여개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매년 4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 해외통상사무소(상해, 동경)를 통한 신규바이어 발굴, 도외 전문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수출진흥회의 운영, 해외통상자문관(7개국 10명)을 활용한 해외시장 정보제공 및 자문, 청정 제주상품 월드채널(아리랑TV) 및 해외국제공항 광고실시 등의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고, 이밖에도, 매년 9월에 해외바이어를 만나기 쉽지 않은 제주수출기업들의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해외바이어초청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6일 광양 월드마린센터에서 ‘한미 FTA 재협상 영향과 최근 철강통상 이슈’를 주제로 제9회 전남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김순기 ㈜포스코 광양제철소 상무, 김호남 목포상공회소 회장 등 3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미 FTA 재협상이 철강산업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홍정의 한국철강협회 통상협력실장은 “한미 FTA 재협상 시 철강산업 분야 가운데 대미 협상력을 가진 유리한 산업은 자동차, 가전과 관련된 품목”이라며 “미국의 특혜관세 및 수입규제가 심화 될 경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4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세계 최초로 기가스틸 전용자동차 강판공장이 준공되고 조선업계의 신규 수주 물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해 빛가람 혁신도시가 대한민국 에너지신산업 메카로 조성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모처럼 찾아온 좋은 기회를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각 유관기관경제단체의 적극적 참여와 지원을 부
(교통문화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산업현장의 창의적인 일자리 창출 사례와 참신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7년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공모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과제 발굴과 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산업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굴과 ‘아이디어’ 공모로 나누어 진행하며 보건산업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사례 발굴' 주요 제안분야는 기업 혁신 일자리 창출 사례, 일자리 질 개선, 일자리 인프라 개선 등이며, ‘아이디어 공모’ 주요 제안분야는 중장기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산업진흥 사업 및 정책지원 사업 등으로 산업현장의 일자리 창출 사례나 본인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안서에 충실히 담아 e-mail, 우편 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제안과제는 진흥원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 부문과 ‘아이디어 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최종 우수 과제를 선정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200만원,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