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와 같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에너지와 환경 정책 부문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서울환경작품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서울환경작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660점이 접수됐고, 이 중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78점이다. ‘세계기후환경 선도도시, 서울’을 주제로 4개 부문(사진,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웹툰.만화, 동영상)에 걸쳐 공모전이 실시되었으며 전국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다. 부문별 수상작은 사진 10점, 포스터·일러스트 부문 51점(어린이23, 청소년16, 청년이상12), 웹툰·만화 부문 10점, 동영상 부문 7점이다. 포스터.일러스트레이션 부문의 작품들은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이미지로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수준이 예년에 비하여 높아짐 따라 심사의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어린이부 작품에 참신하면서 아이디어가 많았다. 주제를 잘 담아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청소년 부문 대상작 “사라지는 숲”은 바코드를 나무로 만들어 숲처럼 표현한 자원의
(교통문화신문)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소규모아파트 등을 비롯한 서울시내 12만 동의 집합건물의 입주민들은 서울시가 지난 '15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집합건물 통합정보마당 홈페이지(openab.seoul.go.kr)’에 들어오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집합건물’은 건축물대장상 1개 건물 동에 2명 이상의 소유자가 있는 건물이다.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주상복합, 상가,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 공장) 등 종류와 범위가 다양하다. 다만, 아파트는 300세대 이상이거나, 150세대 이상일 경우 중앙난방과 승강기가 있으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되는 의무관리대상으로 분류된다. 서울시내 전체 건축물 61만9천 동 중 20%에 해당하는 약 12만 동('18.6 기준)이 집합건물이다. 분쟁조정위원회 등 시가 지원하는 제도부터 관리비 부과 관련 참고자료, 관리인 의무사항과 입주자 권한 등의 내용을 담은 온라인 강의까지 집합건물과 관련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시는 향후 집합건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쟁, 갈등에 대해 분쟁당사자 간에 합의한 다양한 사례를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면, 누수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2층부터는 주거지 형태면서 1층은 주차장 등으로 사용하며 기둥만 서 있는 일명 ‘필로티’ 건축물 100개동에 대해 9월부터 ‘찾아가는 지진안전점검’을 무료로 실시한다. 대상은 5층 이하, 연면적 1,500㎡ 이하의 소규모 필로티 구조 건축물이다. 점검을 받으면 내가 살고 있는 건축물이 지진에 안전한지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건축물 내진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7월23일(월)부터 8월12일(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를 통해 점검을 희망하는 필로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주체를 모집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배너를 클릭한 후 성명, 연락처, 건물개요(주소, 층수, 필로티 여부)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건축물 중에서 정책대안 수립을 위해 구조·용도·규모별 요인을 감안하여 100개동 내외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순차별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발생한 경주, 포항 지진 당시 필로티 건축물이 지진에 약하다는 지적이 일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점검은 지진 분야 구
(교통문화신문) 병무청에서는 23일부터 군(軍)에서만 발급해오던 군 운전경력확인서를 금년 7월 전역자부터 병적증명서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개선하게 된 주된 이유는 그동안 군 운전경력확인서는 국군수송사령부(국방수송정보체계 사이트)를 통해서만 재발급 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제한되고 발급까지 약 5일이 소요되는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특기명칭·기간 등 기본사항에 한해서만 병적증명서로 가능했으나, 군 면허 취득사항·차종·주행거리 등 세부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 발급을 위해서 국방부, 각 군 등과 긴밀히 협업해 운전특기자 개인별 수송정보 연동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앞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병적증명서를 통해서도 즉시 군 운전경력확인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병무청은 군 운전경력이 기재된 병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운전특기로 복무를 마친 사람들의 취업관련 운전경력확인, 자동차보험료 할인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보험료 할인은 1인당 약 13만원(‘17년 9월 감사원의 금감원 감사자료)으로 한 해 운전특기 전역자 약 3만 5천여 명을 적용하여 추산하면 약 45억원의 절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민선 7기를 맞아 시민생활과 직결된 복지정책에 각계각층시민의 목소리를 담는다. 홀로서기를 꿈꾸는 청년, 손자녀 돌보는 어르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인, 전통시장 상인 등 다양한 상황에 있는 시민들의 정책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생생하게 듣고 토론하면서 실제 원하고 바라는 복지정책 청사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복지희망’을 줄인 라는 표어를 내걸고 복지희망을 샅샅이 찾는다는 의미를 담아 ‘탐정단’이란 이름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복지재단은 23일(월)부터 8월8일(수)까지 블로그(https://blog.naver.com/welfare_seoul)를 통해 총 120명의 ‘시민탐정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탐정단은 ‘복지탐정단(80명)’과 ‘희망탐정단(40명)’으로 구성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민탐정단 활동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쿠퍼실리테이션그룹이 주관한다. ‘복지탐정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복지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시에 복지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민이다. 총 8개 정책 주제별로 각각 10명씩 구성된다. 27일(금)부터 8월22일(수)
(교통문화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3일(월) 경기도 양주시에 농약안전보관함 770개를 전달하고 하패1리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성호 국회의원,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촌 지역의 노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자물쇠가 달린 농약안전보관함을 각 가정에 보급해왔다. 2017년까지 7년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총 1만7844개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경기도 907개를 포함해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는 번개탄 관리사업, 자살시도자 및 유가족 상담 등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친 결과 2014년 인구 10만명 당 자살률을 37.7명에서 2015년 25.2명으로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나 2016년 30명으로 다시 반등한 바 있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하고 사용현황 및 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양주시 지역 주민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내일신문과 함께 7월 25일(수)부터 8월 31일(금)까지 ‘제12회 장보고대상’의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장보고대상은 해상왕 장보고의 진취적인 기상과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해양문화, 해양수산과학기술, 해양수산정책 등 관련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또는 기관(지자체 포함), 업?단체라면 누구나 장보고상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다. 올해에는 대상 1명, 본상 3명과 특별부문 2명 등 총 6명을 선발하여 총 4,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해양수산 분야에서 꾸준히 일하며 장보고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숨은 해양수산 공로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신설된 특별부문(약칭 : 국민 장보고)을 확대하여 올해에는 국민장보고 2명을 선발한다. 특별부문 수상자는 초?중?고?대학생 등 자녀가 자신의 부모님을 직접 추천하는 ‘우리 엄마, 아빠가 장보고다!’ 부문에서 1명 을 선발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군인·해경·공무원 중 각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The Biggest Club in the world)을 표방하는 EDM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가 작년에 이어 오는 9. 14(금)부터 16(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인천에서 개최된 월드클럽돔은 세계적인 스타 DJ들로 역대 최강 라인업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EDM 매니아 12만명이 인천을 방문하여 지역 내 숙박, 쇼핑, 택시업계 등이 특수를 누린 바 있다. 최근 글로벌 음악시장의 트렌드인 EDM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국내 EDM 페스티벌 마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운데 이번 인천의 월드클럽돔 코리아에서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장식했던 세계 DJ랭킹 1위 마틴 개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해 세계 Top 3 DJ가 총 출동하기로 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크루엘라(KREWELLA), 마틴젠슨(MARTIN JENSEN), 질리어네어(Jillionaire) 등이 출연을 확정하였고, 국내에서도 큰 인기
(교통문화신문)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8일(수)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명덕역과 신남역 환승통로 바닥에 공사캐릭터를 활용한 LED 투영 안내표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LED 투영 안내표지는 LED 불빛을 이용하여 바닥에 이미지를 투사하는 장치로 기존 스티커 형식의 안내표지에 비해 시인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승객 통행량이 많고 이용 시 주의가 요구되는 명덕.신남역 환승통로의 에스컬레이터 상.하단부에 설치하여 에스컬레이터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공사에서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캐릭터를 활용한 도시철도 이용객이 꼭! 알아야하는 안전수칙.웹툰 및 이모티콘을 제작하여 공사 홈페이지(http://www.dtro.or.kr)에서 무료로 배포 중에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총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도시철도 안전이용 홍보방법을 개발해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솜결)는 매일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농작업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무리한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회에 걸쳐 ‘고령농업인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은 건설업, 광업과 함께 3대 위험직종으로, 농가인구의 고령화율이 42.5%, 여성농업인 비율이 51.1%에 달해 농업노동력의 절반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고령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은 신체기능 저하에 따른 작업부담과 다양한 사고 위험에 늘 노출되어 있다. 60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재해율이 30대 농업인에 비해 2.5배 많이 발생하며, 사망재해율의 경우 연령 증가에 따른 증가폭이 더욱 커 고령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동구 진인동 마을회관, 미대동 마을회관에서 재활운동 물리치료사 출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골격계 질환 통증완화 및 예방 운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면 일사병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해수욕장 등의 관광지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결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군.구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하계휴가기간에 관광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해수욕장과 공원, 터미널 등의 주요 관광지 27개 지역의 공중화장실에 대한 시설물 파손.고장 및 청결여부, 편의용품 비치여부, 위생관리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시설개선이 필요한 12개 지역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는 시설 보수와 환경개선을 완료하였다. 아울러 다음달 31일까지는 관광객의 쾌적한 휴가를 위하여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에는 임시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휴가철 공중화장실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대책도 추진한다. 또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몰카) 범죄 예방을 위하여 공중화장실 칸막이에 발생한 틈새와 구멍을 제거하고 안심비상벨을 설치하여 여성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은 그 지역 문화수준의 척도이자 이미지와 직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지원 사업인 ‘청년 디딤돌 카드’의 2차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 카드’는 부산시의 청년종합지원계획인 청년 디딤돌 플랜의 대표 사업 중의 하나로, 이번 2차 사업의 경우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의 미취업청년(기준중위소득 80%이하) 2,000명을 선발해,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총 200만원(월 최대 50만원)을 자격증 취득, 학원비, 교재구입비, 교통비 등 취업활동에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2,000명에 가까운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선정자 중 약 300여명이 취업 등으로 청년 디딤돌 카드 혜택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어 316명을 추가로 선발하는 등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고 밝혔다. ‘청년 디딤돌카드’를 신청하고자 하는 부산 청년은 ▲8월 16일 24:00까지 「부산청년플랫폼」(www.busan.go.kr/young)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이 종료된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9월 7일 대상자 발표(예정) ▲9월 12일 최종 선정자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교통문화신문) 서울장학재단이 100명의 예체능 인재들에 재능개발 장학금 300만원씩(1인/연간) 지원한다. 이에 20일(금) 오후5시 서울신용보증재단빌딩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신규 장학생들을 축하한다. ‘서울희망 예체능 장학금’은 음악, 미술, 체육, 무용 분야에 재능이 우수한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 4월 장학생 선발공고를 하고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총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1년간 300만원의 재능개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장학증서수여식에서는 전년도 선배 장학생의 성악 공연 무대와 금년도 선발된 신규 장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가 준비됐다. 축하무대에 오르는 선배장학생 임하린 학생(한국예술종합학교 1학년)은 “장학금을 통해 고3 시기에 성악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다” 며 “대학합격통보를 받았을 때 서울장학재단이 제일 먼저 떠올라 후배들을 위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연락을 드리게 됐다”라고 공연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김현 학생(서울 노원고 1학년/체육전공)은 “장학금으로 피겨스케
(교통문화신문)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여름철 무더위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야외 작업이 많은 건축공사장 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 발생 및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열사병 예방 3대(물, 그늘, 휴식) 기본수칙 이행가이드를 배포하였으며, 구.군에 가이드 준수여부 점검 등 수시 안전점검토록 안내하였다. 점검 내용은 폭염대비 이행가이드 준수 여부,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여부, 무더위 쉼터 운영여부, 온열질환 발생 대응방안 마련 여부, 기타 폭염관련 취약부분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토록 하며, 근로자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정비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감독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건축공사 특성 상 외부 작업이 많아,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매우 높고 이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매우 커, 수시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대구거주 여성은 물론, 남성 및 직장인, 가족을 대상으로 2018년 제3기에 73개 강좌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편성했다. 8월 7일 우선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8월 10일부터는 전체 강좌를 인터넷으로 접수받는다. 대구시 동부여성문화회관은 대구거주 여성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기술, 스포츠, 단기강좌를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문화강좌로는 국악, 서양화, 통기타, 하모니카 등 예술과정과 영어회화, 중국어회화 등 어학과정 및 기공체조, 힐링요가 등 건강과정으로 21개 과목을 운영한다. 기술강좌는 홈패션, 양재, 생활도예, 컴퓨터 등 강좌 단계별로 16개 과목을 개설하여 기술습득을 통한 교육생들의 창업능력향상 및 자립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강좌로는 에어로빅, 다이어트댄스, 댄스스포츠, 탁구 등 10개과목을 개설하여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단기강좌에는 바이올린, 한국무용, 프랑스자수, 가죽소품 만들기 등이 있으며, 야간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 드로잉, 패션메이킹기초, 앙금플라워떡케익 창업반, 오피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