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예스24가 3월 1주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했다.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힐링 드라마 는 78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과 리부트된 액션 어드벤처 시리즈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19.9%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하룻밤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코믹 사극 은 예매율 19.3%로 2위를 차지했다.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액션 어드벤처 는 예매율 18.5%로 3위에 올랐다.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는 예매율 7.7%로 4위를 차지했고, 샐리 호킨스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는 예매율 6.1%로 5위에 올랐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마블의 는 예매율 5.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 기간 3월 8일~3월 14일) 1. 사라진 밤 2. 궁합 3. 툼레이더 4. 리틀 포레스트 5. 셰이프 오브 워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3월 7일부터 2018 연극제 지원 사업인 과 등 두 개의 연극 축제사업을 운영할 단체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 사업은 올해 3년째 추진 중으로, 해외 우수극단 2~3개의 국내 초청공연과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서울시민에게는 해외 우수 연극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연극인들에게는 해외 연극인들과 소통·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에는 마케도니아의 ‘내 나무의 숲’, 루마니아의 ‘오셀로’ 등 2개국의 작품이 초청되어 6일 동안 600여명의 관객이 공연을 관람하였고, 그 외 폴란드, 헝가리 등 4개국 프로모터와 국내 연극인 150명이 참여한 세미나를 통해 동유럽권 연극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올해 4회째를 맞는 는 서울시 소재 아마추어 극단의 작품 제작과 공연 발표를 지원함으로써, 연극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려는 사업이다. 2017년 제3회 서울시민연극제(8.19~9.16)는 총 19개 자치구, 24개 아마추어 극단이 참여해 노인, 삶과 죽음, 결혼, 자살 등 다채로운 주제와 기발한 연출력이 가미된 공연으로 1,988명의 관객들을 웃기고 울렸다. 전반적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와 함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붐업 조성과 해외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패럴림픽 대회 기간인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간 강원도 강릉과 평창에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패럴림픽경기 관람과 한류콘텐츠 체험을 결합하는 콘셉트로,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 한류스타들이 대회 현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4가지 행사로 구성된다. ▶ 3월 10일, 「장근석과 함께하는 2018 우리는 하나」 아시아 한류 붐의 주역 배우인 장근석씨가 국내외 팬 2018명과 함께 아이스하키(15:30~17:00, 하키센터) 경기를 관람한다. 장근석씨는 이날 경기 관람을 위해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2018명의 국내외 팬을 초대했다. ▶ 3월 13일, 「Go 평창 2018 With 이동욱」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한 이동욱씨가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내외 팬 1,000명과 팬미팅 행사(15:00~17:00)를 갖는다. 이어 이동욱씨가 직접 구매한 패럴림픽 티켓 1,000매를 팬들에게 제공하여 함께 아이스하키경기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3월 9일(금)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제1강의실에서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학계, 업계 및 일반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2016. 8. 4.)」 제5조(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수립 등)에 따라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계획이며 5년마다 다시 수립된다. 문체부는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 수립을 위해 그동안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책임연구원 최성호 한양사이버대 교수)를 통해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또한 지자체·학회·업계 종사자가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포럼(’17년 8월과 11월, 2회)과 전문가 토론회(‘17년 7∼12월, 4회), 공공기관 실무자회의(’18년 2월), 지자체 실무자회의(‘18년 2월) 등의 의견 수렴 과정도 거쳤다.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안)’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목표로 ▲ 범죄, 학교 폭력 및 여성 대상 폭력,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위한 통합 대응 체계 디자인을 내용으로 하는
(교통문화신문) 강원문화재단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소외지역민에게 자택에서 받을 수 있는 문화상품의 구매를 도와주는 구매대행서비스와 공연?예술체험?사진관 등 해당지역 방문을 통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 여행 프로그램 상품 등을 개발하여 운영하고자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8년 3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수시 응모 가능하다. 모집대상은 구매대행서비스, 찾아가는 프로그램, 야외활동(여행 등) 프로그램의 운영이 가능한 업체(단체)로 여행사, 문화예술기획사 및 단체, 여행?문화예술 관련 사회적 기업, 박물관, 전시장, 정보화 마을 등이 해당된다. 관심 있는 업체(단체)는 강원문화재단, 강원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의를 통해 선정된 결과는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수시로 공고 및 개별 통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강원도 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가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고 나아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단체)가 참여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
(교통문화신문) 2018 동계 패럴림픽과 함께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준비한「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이자, 올림픽과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이 패럴림픽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하며 경기장을 더 뜨거운 함성으로 더 설레는 가슴으로 채울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패럴림픽과 함께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은 3월 10일을 시작으로, 「장근석, 2018 팬들과의 스페셜 만남」 아시아 한류 붐을 일으킨 주역 장근석은 패럴림픽 개회식에 맞춰 국내외 팬을 초대하여, 팬미팅 및 2,018명의 팬들과 올림픽 경기관람에 함께한다. 먼저, 3월 9일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국내외 팬들과 함께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후 3월 10일에는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으로 이동하여 패럴림픽 성공기원 소망트리 세레모니와 국내외 팬들과 함께 경기관람에 나선다. 강릉 월화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올림픽 소망트리 세레모니에는 국내외 팬 1,200여명 함께 각국 팀 선수 승리기원 소원빌기 세레모니를 실시하는 등 올림픽 관광명소화 추진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홍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시 에 참여한 3명의 작가와 관람객과의 만남을 오는 10일에 국립고궁박물관 전시실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2월 12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 중인 이번 특별전은 4년 차에 접어든 월성 발굴조사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기 위해 예술작품과의 접목을 시도한 특별한 행사다. 이상윤, 양현모, 이인희 3명의 작가가 일 년 동안 월성을 돌아보며 느낀 월성의 정체성을 예술적인 시각으로 재구성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일반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전시 기간인 오는 10일, 이번 전시에 참여한 3명의 작가가 경주 월성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어떻게 풀어냈는지 전시 준비 과정과 작품 제작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준비하였다. 10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객들은 참여 작가와 함께 전시장의 작품을 살펴보고 그들의 작품 세계를 작가의 입을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 1부 전시인 ‘문라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2018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강릉시(시장 최명희)와 7일 오후 3시, 강릉시청에서 강릉의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은 2014년부터 국립무형유산원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발굴과 보존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와 지역 무형유산의 자생력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립무형유산원과 강릉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무형유산 보호와 활용 계기 마련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그리고 지역 무형유산 보호의 선도모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세부사업으로 강릉의 지정 비지정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 학술행사 개최, ▲ 『강릉의 무형문화유산』 도서 발간, ▲ 지역축제와 연계한 ‘무형유산 축제’, ▲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강릉의 무형문화유산』도서의 발간 기획은 우리네 삶 속에 가까이 있었지만 깨닫지 못했던 우리 지역 문화의 존귀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그리고 10월에는 강릉의 지역 축제와 연
(교통문화신문) 'MBC스페셜'이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희극인의 삶을 들여다 보는 '언니는 살아있다' 편을 방송한다. 세상의 절반은 여자다. 그런데 왜 현재 대한민국 TV 프로그램은 남성 예능인이 주도하고 있을까. 최근,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울 새 바람이 불고 있다. 2018년 새해부터 대한민국을 뒤흔든 개그우먼 5인조 그룹 ‘셀럽파이브’는 여성 희극인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스스로 돌파구를 찾는 개그우먼들이 늘고 있다. ‘2018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여성시대를 꿈꾸는 개그우먼들의 유쾌한 반격을 공개한다. 지상파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방송으로 늘어난 채널은 예능인 전성시대를 불러왔지만,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은 남성 출연자가 주도하고 있다. 'MBC 스페셜'은 지상파 3사와 종합편성채널 4사, 자체 제작 예능 프로그램의 비율이 높은 tvN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요 출연자의 남녀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408명의 주요 출연자 중 여성은 113명으로 27.6%를 차지(예능 프로그램 중 코미디 프로그램, 재연 프로그램처럼 주요 출연자의 경계가 모호한 프로그램 제외)했다. 하지만 30%
(교통문화신문)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윤상현-유인영-김태훈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 이하 ‘손 꼭 잡고’) 측은 6일(화) 한혜진(남현주 역)-윤상현(김도영 역)-유인영(신다혜 역)-김태훈(장석준 역)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처연한 아름다움으로 비밀을 간직한 듯한 한혜진, 애절 눈빛의 윤상현, 고고한 아우라의 유인영, 고뇌에 가득찬 김태훈까지 각 캐릭터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해 기대를 모은다. ‘손 꼭 잡고’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드라마 ‘명성황후’, ‘달콤한 인생’ 등을 통해 시대극과 현대극을 아우르며 필력을 과시한 ‘드라마계의 대부’ 정하연 작가와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통통 튀는 연출력을 뽐낸 정지인 감독이 손을 잡고 선보이는 2018년 MBC 첫 감성 멜로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삶의 끝자락에서 새 사랑을 만나게 되는 여자
(교통문화신문) 올 봄, 안방극장에 따뜻함을 전할 ‘우리가 만난 기적’이 예비 시청자들의 인생작 등극을 예감케 하고 있다. 명품 배우 군단과 탄탄한 제작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에이스토리)이 같은 날 태어나 같은 이름을 가진 송현철A(김명민 분), 송현철B(고창석 분)의 뒤틀린 운명에서 시작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극 중 김명민이 맡은 송현철A는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의 엘리트로 최연소 은행 지점장이 된 야망가. 성공 한 가지만 바라보느라 사회에서는 가정에 소홀한 로봇 남편인 김명민과 달리 고창석이 분할 송현철B는 가족을 향한 애정이 충만, 인간미 넘치는 매력을 갖췄다. 이렇듯 이들의 상반된 매력이 화면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이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이러한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이를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수트를 입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김명민과 편안한 차림으로 푸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창석의 각기 다른 삶과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것.
(교통문화신문) 명예경찰이 된 최강희가 첫 번째 공식 일정에 참여한다. 지난주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제작 추리의 여왕 시즌2 문전사, 에이스토리) 2회에선 최강희(유설옥 역)가 결혼사기단을 소탕한 덕분에 명예경찰에 임명되는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에 오늘(7일)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그녀의 명예경찰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비록 경찰시험에는 또 낙방했지만 대신 명예경찰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유설옥(최강희 분)의 의욕은 활활 타올랐던 터. 작고 소중한 경찰배지를 품에 잘 간직한 채 한층 적극적으로 비공식 사건 수사에 나서 시청자들을 대리만족시키기도 했다. 특히 경찰 제복 차림을 갖춰 입고 단상 앞에 선 그녀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예경찰 자격으로 초등학생들 앞에서 강연까지 나선다고. 과연 추리퀸이 호기심 가득한 어린 친구들을 대상으로 전할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중진서와 함께하는 꿈 나눔, 용기 나눔 행복교실’이 새겨진 플래카드를 배경으로 중진서의 조 과장(김원해 분)과 동행 해 어떤 예측 불가한 사건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더불어 당황한 표정의 그
(교통문화신문) 소설, 영화, 드라마 등 탄탄한 스토리와 작품성을 인정받은 창작물들이 무대화에 잇달아 성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6회 세계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임성순 작가의 소설 [컨설턴트]를 원작으로 하는 연극 가 캐스팅을 공개하고 4월 20일(금) 초연을 올린다. 연극 는 의문의 남자 ‘M’으로부터 범죄 소설을 의뢰 받고 한 편의 시나리오를 쓰게 된 무명 작가 ‘J’가 얼마 뒤 자신의 시나리오대로 누군가 실제로 죽게 되면서 ‘회사’라는 거대한 조직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완벽한 죽음을 설계하는 컨설턴트 ‘J’와 그런 ‘J’를 회사라는 미지의 존재로 끌어들이고 관리하는 ‘M’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약자인 개인과 거대한 사회를 각각 대변하며, 모두가 잘 살기를 바라지만 그러기 위해서 누군가는 희생될 수밖에 없는 나약한 현실을 ‘구조조정’이라는 틀에 담아 표현해 낸다. 연극 는 원작 소설 [컨설턴트]에서 강조된 ‘부조리한 사회가 현대인에게 가하는 폭력’에 초점을 맞춰 옥랑희곡상과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희곡작가 정범철에 의해 완벽히 재창작 되면서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기발한 상상이 더해져 무대에서 표현될 수 있는
(교통문화신문) 코레일 철도박물관은 박물관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월부터 주중 하루 2회를 신설하는 등 주말에는 하루 4회로 확대 시행한다. 기존에는 주말에만 하루 2회 운영했다. 안내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오전과 오후 각 1회, 주말에는 총 4회 운영한다. 입장권은 철도박물관에서 구입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www.railroadmuseum.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박물관은 지난해 말 의왕시와 함께 공모를 시행해 38명의 해설사를 추가 선발하고 지난달「2018년 철도해설 자원봉사자 위촉식 및 워크숍」을 시행했다. 또한 해설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철도해설 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을 시행하고 △철도의 역사와 문화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교과 연계 방안 △강의 기술 등의 역량을 강화했다. 정병철 철도박물관장은 “최근 방문객이 증가하고 해설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재미있게 전파하는 메신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작년 3월부터 연중 기획으로 진행해온 ‘책 보내기 캠페인’ 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 예스24문화재단이 초·중·고교 학생들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마련한 연중 캠페인이다. 3개월 동안 회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 100곳에 각 50권씩 도서가 전달되며 연간 400여개 학교에 총 2만여권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작년 3월 1차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1주년을 맞은 ‘책 보내기 캠페인’에는 총 4차에 걸쳐 58만2천여명의 회원이 약 7천만회 이상 참여했으며 368개의 학교가 약 1만9천여권의 도서를 기증받았다. 또한 총 기부자 수는 99명, 기부금액은 약 1억6천만원에 달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5차 캠페인은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예스24는 ‘책 보내기 캠페인’ 1주년을 맞이해 4월 4일까지 도서를 기부하고 싶은 학교명과 추천 이유를 댓글을 통해 남기면 응원 등수와 상관없이 총 30곳의 학교를 선정하여 각 학교당 중고 도서 20권씩을 보내주는 ‘우리 학교를 부탁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도서 지원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