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3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기장군 철마면에 조성된 ‘부산 치유의 숲’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치유 숲에 대한 이해와 자연 환경에서 오감을 통한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대상의 ‘행복이 있는 숲’ ▲성인 대상 ‘함께하는 숲’ ▲어르신 대상 ‘다시 찾는 숲’ ▲직장인 대상 ‘쉬어가는 숲’ ▲임신 부부를 위한 ‘마주하는 숲’ 등이 일일 2회 실시되며, 각 프로그램은 2시간 정도로 진행되고 집중도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여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각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은 부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고, 기관·기업 등 단체의 경우 희망 일자 1개월 전에 이용 가능여부 사전조율과 정규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용가능 하다. 현재 부산시 홈페이지(https://reserve.busan.go.kr/exprn/list)에서 참가 신청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치유의 숲 방문자센터(☎ 976-2831~3) 또는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 888-7115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시 티볼리 호텔(Tivoli Hotel)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한-브라질 문화교류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한-브라질 문화교류협력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 등을 포함한 방송과 음악 등 주요 콘텐츠 분야의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 콘텐츠 남미 진출 시 전략 수립 필요성 강조…한-브 문화교류 통한 발전방안 제시 김학유 주상파울루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의 1부에서는 한콘진 브라질마케터 박희란 과장이 기관 소개와 더불어 한국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하께우 두 발리(Rachel do Valle) 브라질 독립영상제작협회(BRAVI) 팀장이 브라질 콘텐츠 시장과 국제공동제작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2부에서는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음악 등 주요 콘텐츠 분야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방송 분야 패널로는 브라질 방송사 헤지 글로보(Rede Globo), 헤지
(교통문화신문) 남성용 소변기에 파리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 소변기 디자인을 처음 도입한 곳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스키폴(Schiphol)공항으로 디자인 도입이후 변기 밖으로 튀는 소변의 80%가 감소됐다고 한다. 이처럼 작은 변화 하나로 사람들의 행동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을 넛지(nudge)라고 한다. 넛지(nudge)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으로 누군가의 강요가 아닌 자연스런 상황을 만들어 사람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을 말한다. 넛지는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세일러’와 ‘캐스 선스타인’의 공저(共著) ‘넛지’ (2009)에서 처음 소개된 개념이다. 경기도가 이런 넛지를 접목한 ‘세상을 움직이는 디자인’을 주제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디자인 분야 학생 및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 19부터 22일까지 디자인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온라인으로 1차 접수할 예정이다. 응모분야는 대중교통, 사회기반시설, 행정서비스, 공공정보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이다. 1차 접수 심사를 통과한 25점의 입선작 가운데 상위 우수작 10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시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부산 용두산공원 내 부산타워 기둥(곡면부분 80m) 전면에 미디어 파사드를 구현할 수 있는 ‘부산타워 미디어 파사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3월 19일부터 매일 3회 상시운영 한다고 밝혔다. 지난 설 연휴기간(2.15~2.18, 4일간) 동안 매일 2회 시연 서비스를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시연결과 전체적으로 어두웠던 영상을 좀 더 밝게 하고 색감과 패턴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정·보완을 하여 완성도가 높아 졌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일몰시간을 감안하여 ▲봄, 가을에는 20시, 21시, 22시, ▲여름은 20시 30분, 21시 30분, 22시 30분, ▲겨울은 19시, 20시, 21시에 매일 3회 상시 공연할 계획이며, 메인 영상 2편(7분, 10분)과 계절별 영상 4편(3분)을 계절별로 번갈아 운영한다. 더불어 부산타워 전망대와 식음매장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CJ푸드빌은 미디어 파사드 상시운영을 기념하여 이달 19일부터 5월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찍은 사진 혹은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 전망대 이용권 및 빕스버거
(교통문화신문) 2018 동계 패럴림픽과 함께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준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에 K-POP 콘서트와 인기 DJ가 출연하는 EDM 페스티벌로 축제의 열기가 절정으로 치닫는다. 먼저 3월 15일 저녁, K-POP 스타들이 강릉 해람문화관에서 국·내외 1,000여명의 팬들의 동계패럴림픽에 대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이번 K-POP 페스티벌에는 해외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그룹 B1A4, 비투비, 그리고 프로듀스 101에서 얼굴을 알린 뒤, 2018년이 기대되는 스타로 자리매김한 사무엘, 여성그룹 걸카인드가 출동하여 강원도와 패럴림픽 대회를 열정과 감동의 무대로 채운다. K-POP 페스티벌 참석자들은 행사에 앞서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는 등 패럴림픽 붐업 및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되는 EDM 페스티벌은 3월 17일 인기 훈남‘DJ 글로리’가 출연, ‘스키 코리아’및 패럴림픽에 참가한 해외 관광객 500여명을 위해 신나는 무대와 치맥 파티를 준비하여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강원도 윤성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3월의 스노우
(교통문화신문) 극단 나베의 연극 가 지난 3월 1일부터 대학로 드림아트센터(4관) 무대에 올라 연일 관객 몰이 중이다. 기괴하게 뒤틀린 가족, 그러나 어떤 가족보다 끈끈한 무언가가 있다. 연극 는 기괴하게 뒤틀린 가족의 이야기이다. 술집에 다니며 13년간 가족을 돌보고 있는 여자, 본드와 알코올에 찌들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큰오빠, 인터넷 성인방송으로 자신을 열심히 팔아대는 여동생, 본인이 게이임을 고백하며 집을 나가겠다고 선언하는 남동생이 그들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 앞에 13년 전 도망간 엄마가 찾아 오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가족 간에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난무하고, 매일이 전쟁인 그들의 모습은 낯설고 거북스럽게 느껴지지만, 가족이라는 견고한 이름으로 묶여 있는 그들은 세상 누구보다 더 끈끈하다. 현실에는 없을 것 같은 이 가족의 남모를 슬픔과 원망이 이해와 용서로 치환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아이러니함과 동시에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응답하라 1988’ 배우 김선영 제작, 영화감독 이승원 연출, 남다른 부부의 남다른 작품 연극 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엄마’로 분하여 사랑스러운
(교통문화신문) 비행으로 지친 몸과 무거운 캐리어를 이끌고 호텔 체크인 순서를 기다리는 일이 머지 않은 미래에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 사회 전반적으로 빠르게 발전 중인 IT 기술이 여행 산업에도 조금씩 스며들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14일 발표한 ‘여행자 모바일 이용 현황 조사(Mobile Travel Tracker)’에 따르면 IT 기술을 활용한 여행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조금씩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조사 결과에서 한국인 여행객의 약 22%가 호텔 로비에서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해 모바일 체크인을 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 컨시어지를 통해 호텔에 도움을 요청’(8%)과 ‘스마트폰을 객실 열쇠로 활용(7%), ’스마트폰으로 온도, 조명 등 객실 기능을 조절(6%)'하는 등 호텔에서 제공하는 최신 IT 기술을 여행 과정에서 직접 활용해본 여행객들도 일정 비중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미래의 호텔에서 가능할 것으로 상상되는 스마트폰 활용 기능은 무엇인가?’(복수응답)라는 질문에는 많은 이들이 △스마트폰이 내 전용 비서처럼 호텔 근처 식당이
(교통문화신문) YES24가 3월 2주차 영화 예매 순위를 발표했다.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주연의 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는 4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와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가 예매율 33.7%로 개봉 첫 주 예매 1위에 올랐다. 는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미스터리 스릴러 은 예매율 14.8%로 2위를 차지했다. 김태리, 류준열 주연의 힐링 드라마 는 예매율 10.2%로 3위에 올랐다.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로맨스 스릴러 은 예매율 8.9%로 4위를 차지했고, 허리케인을 소재로 한 범죄 액션영화 는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액션 어드벤처 는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교통문화신문)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이 음악과 인공지능의 혁신적인 만남을 선보이며 세계각지에서 모인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이달 9일 미국 오스틴에서 개막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각) 음악과 인공지능의 협업 프로젝트 ‘11011101 music X AI @SXSW’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SXSW 인터랙티브 총괄기획자 휴 포레스트(Hugh Forrest)와 뮤직 페스티벌 총괄감독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 등 SXSW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적인 음반사 베거스그룹(Beggars Group)의 디지털전략총괄담당자 사이먼 휠러(Simon Wheeler)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울트라 뮤직 등 주요 음악관계자를 포함한 총 203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작사·작곡, 뮤직비디오 제작, 앰비언트 뮤직 생성까지… 세계적 ‘러브콜’ 이어져 ‘11011101 music X AI @SXSW’에는 지난해 11월 1일 홍릉에서 열린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에 참가한 6팀 중 ▲포자랩스(대표 허원길) ▲버즈뮤직코리아(대표 이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녹색교통운동이 주관한 ‘제4회 걷기 좋은 서울 시민 공모전’의 시상식이 9일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최되었다. 주민들이 직접 보행환경 개선을 제안하는 이번 공모전은 ‘마을 주민 보행 환경 개선 부문’과 ‘보행 환경 개선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누어 1월 2일부터 16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마을 주민 보행 환경 개선 부문’에는 8개 팀, 80명이 응모하였고 ‘보행 환경 개선 아이디어 부문’에는 28개 팀, 59명이 응모하였다. 2월 26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총 10개의 시상 팀(대상 1, 금상 1, 동상 2, 아이디어상 5)이 결정되었다. 향후 수상작 중 일부는 서울시 보행정책과가 진행하는 보행 환경 개선 사업(보행 환경 개선 지구, 보행자 우선 도로 등)의 심사 대상으로 우선 검토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수상 팀, 공모에 참가한 주민 및 일반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단편영화로 떠나는 세계 여행’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주빈국 프로그램이 공개되었다. ◎ 단편영화를 통해 만나는 새로운 세계 [주빈국 프로그램] 주빈국 프로그램은 단편영화를 통해 개별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문화, 예술, 사회 등 여러 모습을 만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 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2017년 캐나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들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었다. 올 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주빈국은 오세아니아의 뉴질랜드로,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단편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2018년 주빈국 뉴질랜드 올해의 주빈국 뉴질랜드는 주빈국에 선정된 국가 중 오세아니아 지역에 위치한 최초의 국가이다. 뉴질랜드는 1950년 한국전쟁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한국과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이다. 뉴질랜드 영화로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은 이다. 촬영지가 유명한 것은 물론 영화 속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 한국 영화계에서도 몇 차례 사용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뉴질랜드 단편영화는 한국에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과학화된 예비군훈련장(금곡)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주말 레져스포츠인 서바이벌프로그램을 4월14일(토)부터 11월10일까지 총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수도방위사령부와 시민 안보의식 확산과 여가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따뜻한 봄날 꽃구경보다 색다른 주말 레져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시민들을 위하여 작지만 확실한 행복 체험시간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4월14일부터 11월10일까지 총 4회 운영되며, 3월19일부터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eoulsports.or.kr)에서 접수 한다.(가족 등 1명이 대표로 참가 신청가능) 1회당 참가인원은 150명이며,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며 참가비용은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운영시기 1회(4.14), 2회(5.26), 3회(9.15), 4회(11.10) 고감도 센서 레이저장비 발사기와 감지기를 부착한 마일즈서바이벌의 경우 기존 비비탄과 페인트볼을 사용하는 서바이벌게임에 비해 안전하여, 과학화된
(교통문화신문)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음악예능 ‘건반 위의 하이에나’(연출 남성현) 3회에서 예능과 음악을 오가는 만능 엔터테이너 정형돈, 데프콘, 장미여관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예고돼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상천외한 가사와 색다른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데뷔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기도 했던 만큼 이번에도 특유의 재치 있고 엉뚱한 발상으로 새로운 감성의 노래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과 호흡을 맞출 장미여관은 보컬&기타 육중완과 강준우를 주축으로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의 5인조 록 밴드로 솔직하고 꾸밈없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에도 예능과 음악을 동시에 사로잡는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형돈이와 대준이X장미여관은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계절감에 맞춰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노래를 기획 중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정형돈과 데프콘은 물론 장미여관 멤버들도 벌써부터 음원차트 1위를 기대하는 듯한 자신감과 여유를 드러내고
(교통문화신문)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리산둘레길 개통 10주년을 기념하여《지리산 생활산수 이호신》전시회를 3월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호신 화백이 지난 10여년 간 그린 지리산 진경과 지리산둘레길 산수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리산 답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화첩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호신 화백은 지리산을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하나의 생태계로 이해하기에, 그의 산수화 역시 역사와 시대 정신, 자연의 경외와 다양한 생태, 삶의 둥지와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담아 낸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나 올해는 2008년 ‘생명평화’와 ‘동서화합’이라는 정신을 기반으로 지리산 주변 3개도, 5개 시 군, 120여개 마을을 연결해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의 개통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소박한 듯 담백한 둘레길 그림 외에도 백두대간 대표 산으로서 지리산의 웅장함을 맛볼 수 있는 진경 그림을 보며 둘레길을 걷는 다양한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상상하며 지리산둘레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사진제공 : 산림청
(교통문화신문) 한화그룹 5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가 공동 개최하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이 4월 7일(토)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더욱 풍성한 스테이지 공연과 새롭게 선보이는 ‘블라썸 퍼포먼스’를 가미해 찾아간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피크닉 라운지와 벚꽃을 모티브로 한 블라썸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까지 주말의 봄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션 공연은 두 개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아이콘, 이적, 정준일, 소유 등 유명 뮤지션들이 펼치는 핑크스테이지가 꾸며진다. 특히 가수 소유는 ‘Lifeplus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8’ 공식 테마송인 ‘My Blossom’ 음원을 공개했다. 소유는 페스티벌에서 Live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63빌딩 야외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송은이&김숙의 썸에 관한 토크쇼와 에릭남, 어쿠스윗 등이 함께하는 블라썸스테이지가 마련된다. 페스티벌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실력파 인디밴드의 버스킹 무대인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