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여건이 열악한 옹진·강화 도서지역 중고생 58명을 연세대 국제캠퍼스로 초청,‘2018년 도서지역 찾아오는 멘토링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15년부터 도서지역을 제외한 인천시 8개구를 4개권역으로 나누어 관내대학 멘토링사업를 꾸준히 실시하여 왔으나, 옹진·강화 도서지역 학생들에게는 멘토링 활동이 소외된다는 의견이 있어, 인천시·인천시교육청·연세대·인천인재육성재단이 협력하여 여름방학기간에 연세대 국제캠퍼스 기숙사를 활용‘찾아오는 멘토링캠프’를 추진하게 되었다. 멘토링캠프는 연세대 주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참가를 위해 섬에서 출발 연안여객터미널까지 학교별 선생님이 직접 인솔하게 되며, 도착 후 송도 국제캠퍼스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멘토 35명과 함께 캠퍼스 투어, 아이스브레이킹,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멘토·멘티가 기숙사에서 식사·취침을 함께하면서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인생설계를 위한 멘토링으로 준비하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개별 대학교에서 섬으로 찾아가는 멘토링캠프를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백령도, 연평도, 서도 등 도서지역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30일(월) 오전 강북구청에서 박원순 시장이 주재하고 안전, 복지, 건강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는 폭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대응한 시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박원순 시장은 회의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서울시나 자치구가 보유하고 있는 공공장소에 독거어르신이나 쪽방 주민 같은 폭염취약계층을 잘 모셔서 이 위험한 시기를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이 가장 심각한 시간대에 이분들이 홀로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공사현장은 특별히 잘 챙겨주시면 좋겠다. 공정에 너무 매달리지 않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복까지 많은 시간이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집중해서 안전사고와 폭염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①폭염을 조례상 자연재난으로 포함 ②5대 폭염취약계층 집중 관리.지원 강화 ③무더위쉼터 연장운영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첫째, 시는 우선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해 재난 및 안전관리의 대상임을 명확히 하고, 제도적 근거를 통해 시민의 생명권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
(교통문화신문) 인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7월 30일(월) 부평구 백운 e-배움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한우리시스템 활용교육에서는 한우 사육의 모든 과정을 전산화하여 개체관리, 등급관리, 번식관리, 교배계획관리, 경영관리, HACCP 기록관리 등 6개 분야로 실습을 병행하여 집중 교육하였다. 개체관리와 등급관리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시스템이 연계되어 쇠고기이력정보와 축산물등급판정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올 수 있어 농가가 축산정보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고, 번식관리와 교배계획관리는 한우농장의 주요 정보인 암수 보유현황·번식간격·육질등급·도체중 등을 그래프와 표로 볼 수 있다. 경영관리에선 농가 수입과 지출 정보를 관리할 수 있어 보다 명확한 농장경영이 가능하다.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인증에 요구하는 기록을 시스템을 통해 기록한 뒤 방명록만 별도로 갖춰 심사 신청을 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리시스템은 한우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번에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산농가의 경영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교통문화신문) 인천 송암미술관은 31일(화)부터 특별전 「壽福壽福, 일상에 주문을 걸다」를 개최한다. 조선 후기에는 현세의 바람을 담은 길상 문자, 즉 壽(수), 福(복), 富貴(부귀), 萬壽無疆(만수무강) 등을 도자기에 새겨 넣었다. 이들 문자는 차츰 그릇의 표면을 넘어 장신구, 문방구, 목가구 등 일상의 여러 기물과 가구로 번져나가며 크게 유행하였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인생의 중요한 순간과 일상의 곳곳에 복과 장수를 기원하며 그려넣은 壽福文靑畵白磁(수복문청화백자)를 비롯하여 수복무늬가 새겨진 각종 목가구와 나전칠기 등이 전시된다. 전시는 크게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생의 절기에〉서는 탄생, 돌잔치, 혼례, 환갑 등 인생의 중요한 절기에 치르는 의례에서 사용했던 그림과 도자기들이 전시된다. 〈2부. 일상의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일상을 보내던 공간에 있던 물건들을 사랑채, 안채, 부엌 등으로 나누어 배치하였다. 마지막 〈3부. 삶, 그 후에〉는 제사 때 사용했던 제기(祭器)와 무덤 속 부장품 명기(明器)가 전시된다. 전시 개막식은 오는 31일(화) 오후 3시에 송암미술관 별관 로비에서 개최되며, 지난 2005년 인천시에 미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2018. 7. 26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국민이 체감하는 제1회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시가 제출한 사례가 국무총리상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각 시·도 우수사례 87건 중 강화군 김상욱 주무관의 ‘민통선 내 농 업용 드론 허용’과 인천시 도시재생과 류윤기팀장의 ‘공장 진·출입로 규제개선으로 기업애로 해소’사례가 국무총리상(인센티브 1억원)과 행정안전부장관상(인센티브 5천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일 경제청 김종환 과장의‘법령개정을 통한 투자환경조성’사례가 규제개혁 대통령근정포장을 수상한 이후 두 번째 성과다. 인천시 관계자는‘시민과 기업의 불편해소를 위해 땀 흘린 규제개혁노력하나 하나가 좋은 결실로 나타나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군·구와 함께 불필요한 규제가 개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 주말 교육프로그램 의 마지막 이야기인 ‘도시와 나무’에 참가할 성인 80명을 7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8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의 주제는 ‘도시와 환경’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환경과 관련된 4개의 주제(먼지, 생태, 하천, 나무)로 꾸며졌다. 8월 11일(토) 14시 인천도시역사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의 네 번째 이야기 ‘도시와 나무’의 강사는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이다. 이번 특강에서 도시를 이루는 중요한 환경인 도시 속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를 통해 7월 30일 월요일 9시부터 8월 9일 목요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850-6026)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역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도시 속 이야기들을 시민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광주 지속가능발전 5차 의제를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소통네트워크인 ‘다가치 그린 모바일 앱’을 개편해 지난 11일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환경사랑♥소통.환경지킴이.나눔.홍보’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다가치 신고’, ‘다가치 이벤트’ 등 모바일 앱이 7개에 달해 설치에만 장시간이 소요되고, 스마트폰 저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등 이용 접근성이 떨어져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지난해까지 동네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던 사업이 올해부터 환경.경제.사회.도시재생 등 광주 지속가능발전 5차 의제 실천사업으로 전면 확대되는 등 ‘다가치 그린 동네만들기’ 사업이 진화하면서, 모바일도 환경지킴이활동 앱 내 신규 메뉴 추가와 콘텐츠 강화가 요구됐다. 이번 개편으로 7개 앱이 ‘다가치 그린’ 앱 하나로 통합돼 설치 시간 등이 크게 단축됐다. 구성면에서는 기존 ‘다가치 신고’, ‘다가치 이벤트’, ‘다가치 펀딩’ 메뉴가 쉽고 편리하게 개선됐다. 특히 이용률이 낮은 ‘다가치 평가’ 등 3개 메뉴는 없애고 ‘커뮤니티’, ‘알림마당’ 등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커뮤니티’ 메뉴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에너지를 배우고 실천하는 ‘에너지 붕어빵 캠프’를 8월 6일(월)부터 24일(금)까지 3주간(평일 오전10시~12시) 운영한다. ‘에너지 붕어빵 캠프’는 미니태양광,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미세먼지 등 다양한 주제로 만들기, 게임 등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을 배우는 인기 방학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주차~3주차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택하여 하루 동안 참여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1주차 ‘태양광발전소를 우리집으로’, 2주차 ‘생활속 분리배출, 자원순환’, 3주차 ‘미세먼지, 넌 누구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1주차] ‘태양광발전소를 우리집으로’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재생에너지에 대해 알아보고 미니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통해 태양광 발전 원리와 활용방법 등을 배운다. 교육은 8월 6일(월)~10일(금)(5일간) 중 원하는 날짜에 수강할 수 있다. [2주차] ‘생활 속 분리배출, 자원순환’를 주제로 무분별한 쓰레기로 인한 환경피해와 분리배출 고리 던지기 게임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배운다. 교육은 8월 13일(월)~17일(금)(4일간/15일
(교통문화신문)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영화관에서 영화감독이나 평론가 등을 초청해 작품 해설하는 프로그램에 문자통역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위반이라고 판단하고, 해당 영화관에 청각장애인이 프로그램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문자통역 제공을 권고했다. 보청기구를 사용해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 2급 청각장애인이 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 문자통역 요청을 거부당해 지난 4월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당 영화관측은 이미 구비된 개인형 보청기구 사용이나 보조인력 제공, 속기사 대동은 가능하나, 그 외 문자통역 서비스는 타 고객과의 형평성 및 비용 문제로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권위 장애인차별시정위원회는 고도난청 청각장애인의 경우 보청기구를 사용해도 해당 프로그램 내용을 파악할 수 없고, 보조인력은 고객 응대와 상영관 동반 등 시설 편의 제공에 그쳐 해당 영화관이 이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를 위한 편의제공 의무를 다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문자통역 지원비용이 과도한 부담이라는 주장도 해당 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을 감안하면 경제적으
(교통문화신문)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8월 1일부터 기능상태 호전이 쉽지 않은 중증 1등급*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가 반복적으로 갱신조사를 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갱신절차를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장기요양 1등급: 일상생활에서 전적으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자로 장기요양 인정점수 95점 이상의 수급자 현재는 1~4등급 수급자가 최초 장기요양 인정 이후 계속 급여를 받고자 하는 경우, 유효기간 종료 6개월 전 심신기능 상태의 변화 여부를 확인한다. 확인을 통해 이전 상태가 유지되고, 노인성 질병을 보유한 경우에 한해서만 갱신조사를 생략하고 있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갱신 경험이 있는 장기요양 인정점수 105점 이상 1등급 수급자의 경우 별도의 심신기능 상태 및 노인성 질병 확인 없이 갱신조사가 면제된다. 이에 따라 갱신을 1회 이상 받은 적 있는 1등급 수급자 3만 5423명 중 2만 6379명(74.5%)이 별도 갱신절차 없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갱신조사 면제 대상자는 장기요양 인정유효기간이 자동 연장되나, 심신기능 상태가 개선된 것이 확인되는 경우 등급변경 신청 안내 및 재조사를 통해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의 첫 지원 사업인 S&LB(Sale & Lease Back)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Sale & Lease Back : 선사의 선박을 매입한 후 선사에 재용선하여 유동성을 지원하는 사업 해양수산부는 공사 설립에 따른 해운업계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설립 이전부터 S&LB 사업을 추진하였다. 지난 5월 사업설명회 및 신청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총 11개사 18척이 신청하였다. 신청된 선박에 대해 공사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사 10척, 총 740억 원 규모의 우선협상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으로 선정된 선사에 대해서는 개별통보 되었으며, 공사는 향후 선사와 세부 계약 내용의 조율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투자 실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S&LB 사업을 시작으로 해운항만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지난 5월에 실시한 선박 신조 수요조사에 신청한 18개사 36척의 선박에 대해서는 기초 검토를 진행하였으며, 향후 선사의 선박 발주가 있을 경우 보증 등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엄기두 해양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8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피해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염) 올해는 장마가 짧게 끝나면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일찍 시작됐고,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에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 8월은 연간 폭염과 열대야 발생이 가장 많은 달로, 평년(1981~2010) 기준으로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5.3일, 열대야 일수는 2.8일로 가장 많았다. 광주시는 무더위쉼터 운영(1285곳), 우산형 그늘막 설치(200개), 다중밀집지역 주변도로 살수차 운영, 폭염취약계층 방문 관리를 위한 재난도우미 운영(2605명)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폭염 장기화에 따라 시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5개 자치구에 살수차 추가 운영 1억원, 그늘막 설치 1억원, 쿨링포그 설치 2억원, 폭염예방 홍보활동 지원 8000만원 등 4억8000만원을 긴급 투입했다. 시민들은 폭염 특보 시 한낮(12시~17시)에는 외출이나 농사일 등 야외활동과 작업은 피하고, 물은 평소보다 자주 마신다. (물놀이) 8월은 물놀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지역 관광객 등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형 우수숙박시설 ‘크린호텔’ 10곳, 중저가 우수숙박시설 ‘크린숙박업소’ 7곳 등 17곳, 722실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크린호텔 21곳(1036실), 크린숙박업소 86곳(3027실) 등의 우수숙박시설을 확보하게 됐다. - 관 광 호 텔 : 14곳(1059실) - 크 린 호 텔 : 2017년 11곳(467실) ⇒ 2018년 21곳(1036실) - 크린숙박업소 : 2017년 79곳(2874실) ⇒ 2018년 86곳(3027실) ‘크린호텔’은 시설 및 환경이 우수한 개방형 비즈니스 호텔로 간판이 호텔로 표기돼 있으며, 주차장 가림막 완전 제거, 간단한 조식 제공, 개방형 접객대 등을 갖추고 있다. ‘크린숙박업소’는 서비스, 시설, 환경 등 숙박환경이 우수한 중저가 숙박업소(모텔, 여관 등)로, 전문가 평가와 관리기준에 부합해 선정된 업소들이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우수숙박브랜드인 ‘크린호텔’과 ‘크린숙박업소’를 지정·관리하고 있다. 특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내외 행사에 대비해 위생적이고 안락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 사업 확대 추진에 앞서「거주자우선주차장, 같이 쓰면 어떨까요?」에 대해 서울시민의 찬반 의견을 묻는 온라인 공론장「민주주의 서울(democracy.seoul.go.kr)」에서 7월 30일(월)부터 9월 9일(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주주의 서울」은 시민이 직접 서울시 정책을 제안-투표-결정하는 서울시가 만든 온라인 시민 제안 창구다. 시민은 공론기간 동안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에 대한 찬반 투표와 공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상호 토론도 가능하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1996년 주택가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가 처음 도입했다. 현재 서울 전역에는 약 12만 면의 거주자우선주차장이 있지만 그동안 배정된 주민만 독점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사나 사용료 체납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자동 재배정된다. 출근이나 외출 등으로 인해 비어 있어도 주택가를 방문하는 다른 차량은 사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실제로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에는 주차와 관련한 신고가 매일 평균 100여 건이 접수되고 있으며 매년 300만 건의 불법 주정차 단속이 이루어지는 등 주택 밀집 지역 주차난 문제가 심화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해 말부터 금년 7월초까지 8개월 동안 민선6기와 7기 교체기의 행정력의 공백을 틈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위법행위 29건(21개소)을 적발하고 관련자 21명을 형사입건 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법행위 29건을 유형별로 보면, 불법 (가설)건축물 건축 행위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토지형질변경(6건), 공작물설치(5건), 건축물 용도변경(2건), 무단벌목(2건), 물건적치(1건) 순으로 나타났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등에 따라 개발제한구역에선 관할 자치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건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토지형질 변경, 공작물 설치, 죽목벌채(무단벌목), 물건적치 등 행위는 금지된다.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 대부분은 개발제한구역이 주로 시 외곽에 위치 하고 있어 관할 구청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점을 이용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단속의 사각지대로 임야 등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는 곳에서 은밀히 토지형질변경, 죽목벌채 등 위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에 형사입건 된 21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