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해운대문화회관(관장 하필례)이 3월 개관 11주년을 맞아 소생하는 봄과 어울리는 공연 ‘우크라이나 피아노 트리오 소노레(이하 소노레트리오)’와 ‘클라이막스 슈퍼스타 PASSION(이하 뮤지컬 갈라 콘서트 열정)’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7년 3월 30일 개관하여 개관 11주년을 맞은 해운대문화회관이 그간 쌓아온 공연 기획 능력과 우수한 공연장 관리 능력 등 전문 공연장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며 선진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축하하고자 마련된다. 소노레트리오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관객들을 찾아온다. 우크라이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 세 명의 젊은 예술가가 전근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파토리에 원숙한 음악적 해석을 담은 곡들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소노레 피아노트리오는 비발디 사계 중 ‘봄’, 피아졸라 사계 중 ‘겨울’, 마스네 ‘타이슨 명상곡’ 등 피아노 트리오로 관객들에게 익숙한 클래식의 향연으로 해운대문화회관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열정‘은 유명 뮤지컬 배우들과 아트레볼루션이 30일, 31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한다. 유명 뮤지컬 주역으로 활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오는 4월 14일 경기옛길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참가할 도보꾼들을 선착순 모집한다. 도는 올해 총 5회 경기옛길 테마탐방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잠곡 김육과 평택의 옛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역사탐방지는 삼남길 10구간 가운데 평택 유천 1동 마을회관에서 시작해 통북천 물방아거리까지 걷는 코스이다. 김해규 한광중학교 교사(지역향토사학자)의 강의를 들으면서 정유재란과 청일전쟁 당시 큰 전투가 있었던 소사벌을 경유해 대동법시행기념비를 답사할 계획이다. 잠곡 김육은 대동법 시행에 앞장 선 인물로 대동법시행기념비는 잠곡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한다. 도는 답사구간에 배꽃 등 봄꽃을 볼 수 있어 봄기운 가득한 4월의 정취를 느끼면서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은 경기옛길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로 가능하며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옛길은 조선 후기 실학자 신경준이 집필한 『도로고』에 언급된 6대로(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
(교통문화신문) 국립국악원에서는 국악을 배우고, 감상하고, 즐기고 싶은 일반인들을 위해 를 개설한다. 2018년 4월 3일(화)부터 3개월간, 국악 초보자를 대상으로 ▲국악 총론 ▲명인 이야기 ▲민요·장단·판소리의 이해 ▲전통춤 감상법 ▲궁중음악·민속음악·창작음악 감상법 등을 수업한다. 수강 기간 중에 국립국악원 대표공연 ‘세종조 회례연’ 관람과 연출가에게 직접 듣는 작품 이야기 시간도 곁들인다. 국립국악원 김희선 국악연구실장, 한국문화재재단 진옥섭 이사장, 노재명 국악박물관 관장, 평론가 윤중강 등 대한민국 국악계 최고 인기 강사에게 직접 듣는 재미난 수업으로, 신청은 3월 13일(화)부터 3월 31일(금)까지 ‘e-국악 아카데미’ 누리집(http://academy.gugak.go.kr)에서 가능하다. 국악 아카데미는 4월~6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총12회),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10만 원, 선착순 40명 모집 예정이다. 전체 수업의 80% 이상을 참석한 사람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집에서, 회사에서, 학교에서 어디서든 인터넷만 가능한 곳이라면 국악을 학습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국악을 배워보는 건 어떨
(교통문화신문) 3월 마지막 주 수요일(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는 28일 오후 7시 30분 가 열린다. 방성우, 임정희, 서영은, 테이 등이 출연하는 이번 콘서트는 무료로(선착순 무료 티켓배부) 입장이 가능하다. 울주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후 8시부터 이 열린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색소폰 연주단체인 노바색소폰 앙상블은 참신한 기획과 탄탄한 연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팀으로, 품격 있고 창의적인 색소폰 연주를 울산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갤러리 쉼에서는 이, 제1~4 전시장에서는 전이 개최된다. 장생포 박물관에서는 재개관기념 특별전이 열린다. 반구대 암각화 3D 모형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박물관 1층 기회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의 역사를 살펴보는 답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산 대곡박물관에서는 를 통해 울산 시민들과 함께 태화강변을 둘러보며 울산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답사는 28일 당일 오후 1시 태화강 전망대에서 시작된다. 울주 알프스시네마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정기상영회인 이 열린다. 무
(교통문화신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해 안산 416기억저장소와 함께하는 시민기억전을 오는 5월10일까지 5·18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지난 24일 ‘ㄱ + (기억더하기) ing’라는 제목으로 시작된 이번 전시는 2014년 4월 이후 광주지역에서 진행된 세월호 희생자 추모활동을 사진으로 남겨 온 김향득 작가의 초대전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특히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의 기록물,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진(416기억저장소 협조) 등도 전시한다. 5·18민주유공자인 김 작가는 국가폭력의 위험성과 희생자의 고통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다양한 사진을 촬영해왔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에는 5·18사적지를 순례하는 광주시민들의 모습, 금남로에 촛불을 들고 있는 시민들, 광주를 방문한 세월호 유가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와 관련, 5·18기록관은 오는 4월 안산 세월호 유가족과 광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집담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기록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타 지역 출신 군인 및 경찰을 대상으로 ‘2018 빛고을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투어는 먼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5·18정신을 이해하고, 이어 일반 숲보다 산소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담양 죽녹원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된다. 또 신재 최산두가 ‘중국의 적벽보다 아름답다’고 극찬한 화순적벽 등을 둘러본다. 타 지역 장병 빛고을 투어 참가 대상은 육군(제31보병사단, 보병학교, 공병학교, 포병학교), 해군(제3함대 광주함), 공군(제1전투비행단) 및 광주지방경찰청 소속으로 부대장 추천을 받은 장병이다. 투어는 광주·전남에 대해 깊이 들여다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지난해의 경우 6회에 걸쳐 246명이 참여해 광주·전남 명승지를 투어했으며, 민선6기 들어서는 총 26회동안 1103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빛고을투어 참여 장병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개선사항은 즉시 반영하는 등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기석 시 안전정책관은 “빛고을투어를 통해 장병들이 피로를 잊고 즐거운 병영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극단(예술감독 강량원)이 2018년 4월 7일(토) 오전 11시에 인천시립극단 연습실에서 시민 공개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립극단은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인천시민들과 더불어 개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에는 이를 바탕으로 4인의 참여작가들(이양구, 한현주, 김은성, 박상철)과 함께 인천을 주제로 한 창작극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 창작극 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인 이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임오군란에서 실패를 경험한 퇴역군인 '재군‘이 고향인 인천에서 친구의 권유로 다시 한 번 갑신정변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역사적인 사건을 유쾌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내었으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를 고스란히 포착한다. 이번에 열리는 시민 공개강좌는 공연에 앞서 극의 배경이 되는 ‘갑신정변’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다. 이선이 교수(경희대학교 인문학 연구원 연구교수)가 ‘갑신정변과 그 행위자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국사에서
(교통문화신문) 부산시가 제17회 부산광역시 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7일까지다. 대상 5백만 원 등 총 상금 970만원이 걸렸다. 부산시는 영상문화 선도도시로서 영상콘텐츠를 통한 시민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영상콘텐츠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부산은 원조다!’ 부산에만 있는 것, 부산에서 시작된 것 등 이른바 원조(Originality)를 소재나 주제로 하여 부산의 정체성, 독창성, 자부심 등을 압축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나 등록 외국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극영화, 광고영상, 뮤직비디오 등 장르에 제한이 없으며 드론이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산시는 9월 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대상 5백만원 등 총 상금 97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을 포함한 상위 4개 작품에는 부산광역시장상도 수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상작은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를 비롯해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다양한 동영상사이트에 업로드 해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물로 활용하고 오는 10월에는 수상작 무료 상영회도 개최할
(교통문화신문)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국제 크루즈선사인 실버씨크루즈 선사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인 ‘실버 디스커버러(Silver Discoverer)호’가 오는 3월 26일 오전 11시 제주항에 첫 입항한다고 밝혔다. 실버 디스커버러호는 바하마 국적으로 승객정원 128명, 승무원수 70명, 길이 102m, 폭 15m, 총톤수 5,218톤의 초호화 럭셔리 크루즈선이다. 실버 디스커버러호 운항노선은 지난 2월 16일 태국 푸켓에서 출발하여 마닐라 등 동남아, 홍콩, 일본, 한국, 필리핀, 미국 등 아시아와 북미지역 주요 기항지를 거쳐 오는 6월 23일 영국지역으로 가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이다. 금번 첫 입항하는 실버 디스커버러호는 시장다변화 일환으로 2017년 3월 미국(마이애미)크루즈박람회에서 제주도가 실버씨 크루즈선사와의 비즈니스 미팅에서 기항확대 요청에 따라 입항하는 것이며, 이외에 실버씨 크루즈선사의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실버 섀도우(Silver Shadow, 28,258톤)호가 올해 5월과 10월 2회 제주항에 입항이 예정되어 있다. 이기우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장은 실버 디스커버러호의 제주 첫 입항 환영행사를 개최해 크루즈 관광객들에게 아름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북도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올해 3,9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성장기 학생에게 말과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과 체력을 증진하고 미래의 승마산업 수요자인 초·중·고등학생의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꾸준히 승마체험 참여 지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972백만원 대비 29% 증액된 1,25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16년) 787백만원 2,593명 → (’17년) 972백만원 3,218명 → (’18년) 1,253백만원 3,900명 특히 올해부터는 승마체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학생승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기승자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 가입비용(2만원, 자부담 6천원)도 지원하여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법인
(교통문화신문)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27일, 오전 9시 청주국제공항 2층 출국장에서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한다. 금번 취항하는 오사카노선은 B737-700(149석) 항공기로, 주3회(화,목,토) 운항하게 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간 30분이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국인들에게 벚꽃 관광지로 많이 알려진 오사카는 일본 최대 상공업 도시이자, 오사카성, 시텐노사 등 유명한 유적지가 많은 오랜 역사의 도시이다. 또한 철도, 지하철, 도로가 발달하여 교토와 나라, 고베 등 인근의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어 일본의 경제와 문화, 관광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이번 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일본여행을 다녀 올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양 지역간 관광과 비즈니스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일본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 현지 청주공항 온라인 홍보 및 일본 여행사 초청 관광 설명회 개최 등 수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연초에도 일본 현지 언론사, 항공사, 여행사 방문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일본 항공사 및 여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앞두고 스마트한 관광정보 제공과 외래 관광객과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온라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관광객 맞춤정보 제공을 위해 관광홈페이지를 새단장했으며, 관광책자를 온라인 신청 후 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도 지난 해 800여건을 배포했다. 올해는 ‘로맨틱 대전’을 주제로 스토리를 담아 월별 추천 관광지, 맛집, 축제 등을 소개하는‘테마여행’과 ‘관광객 니즈(Needs)를 고려한 관광코스’를 정보화담당관과 협력해 대전 관광 홈페이지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대전 관광 블로그인 ‘먼저보슈’는‘블로그기자단’을 추가 모집하고 ‘대전방문의 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하며, 관내 관광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활용하는 등 운영방식도 다양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포스팅 활용도가 높았던 행사나 축제기간을 고려해 올해도 봄과 가을의 행사 시즌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글이 많이 포스팅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블로그기자단과 시민서포터즈, 대전시 관계자가 함께하는 ‘단체 대화방’을 개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는 25일 호남대학교 학생기자단과 함께 ‘2018 남도한바퀴’ 신안 요트여행 체험을 하고 드론을 활용한 홍보용 UCC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남도한바퀴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호남대학교, 금호홀딩스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세대에 호소력이 강한 상품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낚시, 레저, 오락 등 활동성과, 바비큐, 음악이 있는 선상파티, 요트숙박 등 낭만성을 푸른 바다와 함께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남도한바퀴 여행상품 가운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코스는 신안 요트여행, 여수 꽃섬여행 등 섬 상품과 담양 카페여행, 영광-고창 청보리밭여행 등이 있다. 여수-순천 낭만여행, 순천광양 별빛여행은 금요일 오후 출발해 자정 무렵에 도착하므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올해 남도한바퀴는 젊은층 수요 확대를 위해 요트 등 해양체험관광과 명품 카페여행, 낭만 별빛여행 등을 도입했다”며 “수도권 등에 적극 홍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고객 확보를 위해 수서역 SRT와 남도한바퀴 결
(교통문화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3월 22일(목) 문화방송(이하 “MBC”)을 방문하여 방송 프로그램 제작 및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서비스 등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방송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MBC를 방문하여, 방송의 공적책임을 이행하고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 위원장은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MBC가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과 공정하고 공익적인 방송을 통해 방송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방송광고 감소, 매체이용 행태 변화 등 방송환경 변화에 대응해서 MBC의 공적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프로그램을 제작·유통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외주제작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사이의 상생방안 마련과 해빙기를 맞아 방송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
(교통문화신문)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가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는 지상파 3사(MBC, KBS, SBS)가 설립한 미주지역 OTT 서비스 코코와(KOCOWA)에서 첫 방송부터 줄곧 시청 시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코코와 자체 최고 일간 시청 시간도 갈아 치웠다. ‘위대한 유혹자’는 일간 시청 점유율 12일 9.7%, 13일 14.8%, 19일 11.8%, 20일 1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서비스 론칭 이후 개별 프로그램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마케팅 소재로도 효과적이었다. ‘위대한 유혹자’는 코코와가 미주지역을 대상으로 한 어플 설치 캠페인에서 마케팅 효율을 210% 상승시켰으며, 구글 검색을 통한 서비스 유입 역시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코코와는 ‘위대한 유혹자’를 메인 콘텐츠로 일간 트래픽 최고치를 갱신하며, 매주 성장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는 파격적인 스토리가 한몫을 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회를 거듭할수록 빠른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가 미주 지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