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관리공단과 함께 ‘제1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개최하고, 4월 20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삶의 바다, 우리 삶 속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에는 바다 경관을 비롯하여 해양환경 보호, 해양레포츠와 해양산업, 해양문화 등 우리 삶 속의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이면 1인당 2편 이내로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공모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7일까지 온라인, 우편, 방문 접수 등 방법으로 한국해양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검증은 9월부터 한 달간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이루어지며, 작품의 저작권 등에 대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최종 확정된 수상작은 10월 중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 발표할 계획이며, 전체 공모를 통틀어 대상으로 뽑힌 1개 작품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일반부와 학생부 출품작
(교통문화신문) 매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의전당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야외상영회&콘서트가 본격적인 봄의 출발을 알리며 5월에서 9월까지 개최된다. 영화의전당의 대표적인 공익 프로그램 ‘야외상영회&콘서트’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편안하게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영화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주중의 피로를 잠재울 수 있는 야외상영은 지정 수요일(일부 화요일)에, 주말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야외콘서트는 지정 토요일에 진행된다. 5월의 야외상영작은 최근 국내에서 리메이크하여 잔잔한 감동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의 원작이자 비밀스럽고 기적 같은 순간을 담은 로맨스 영화 와 시인 네루다와 그의 우편배달부 사이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 감성 충만 가족 무비이자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OST에 참여한 영화 가 상영된다. 6월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기 하나 없이 75명의 생명을 구한 실화 , 1980년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비행기 납치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인도영화 ,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담아낸 수작 이 상영된다. 2차 세계대전부터 현대의 전쟁이라 할 수 있
(교통문화신문) 남북정상회담 등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주요 일정이 예정된 가운데 다큐멘터리를 통해 남북한 주민들의 삶을 조명해 주는 이색 상영회가 열린다.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다큐로 만나는 남북한 : 지금을 살아가는 마음들’이란 주제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북한대학원 대학교 정산홀에서 기획상영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북한대학원 대학교 SSK남북한마음통합연구단과 공동주최하는 이번 상영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분단과 관련된 다큐멘터리 상영 및 강연을 통해 남북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상영작은 ‘경계에서 꿈꾸는 집’, ‘나는 선무다’, ‘황색바람’, ‘우리가족’, ‘남북미생’ 등 다섯 편으로, 남북의 갈등을 직접 다루기보다 분단체제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마음을 조명한다. 특히 남북관계 발전의 전기를 맞이한 지금, 정치적 변화에 선행해야 하는 남북주민의 내적화합을 다뤄 그 의미가 깊다. 21일 상영되는 김량 감독의 ‘경계에서 꿈꾸는 집’은 남방한계선 아래 접경 마을 철원의 풍경과 그 속에서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5월 19일 상영 예정인 아담 쇼버그 감독의 ‘나는 선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수중문화재 전국 순회전을 위해 강릉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에서 오는 7월 ‘한국의 수중보물(가제)’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19일 전시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문화유산의 발굴 성과를 널리 알리고 조사 성과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강릉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전국의 박물관과 공동으로 ‘수중문화재 전국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강릉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에서 개최 예정된 ‘한국의 수중보물’ 특별전에서는 신안보물선 등 14척의 난파선에서 발굴된 대표 유물 1,000여 점이 출품되어 강원도민과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전시는 난파선에서 찾은 도자기, 난파선의 실체를 밝혀 준 목간, 태안선과 운명을 함께 한 뱃사람의 일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고로,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책임연구기관으로서 지난 40여 년간 원나라 무역선인 신안선과 고려청자가 한가득 실렸던 태안선, 고려 시대 무인집권기 최고 권력자인 김준에게로 향했던 마도3호선, 조선 시대 조운선인 마도4호선 등 서·남해 지역에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연구소내 연구교류동 1층에 있는 지역민들과의 소통 공간인 ‘문화재 사랑방’에서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7·8월 제외)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 사랑방’은 지역 주민과 교류?협력을 위해 소통하고 문화유산 정보를 나누고자 만든 공간이다. ‘문화재 사랑방’을 만든 후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주민을 초대해 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계획인데, 특히, 문화재청의 학예연구직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이 우러나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주민의 이해도 도울 것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한국의 문화유산’이다. 문화유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비롯하여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호남의 가야문화유산, 물속에 잠겨 있거나 지상에서 발견되는 유·무형의 문화유산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옛사람의 뼈를 통해 알게 된 고대인의 문화나, 안전방재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유산 등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지역 사회와 나누며 공감하려고 한다. 행사 첫 날인 오는 26일은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의 하나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은 재외동포 전통문화 예술인들의 무형문화재 전승역량을 높이고자, 지난 2일부터 4월 13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재외동포(고려인)를 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鶴蓮花臺合設舞)’ 현지강습을 시행하였다. 이번 현지강습은 국립무형유산원의 재외동포 대상 협력사업 중 하나로, 재외동포 전통예술인들에게 우리나라 무형유산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사회에서 무형유산의 전승·보호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강습종목인 학연화대합설무(鶴蓮花臺合設舞)는 고려 시대(1367년 경) 시작되어 조선 건국 후 성종 때(1439년경) 처용무(處龍舞), 연화대무(蓮花臺舞)와 합설(合設)하여 큰 발전을 이뤘으며, 조선말 철종, 고종연대까지 전해져온 춤이다. 궁중 행사에 쓰는 음악과 무용인 향악정재(鄕樂呈才)로 궁중무용(大作) 중에서도 대작에 속하는 작품이다. 현지강습은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과 고려인협회 소속의 남성무용단원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학연화대합설무 이수자(이화정, 최형선)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지도하였다. 학연화대합설무 중 ‘학무’를 중심으로 학무의 역사, 학무의 기본(날개짓,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방한관광 핵심 시장인 홍콩에서 오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69일간 지자체·항공사·여행사 등 45개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홍콩 개별관광객 지방유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콩은 인구 738만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2017년 항공이용 출국자수가 1천2백만 명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많다. 특히 작년 홍콩 인구의 8.9%(65만 명)가 한국을 방문해 5위 방한 관광시장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에 집중된 홍콩 개별관광객의 지방 방문 촉진을 위하여 홍콩-한국을 취항하는 11개 항공사의 항공권 및 정동진 열차 낭만투어 등 지방 일일투어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제공되는 시티투어버스 1+1 탑승권, 와이파이 에그, 교통카드, 각종 할인쿠폰 등이 포함된 여행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지자체 및 지방관광공사에서는 경기·인천·대구·부산·제주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Buy 1 Get 1” 시티투어 버스 티켓을 제공하여 지방의 다양한 관광지를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왕복항공권, 지방 일일투어 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행사(Fun 88 Lucky Draw)
(교통문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대한민국다육식물문화협의회는 4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aT 화훼공판장에서 ‘2018 대한민국 다육식물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육식물은 사막이나 높은 산 등 건조한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꺼운 줄기나잎 등에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을 말한다. 다육식물은 음이온이 많아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정서함양 등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품은 돌나물과 다육식물 350점, 선인장 20점, 메셈 50점, 수공예화분 100점 등으로 총 520여종의 식물이 전시된다. 또한, 출품작품 중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우수상, 인기상 등이 수여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21일(토), 22일(일) 14:00시에 행운권 추첨을 통해다육식물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aT 이병호 사장은 “단순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화 되어가는 시대의 흐름을타고 세계적인 명품·명작, 희귀품을 한 자리에 모아 다육식물 전시회를 할수 있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인들도
(교통문화신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야생화연구회 회원이 공들여 가꾼 야생화와 도 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한 화훼 신품종을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전시한다. 금년도 일곱 번째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야생화, 우리 육성 꽃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충북야생화연구회(회장 강영경) 회원들의 야생화 작품 200여점과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새로운 꽃 200여점을 전시한다. ‘충북야생화연구회’는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 지원하는 연구회로 2007년에 결성되었고, 현재 98명이 가입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충북도 야생화 산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야생화 작품들은 충북의 남부지역인 영동군에서부터 최북단인 단양군에 이르기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자생하는 꽃으로 충북에 분포되어 있는 다양한 야생화를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장미, 나리, 난, 매발톱꽃 등 200여종을 만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화훼 재배농가들의 로열티 절감을 위해 그동안 장미 24품종, 나리 4품종, 난 3품종, 매발톱꽃 3품종 등 총 34품종을 개발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이 자리에
(교통문화신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극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예술단체들과도 함께 협력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필요로 하는 소공연장 건립 타당성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협력 사례는 지난 2월에 (사)한국연극협회경상남도지회와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36회 경상남도 연극제’의 성공적 개최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 이 업무협약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연극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단문메시지서비스(SMS) 홍보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각종 무대 기술을 지원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한국연극협회경남지회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연극뿐 아니라 타 분야의 예술단체들과도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원주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을 받아 장애인 대상으로 진행된다. 치악산국립공원 자연태나누리는 치악산 금강소나무 숲길 트레킹, 구룡사 사찰 탐방, 레일바이크 체험 등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15개 국립공원에서 16개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대상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대진 과장은 "국립공원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분들이 자연에서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김종현)이 지난 4월 17일(화) ‘대청도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대청도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를 선사했다. 이번 제작은 인천시립합창단 재능기부의 일환이다. 거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인천의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서해 5도를 기리며, 늘 기억하고 소통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서해 5도 도민의 노래 만들어주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그 첫 발걸음을 푸른 바다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대청도와 함께 했다. 조혜영 인천시립합창단 전임작곡가가 작사, 작곡을 맡아 늘 애창할 수 있도록 쉽고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구성하였으며, 인천시립합창단원들의 목소리를 빌어 생명력을 얻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14일 대청중·고교 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연주회 무대를 대청동백합창단과 함께 꾸몄다. 1시간여 진행된 연주회의 말미에 김종현 예술감독은 가 담긴 CD를 박춘봉 면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인천시립합창단과 대청동백합창단, 주민들이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현 예술감독은 “아름다운 대청도에 오게 되서 기쁘다”며, “이 음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도민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춘봉 면장은
(교통문화신문) 강원도는 4.27.(금)부터 4.29.(일)까지 3일간 춘천역 앞 광장(구 캠프페이지)에서「제3회 강원산나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강원도 산나물(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도 어우러져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도내 50여개 개인·단체에서 직접 생산한 청정 산나물[산마늘, 두릅, 개두릅(엄나무순), 곰취, 곤드레, 어수리, 취나물, 눈개승마(삼나물), 더덕, 표고버섯 등]과 산양삼은 물론, 임산물을 이용한 가공품(건나물, 엑기스, 분말, 절임류 등)을 전시·판매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문객들을 위한 전시(산나물·산약초, 임산버섯, 야생화, 분재, 목공예품), 홍보(산림바이오매소 제품, 강원도형 산촌주택, 산림재해예방, 2018 산림문화박람회), 체험(산나물 음식만들기, 숲생태공예, DIY목공예, 꽃차만들기, 소방안전체험), 경연(더덕·도라지 빨리 까기, 즉석 노래자랑, 산나물 이름 맞히기, 통나무 빨리 자르기, 통나무 굴리기), 부대행사(감자·고구마 구워먹기, 품바공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와 함께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8곳의 한국매장문화재협회 소속 회원기관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활용해 문화유산 교육을 시행하는 「매장문화재 발굴 현장 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 있는 매장문화재 유적과 발굴현장을 탐방하거나 유물 사진을 촬영하고, 발굴 체험과 유물 모형을 제작해보는 등 주민들이 자기 고장에 있는 매장문화재를 활용해서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전국 각 지역의 매장문화재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체험형 프로그램은 매장문화재로 조선의 건국 이야기를 알아보는 ▲「매장문화재 속, 조선의 탄생/고고학자와 함께 조선의 건국 현장으로 GO古!」(서울 경기, 한울문화재연구원), 발굴 현장 견학과 성문쌓기, 유물 발굴 체험을 하는 ▲「고고학과 복원의 행복한 만남(청도읍성 고복자 이야기)」(대구?경북, 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와 경산지역 대표 유물 ‘큰항아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펼쳐지는 ▲「우리동네 문화활동가 양성 교육:압독국 첫 번째 이야기 ‘발굴’/압독국 두 번째 이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되는 ‘2018 카자흐스탄 국제관광박람회(KITF)’에 참가해 한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료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7월 알마티사무소 개소 이후 현지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금년에 개최되는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 의료기관, 유치업체, 여행사, 지자체 등 총 43개 기관이 공동 참가하며,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 및 의료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한국 의료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판촉할 계획이다. 참고로 2017년 행사에는 35개 국내 의료기관 등이 참가하여 의료상담 2,844건, 진료예약 265건 등을 통해 의료관광 수입 약 11억원을 창출한 바 있다. 카자흐스탄은 해외 의료관광에 대한 니즈가 높아 2009년 128명에 불과하던 카자흐스탄 방한 의료관광객은 2016년 15,010명으로 전년대비 19.4% 증가했으며, 1인당 평균진료비도 전체 의료관광객 평균진료비 236만원보다 76.7% 높은 417만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의료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