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본부 업무부 사무실(298㎡) 공간을 그린 힐링 오피스로 새롭게 꾸몄다. 지난 2월 28일 시 자치행정과 주관 「시정혁신+공감 경연대회」에서 ‘살고 싶은 건강한 공간 만들기 그린시티 인천’으로 대상을 수상한 제안사업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지난 5개월 동안 사전준비를 거쳐 설치하게 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그린힐링오피스’ 사업은 ‘그린인테리어 최적 공간 설계 연구’라는 주제로 실내식물 도입에 따른 실내환경 변화와 업무공간 만족도를 연구하는 사업으로, 금 번 상수도본부에는 바이월 16㎡, 그린파티션 51m 등 총 55㎡의 식물을 도입했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린힐링오피스’로 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직장인의 사무환경을 개선하고 녹화공간을 통해 실내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감소와 쾌적한 실내습도 유지, 그린색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로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미래지향적 사무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본부 업무부에 설치 후 개선 효과 등 다양한 의견 수렴 후 13개 부서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마을기업 설립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공동체, 법인)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 지정 자격 조건의 기본이 되는 필수 교육으로 신규 마을기업 및 청년참여형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지역 공동체, 단체 또는 법인 등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모두 3개 과정으로써 각 단체.법인별로 5인 이상의 회원이 입문과정 4시간, 기본과정 10시간, 심화과정 10시간 등 총 24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신규 마을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수강은 신청서 작성 후 오는 22일까지 대전광역시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협)마을과 복지연구소 이메일(djcbcenter@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8월 24일, 27일에는 사회적경제협동의집 1층 커뮤니티홀에서 8월 29일, 30일에는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50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각각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지역공동체과)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마을기업 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복지연구소가 주관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사협)마을과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생계형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CMS 분납 자동이체 제도가 그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CMS가 도입이 시작된 지난 4월말부터 7월까지 CMS 신청자는 120여명으로 징수액은 1400만 원이며, 7월 한 달에만 980만 원이 징수돼 앞으로 해마다 1억 원 이상의 체납액 징수가 예상된다. 특히, 수년간 장기체납으로 인해 징수가 거의 불가능했던 생계형 체납자에게 CMS 신청을 유도함으로써 예금압류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이 보류 되거나 해제돼 생계에 미치는 영향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그동안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으로 인한 가산금이 당초 부과액의 75%까지 붙어도 일시납부가 어렵고, 대부분 신용등급이 좋지 않아 신용카드로 체납액을 납부하는데도 한계가 있었다. CMS 도입으로 인한 효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동안 체납액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생계형 체납자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등 마찰이 잦았지만, CMS 도입 이후 그런 마찰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면서 CMS 분납 자동이체는 개인의 생활형편에 따라 납부 금액을 정할 수 있어 생계
(교통문화신문)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적인 흰동가리(크라운피쉬, clownfish)와 다른 희귀한 개체를 생산할 수 있는 어미 집단을 확보하여, 독특한 모습을 지닌 백작*흰동가리 종자를 생산하는 데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 백작(白鵲) : 흰 까치를 이르는 말로, 예로부터 큰 길조로 여겨지던 흰 까치는 태어날 확률도 매우 희소하다고 알려져 있어 흰동가리 희귀 개체를 이에 비유하여 명명함. (국외에서는 흰색의 흰동가리를 플래티넘(platinum) 이라고 명명) 흰동가리는 만화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니모’로 더욱 익숙한 물고기로, 전 세계 관상생물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해수관상어의 한 종이다. 흰동가리는 약 40여 년 전 해수관상어 중 가장 먼저 인공번식 기술이 개발되었으며,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등 많은 국가에서 대량생산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흔히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지구상에는 모두 30종의 흰동가리류가 존재하며, 그 중에서 양식기술이 개발된 흰동가리의 종류는 15종임 최근에는 흰동가리의 양식 과정에서 우연히 출현하는 희귀한 형태의 개체를 생산하기 위해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희귀 개체 간 교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야간 문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좌명은‘북아트와 함께하는 그림책놀이’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모두 7차례 수업이 진행된다. ‘북아트와 함께하는 그림책놀이’는 상반기에 진행했던 ‘소통의 시작! 그림책 놀이’의 2차 강의로 그림책이 전해주는 아름다운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그 내용에 어울리는 책 만들기를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그림책놀이를 알려준다. 한밭도서관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수강생을 선착순 접수한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범시민 재난안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40여 개 시민사회단체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유치원생의 안전 동요, 위촉장 수여, 안전관리 헌장 낭독, 심폐소생술 시연, 정종제 행정부시장의 ‘재난 안전과 인문학의 만남’ 특강, 풀뿌리 안전문화 3·3·3운동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추진단은 광주시가 민선7기를 맞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광주공동체 조성을 위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려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히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안전사고 ‘ZERO’화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관람하는 안전문화 붐 조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자율방재연합회 등 40여 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재난안전추진단에 참여해 가정·학교·직장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교육·안전점검·안전신고 등이 생활화되도록 풀뿌리 안전문화3·3·3운동과 안전신문고 홍보활동을 벌인다. 송창영 재난안전추진단 위원장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
(교통문화신문) # 특성화고에서 웹디자인을 전공한 A씨(20세)는 졸업 후 바로 취업에 성공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는 달리 전공과 전혀 관계없는 업무를 맡게 됐고 업무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일이 많다는 이유로 야근은 물론 주말에도 출근해 일하는 날이 많았지만 이에 따른 수당은 없었다. 같은 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최저임금도 못 받거나 고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서울시가 서울시교육청, 고용노동청과 ‘특성화고 졸업생’을 위한 사회적 보호망 구축에 공동으로 나선다. 장시간 노동, 차별대우, 임금체불 같은 열악한 근로환경에 처하더라도 학교의 보호 밖에 있어 새로운 노동 사각지대로 떠오른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대책을 하반기 중으로 수립.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근무하는 사업장 정보를 관리하는 서울시교육청, 사업장에 대한 근로감독권한을 갖고 있는 고용노동청과의 협업으로 대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서울시가 수립 중인 대책은 질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장)과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원스톱 권리구제(노동자) 두 가지가 핵심이다. 우선, 사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현장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 출동체계를 구축하였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대구시 전역 기숙사 및 공동주택 1,017개소에 소방차 출입차단기 등록 및 출동로맵 제작을 완료했다.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기숙사 및 공동주택 출입구에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기존에는 출동 중 관리사무소에 사전 연락하여 관계인이 차단기를 작동시켜야 출입이 가능했다. 이에, 소방차량 번호를 출입차단기에 사전 등록하여 신속하게 공동주택 내부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어 신속한 구조에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출입로, 출동장애물, 소화전의 위치 등 출동경로를 표시한 출동로맵을 제작, 소방차량 테블릿PC에 저장하여 출동 중 자료로 활용하여 소방차가 논스톱(Non-Stop)으로 신속하게 공동주택 단지 내부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대책은 2017년에 11층 이상 공동주택 827개소에 실시한데 이어 추가로 추진하며, 대구시 전역 1,017개소의 공동주택에 출입차단기 등록 및 출동로맵 제작이 완료되었다. 대구시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출동
(교통문화신문) 올들어 6월말 현재 대전 지역은 총 4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65세이상 노인사망자가 21명으로 나타나 대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근절 등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간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6개월 동안 대전시내에서는 총 3,54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중 보행자사망이 26명, 부상이 798명으로 나타나는 등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보행자 사망의 대부분이 무단횡단을 비롯한 ▲이동 중 핸드폰사용으로 전방주시 소홀 ▲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미 발견 등의 사례가 대부분이다. 이에따라 대전시는 지난 6일 법동 보람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말까지 경로당 및 노인복지회관 등 총 200여개소의 시설을 방문해「찾아가는 교통 안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강사를 통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사고 발생사례를 담은 동영상 교육을 시작으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올바른 보행 익히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이양수 (사)대전광역시 보람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은 “멈추고,
(교통문화신문) 근로복지공단은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보험 적용 확대 후 개인주택 공사장에서 작업 중 사고를 당한 노동자 A씨와 식당 종업원 B씨 등 총 8명에 대하여 산재 인정하였다고 밝혔다. ’18. 7. 1.부터 ‘2천만원 미만의 공사현장이나, 상시근로자수 1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도 산재로 인정하는데 적용범위 확대 후 산재보험으로 인정된 사례들이다. 이번에 산재승인 된 A씨는 춘천시 소재 개인주택 옹벽보수공사 현장(공사금액 250만원)에서 근무한 일용노동자이고, B씨는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식당(상시근로자 1인 미만)에서 근무한 노동자이다. A씨는 ’18. 7. 6. 16:30경 춘천시 서면 소재 개인주택 옹벽보수공사 현장에서 목재계단에 올라가 자재 정리를 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여 “우측 11번 늑골 골절, 요추 횡돌기 골절”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았다. B씨는 ’18. 7. 3. 17:30경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식당에서 출입문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를 당하여 “좌측 제4수지 압궤 절단상, 좌측 제4수지 끝마디 골절”로 진단받아 치료를 받았다. A씨와 B씨의 경우 7월 1일 이전에는 비록 일을 하다 다쳤다 하더라도, 소속 사업장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인권 문화 확산과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6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누구든지 생활 속에서 겪는 일을 인권작품으로 만들어 쉽게 응모할 수 있도록 ▲시(詩) ▲4컷 만화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포토스토리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광주인권헌장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나타난 인권침해 및 차별사례 돌아보기, 차별없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 등을 주제로 작성해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실 e-메일(gjhrp@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인권에 관심있는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거주 외국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인권분야와 각 공모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인권교육 및 홍보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5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2편 등 총 23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5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0월26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하고 12월중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주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통문화신문)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가 개최된다. 울산시는 9일 오전 10시 30분 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관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는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의 국내외 동향과 울산지역 여건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의 최고 전문가인 울산대학교 신현경 교수의 부유식 해상풍력 국내외 동향을 발표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 김정훈 에너지기술센터장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0㎿급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울산환경운동연합 김형근 사무국장이 민간주도의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방안을, 울산테크노파크 차동형 원장이 해상풍력 연관산업 및 기업육성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재규 기후변화대책연구본부, 한국전력기술 박성우 부장, 동서발전 신정국 풍력팀장, 두산 변진철 부장, 한국선급 임진석 박사 등 참석자들은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 절차와 향후 전망에 대해 전문가 입장에서 의견을 나눈다. 울산테크노파크 김정훈 에너지기술센터장은 “울산 앞바다는 부유식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양보와 배려의‘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가치 확산을 위해 7일과 8일 이틀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먼저가슈 캠프’를 운영했다.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시민모임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동반 초등학생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교통문화연수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RTI),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됐다. 지난 7일에는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대전형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설명, 교통안전시설체험, 교통사고 발생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체험과 교통법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일상 생활속에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교통법규 퀴즈를 레크레이션과 함께 진행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8일에는 전자통신연구원, 국립중앙과학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 IT 강국을 이끄는 대한민국의 대표기술인 원격의료형 IP 티비 서비스기술, 디지털액터, 증강현실 기능을 활용한 실감형 학습시스템 등 융복합 기술개발 성과, 과학 원리와 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및 ‘나도방송인’등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형은“이번
(교통문화신문)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성태)는 최근 전국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응 하고자 ‘생존 수영 안전교육을’ 8월 9일 남구 문수 수영장에서 남성의용소방대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바다, 계곡, 강에서 생존에 필요한 잎새뜨기, 체온보호, 구조 신호 등의 지식과 타인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인명구조기법 등이다. 생존수영이란 바다, 계곡, 강 등의 수면에 고립되었을 경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능력으로 안전한 곳으로 이동 또는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소중한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는 수영법이다. 이성태 중부소방서장은 “생존수영은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신체의 부력과 균형을 통해 물에 뜰 수 있기 때문에 119구조대가 올 때까지 가장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올해 10월부터 주거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에 묶여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던 저소득층도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에 의하면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에만 수급자로 인정된다. 주거급여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일환으로 소득과 주거 형태, 주거비 부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월세 임차가구에는 임대료를, 자가 가구에는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4만원)이며, 급여 신청 시 소득·재산·임대차 계약 관계 등 주택 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변경된 주거급여의 사전 신청은 13일부터 9월28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사전 신청 기간 내 주거급여를 신청하고 수급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 이후에도 신청할 수 있고, 10월 중에 신청할 경우에도 선정 절차를 거쳐 10월분 급여까지 소급해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