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따복하우스 2차 모집지구인 수원영통과 다산역A2에 입주할 당첨자 259명과 예비후보자 39명 명단을 확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30일 오전 10시 따복하우스 홈페이지(http://www.ddabokhouse.co.kr)에 이를 공개하고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광교 따복하우스 홍보관과 남양주 다산주택홍보관에서 입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지구에는 다산역A2 176호, 수원영통 100호 2개 지구 총 276호 모집에 2,078명이 신청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 당첨자를 살펴보면 다산역A2 176명, 수원영통 83명이며, 신청자격별로는 신혼부부 176명(68%)과, 사회초년생 73명(28%), 대학생 7명(3%), 주거급여수급자 3명(1%)이다. 신혼부부형은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 또는 결혼한 지 5년 이내인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당첨자 중 예비신혼 부부는 86명, 신혼부부는 90명이며, 평균 연령은 31세다. 대학생형은 수원시 또는 수원시 연접지역에 소재하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입·복학 예정자로 평균연령은 24세다. 사회초년생형은 수원시 또는 수
(교통문화신문) 경기도와 김포시는 하성면사무소와 김포신도시, 월곶면사무소를 오가는 맞춤형 따복버스 7번을 4월 2일(월) 첫차부터 운행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김포 맞춤형 따복버스는 교통소외지역 해소와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뒀으며, 7번과 7-1번, 7-2번으로 구성된다. ‘7번’은 생활시간대 노선으로, 하성면사무소에서 출발해 카톨릭문화원, 전류포구, 풍경마을 등을 거쳐 운양역과 김포우리병원까지를 오간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그리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60분 간격(주말에는 120분)으로 일 14회 운행한다. ‘7-1번’은 하성면사무소에서 출발해 귀전공단을 거쳐 월곶면사무소까지 다니는 출근시간대 통근형 노선이다. 기점기준 평일 오전 6시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주말에는 40분) 일 10회 운행한다. ‘7-2번’은 주말 관광형 노선으로 복합환승센터(구래역 예정)에서 출발해 양곡, 태산가족공원, 애기봉, 다도박물관, 조각공원입구, 문수산산림욕장을 거쳐 문수산성까지 운행, 관광객 대중교통편의 증대를 도모할 방침이다. 운행시간은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R&D)의 실증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공모를 3월 30일(금)부터 5월29일(화)까지 실시한다.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혁신 모델을 구현하는 대규모 실증연구개발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18년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실증연구는 연구목적에 따라 2개 유형(도시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창출형)으로 구분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유형별로 각 1개씩의 실증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도시문제 해결형은 교통·안전·도시행정 등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비즈니스 창출형은 에너지·환경·복지 등의 새로운 산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기 위해 리빙랩(Living Lab) 형태로 추진하는 실증연구이다.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지자체는 예산지원 및 전문 연구단 기술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구축하고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30일부터 11월까지 지방자치단체·법인·개인 등이 대부계약을 체결하거나 사용허가 받아 사용 중인 국유림에 대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대부지등의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대부계약사항, 대부지등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적절한 행정조치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79건, 9357ha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현재 관리 중인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는 9475건, 42,658ha로 이중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양호' 판정을 받은 곳과 기간갱신으로 현지 실태조사를 한 대상지 등은 제외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해당 구역의 관할 기관에서 직접 점검하나, 대면적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나 지난해 평가 결과 '경고' 등의 대부·사용허가지는 다른 구역을 관할하는 지방산림청과 교차조사를 통해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국유림 대부지등의 실태조사는 「산림청 소관 국유재산관리규정」의 평가기준과 사례별 처리기준에 따라 처리된다. 실태조사와 상관없이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6조에 의거해 대부등의 취소사유에 해당되면 경고·불량 대부지로 분류하여 시정 또는 취소 조치를 하고 있다. 국유
(교통문화신문) 방송통신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은 3월 29일(목) 7개 TV홈쇼핑사 대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 한국TV홈쇼핑협회장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홈쇼핑시장의 상생협력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 중 TV홈쇼핑 대표들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전영상 제작비용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토로하였고, 납품업체를 대표하여 참석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장은 홈쇼핑과 납품업체간 사전영상 제작비용 분담비율을 방송조건합의서 등에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건의하였다. 이효성 위원장은 “제4기 방통위의 주요 정책과제인 ‘불공정한 갑을관계 청산 및 상생환경 조성’을 위해 ‘홈쇼핑시장 불공정거래 개선’을 세부과제로 추진 중”이라면서, “특히, TV홈쇼핑 대표들께서 약자의 희생을 강요하지 않는 상생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은 3.28(수) 14:30시(현지시간) 중국 북경 중국재정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된 「한중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공동연구」 착수회의(Kick-off meeting)에 참석하여, 중국측 수석대표인 시 야오빈 재정부 차관과 함께 한중 공동연구 세부 연구범위 및 일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연구 추진계획을 승인하였다. * Chinese Academy of Fiscal Sciences, 중국 재정부 산하 재정 연구기관 한중 공동연구는 지난 한중 정상회담 계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샤오 지에 중국 재정부장간 회담(’17.12.15일, 북경)에서,양측의 공동 관심사항인 두 가지 정책과제[①공급측면(혁신성장과 구조개혁), ②수요측면(사람중심의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동 공동연구를 위해 기재부 황건일 국제경제관리관과 중국 재정부 시 야오빈 차관이 공동 대표를 맡아 양국 재무당국과 함께 한국개발연구원(KDI), 중국재정과학연구원이 참여하는 연구작업반을 구성하였다. 금번 착수회의에서 양측은 공동연구를 통해 양국이 당면한 경제·사회적 도전요인을 검토하고, 정부의 정
(교통문화신문) KOTRA는 2018년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59.3으로 전분기 대비 0.8p 상승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출 호조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해외바이어와 주재상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분석결과에 따른 것으로, 특히 주재국의 경기상황에 대한 평가치인 수입국경기지수가 모든 지역에서 전분기 대비 상승 및 기준치(50)를 상회하여 전세계 경기 회복세가 확연해지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는데, 중남미(79.5)가 이전 분기 대비 4.8p 증가하여 수출전망지수가 가장 높고 유럽(71.2), 북미(64.9), 중동아(57.6) 지역도 각각 13.6p, 6.8p, 7.1p 증가하여 전분기 보다 더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중국(59.9)과 CIS(59.3)도 전분기 대비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준치를 크게 웃돌아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평판디스플레이·가전·자동차부품 및 유망소비재(화장품·의약품·의료기기)에 대한 수출 전망이 밝게 나타났다. 가전제품(79.8)은 전분기 대비 21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경남 농산물 판매관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중 판매 품목은 봄철에 생산되는 ‘청양고추, 오이맛고추, 꽈리고추, 애호박, 파프리카, 대추토마토, 딸기, 단감, 배’이며, 판매관을 찾는 대도시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가정에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1천원에서 1만원대 소포장 상품으로 준비했다. 또한, 경남관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수출 주력 상품인 파프리카, 딸기, 방울토마토를 제공하여 경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행사와 함께 먹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복잡한 유통경로를 줄여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판매하는 형태로 무엇보다 신선한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도는 경남 농업인과 함께 ‘발로 뛰는 농산물 유통’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해 까지 5천 3백만 원이던 직거래 행사비를 올해는 2억 원으로 확대 편성하였으며, ‘도청직원 겨울과채 사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세종정부청사 직거래’, ‘설맞이 도청장터’를 운영하는 등 1월부터 분주하게 농·특산물
(교통문화신문) 앞으로는 토지이용 및 용도지역 지정, 개발축 설정 등 국토 및 도시계획 수립 시 자연·생태, 대기, 수질 등을 포함하는 환경가치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토의 개발·이용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국토 조성을 위하여 '국토계획 및 환경보전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을 제정하고 3월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 부처는 지속가능한 국토의 이용 및 환경 보전을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해 왔으나, 보다 효율적으로 상호 계획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환경정책기본법' 제4조와 '국토기본법' 제5조에 따라, 부처 공동으로 훈령을 제정하게 되었다. 이에,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양 부처 차관을 공동의장으로 하는 국가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제5차 국토종합계획('20~'40)과 제4차 국가환경종합계획 수정계획('20~'40)에 반영될 주요 내용을 비롯해 이행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양 부처 협업을 통해 도출된 이번 공동훈령은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의 기반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개발과 보전이 상생할
(교통문화신문)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공동으로 안전 신기술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나선다.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은 안전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국내 안전산업시장 확대,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중소기업 성장 및 고용창출 등 운영성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정식사업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은 "안전 신기술 공모전" 에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응모대상은 산업.재난.소방안전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벤처 중소기업 등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하며, 대상 1개 팀에 1,0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 각 500만원 등 총 3,3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창조센터 이메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전 신기술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스타트업에는 판로 개척을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의 연결을
(교통문화신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3월 28일(수)에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년 신세계그룹 상생 채용박람회" 에 참여하여 장애인채용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신세계그룹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신세계그룹 계열사, 파트너사(협력사), 우수강소기업 등 100여 개소가 참여하며, 특히 ㈜이마트,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에서 장애인을 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대기업의 그룹 공채 및 채용설명회(박람회) 때마다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기업의 장애인채용을 지원해 왔다. 지난 2017년도 킨텍스에서 개최된 "신세계그룹 상생 채용박람회"는 스타필드 고양점에 대한 홍보와 직원채용을 병행하여 추진된 박람회였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이마트와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의 장애인 채용 사업체에 대한 지원을 한다. 청각장애인에 대한 수어통역,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사업체 안내 및 취업상담 지원, 공단 서비스 희망 장애인에 대한 취업 및 훈련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가득차 있다. 채용관에는 ㈜이마
(교통문화신문)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28일(수), 통행료 인하 시행(`18.3.29. 0시)을 준비 중인 서울외곽 북부 민자고속도로 양주영업소를 방문하여 사전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민자고속도로에 대해 사업재구조화를 통해 “통행료를 정상화” 해 나가는 첫 번째 사례로, 김 장관의 현장점검은 “동일서비스-동일요금”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정책이 첫 결실을 맺기 전, 그간 통행료 인하를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용객들의 혼선 최소화 등 차질 없는 시행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민부담 경감, 민자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 등 이번 통행료 인하가 갖는 의의를 강조하며, “충분한 정보제공과 통행료 수납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용객들이 혼선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서울외곽순환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계기로 상반기 중에 민자고속도로 전반에 대한 통행료 인하 로드맵을 수립하고, 특히 통행료가 재정고속도로보다 2배 높은 천안-논산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방식을 연내 마련할 것” 이
(교통문화신문) 선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국적선사가 결성한 한국해운연합 (Korea Shipping Partnership, KSP) 이 2 단계로 본격적인 구조혁신을 추진한다 . 해양수산부 ( 장관 김영춘 ) 와 한국선주협회 ( 회장 이윤재 ) 에 따르면 , KSP 선사인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은 양 선사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을 통합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 또한 , 현대상선도 이러한 구조 혁신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선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이들 세 선사는 오는 4 월 3 일 해운빌딩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본합의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 지난 해 8 월 설립된 KSP 를 통해 국적선사는 그간 3 차에 걸쳐 항로를 구조조정 하였으며 , 한 - 일 , 한 - 동남아 항로 등에서 3 개의 항로를 감축하고 , 11 척의 선박을 철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 이러한 1 단계 항로 구조조정의 성과에 이어 이번 2 단계에는 ‘ 항로 간 ’ 통합과 협력을 넘어 선사 간 통합과 협력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향후 보다 높은 차원의 구조 조정 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이번에 통합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종연)는 국가조림사업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채종원산 종자를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20여개 이상의 기관에 수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채종원(Seed orchard)은 유전적으로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형질이 우수한 나무(수형목)들’을 한곳에 모아 운영·관리하며 종자를 생산하는 나무과수원을 의미한다. 2018년 묘목생산을 위해 공급된 종자는 약 3톤가량으로 조림용 묘목생산에 필요한 종자의 절반정도에 해당하며, 대부분은 국유양묘장과 시·도 지정 민간 위탁양묘장에 공급된다. 올해 공급된 종자는 소나무와 낙엽송 등 침엽수종자 뿐 아니라 상수리와 굴참나무, 세로티나벚나무 등 활엽수 종자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 기후변화 및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최근의 조림정책의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채종원산 종자는 일반 종자에 비해 2∼3배 품질이 뛰어나다”면서 “채종원산 우량종자 보급을 통해 산림자원의 품격을 올리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을 위해 더 많은 채종원산 종자가 묘목생산에 사용될 수 있도록 채종원산
(교통문화신문) 기획재정부는 지난 3월15일 발표한 「청년 일자리 대책」및 1월11일 마련한「지출구조 혁신 추진방안」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직업훈련사업 재구조화’, ‘폴리텍대학 역할 재정립’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 과제 관련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 앞서, 폴리텍대학의 스마트금융학과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간담회를 통해 김 차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혁신 성장의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교육자, 기업인,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결 속에서 미래 사회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을 혁신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재난 수준에 가까운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미래 핵심기술 분야 훈련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즉시 취.창업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에 대해 참석자들의 소중한 의견과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년 일자리 대책과 지출구조 혁신 방안 중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훈련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