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28일 도청에서 ‘키즈 오광대’ 캐릭터(말뚝, 각시, 양반, 비비, 문동)를 사용한 상표권 중 6개류 16개 상품에 대해서 ㈜퍼스펙티브와 상표권통상사용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의 상표권통상사용계약 체결은 경남도에서 개발하고 소유한 지식재산권으로는 처음으로 지역 업체와 비독점적통상사용계약을 맺은 것이다. 이로써 도는 사용료 수입을 얻을 수 있고, 지역 업체는 도 소유 지역전통소재를 활용한 캐릭터를 사용한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새로운 수익 창출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계약 체결업체인 ㈜퍼스펙티브(창원 소재)는 키즈오광대 캐릭터를 사용한 휴대폰케이스, 볼펜, 머그컵, 포스트잇 등 16종류의 상품을 생산·판매함으로써 4년간 5억 여 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작은 16종류로 출발하지만 향후 판매 추이를 지켜보며 경남도와 추가 상표권통상사용계약을 체결하여 상품 종류를 더욱 다양화하여 매출을 늘릴 계획이다. 판매망으로는 온라인 쇼핑몰(천삼백K, 텐바이텐, 바보사랑 등), 도내 박물관 상품 진열대, 관광상품 판매대 등이다. 경남도 역시 이 계약으로 도 소유 지식재산권으로는 처음으로 매년 사용료 수익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내년도에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찾아가는 문화예술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도에서는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 90여개 예술단체를 선정해 문화소외지역에서 공연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소외지역 공연을 계획한 단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예술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서구입, 공연·영화 관람료 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인 ‘꿈다락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의 심사기준에 문화소외지역의 공모신청에 대한 가산점을 제도화 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술가들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예술교육,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의 경우에는, 문화소외지역에서 입주예술가들의 작품전시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개설 등의 조건을 공모기준에 포함하기로 했다. 도립예술단 공연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문화
(교통문화신문)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방문단은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교원 연수 정책 교류 및 개발을 위해 하와이 주 교육부 등 교육기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카이저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장, 교직원들을 만나 학교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민족, 다문화인 하와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외국인학생 학사관리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한인단체를 만나 한글학교의 재정 현황, 하와이 한인 이민 역사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조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거주하는 3,4세대의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해 국내 학교, 학생과의 교류와 같은 방식으로 한인회, 하와이 주 정부, 도교육청이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27일에는 하와이 주 교육부를 방문하여 교육감, 교육위원회 의장을 면담할 예정으로 교육정책 교류 및 학교 간 학생 간 교류에 대해 협력할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방문은 교원 연수 정책 교류 및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28일(수) 오후 3시 시교육청 강당에서 역사교사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서울 역사교사 대토론회 - 역사교육의 새로운 미래 열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국정 역사교과서에 대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 고등학교 역사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청의 정책과 도움은 무엇인지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등학교의 경우 교육과정 조정이 여의치 않아 국정 역사교과서 정책이 강행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에 직접 맞닥뜨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적용 여부를 확실히 밝히지 않으면서 학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가 처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적절한 교육청의 대책을 함께 모색한다. 교육부가 28일 이전에 방침을 발표할 경우, 그에 따른 다양한 대책도 함께 논의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관계자는 “긴 안목에서 역사교육의 발전과 미래지향적 역사교육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내용은 내부 검토를 거쳐 교육청의 ‘2017 역사교육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조송래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장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업무보고 및 당면현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조송래 본부장은 이날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AI 확산방지를 위한 소방력 지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북부본부 합동청사 및 안전센터 설립 추진 등 북부소방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후 재난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119종합상황실 수보 및 대응절차를 살펴본 후, 힘든 근무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화재경계지구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방문해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끝으로 경기북부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소방서 은대 119 안전센터를 찾아 겨울철 재난대응태세 확립여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기북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사명감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공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역 내 열악한 뿌리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과 협력 지원을 통해 기업체 매출과 고용 창출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생기원과 함께 2013년 ~ 2017년까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뿌리기업 기술 첨단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매년 뿌리기업 진흥지원 사업비 8,000만 원을 지원, 지역 뿌리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 및 생산기술 상품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한해 지역 기업 매출증대 71억 원, 비용절감 13억 원, 고용창출 24명의 성과를 거뒀으며, 구축 장비를 통한 시제품 개발 및 제작지원 23건, 기업 애로기술 해소를 위한 지도/자문 50건, 기술교류회 7건 등을 수행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뿌리산업 제조혁신을 위한 첨단 뿌리산업 국제세미나’ 개최로 산·학·연·관 연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폭넓은 이해와 선진기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울산 테크노일반산단 내 총 사업비 212억 원(국비 106억, 시비 106억)을 들여 건립 중인 ‘뿌리산업ACE기술센터’는 지난 8월 착공, 2017년 7월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가 올 한해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과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2016년 사회적경제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실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11개 사와 마을기업 4개, 협동조합 83개 등 98개 사를 지정 및 육성하여 총 3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지난 1월 12개 대전시 출자출연기관과 사회적경제단체가 기업제품 판매촉진을 위하여 협약을 하고 지하철역사 등 6회의 장터운영과 566백만 원의 구매실적을 보였다. 2017년 사회적경제 육성방향으로는 일자리 고용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업발굴과 아트프리마켓 확대운영, 지역사회 인프라와 연계한 기업지원 및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하기로 하고, 내년도 5,020백만 원의 사회적경제 예산을 확보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성과보고회에 앞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10명의 유공자를 선발하여 표창을 하였고, (주)유선애드플랜 등 (예비)사회적기업 10개사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등 출자출연기관이 결연을 통하여 제품
(교통문화신문)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보일러 및 연료사용시설에 대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실태를 특별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과 맞물려 겨울철 난방시설 사용 증가에 따른 대기질 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저질연료 사용, 부적정 보일러시설 운영,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에 대해 실시되었다. 미신고 보일러시설 운영,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대기환경보전법 및 기타 환경관련법 위반업소 6개소를 적발하였다. 적발된 업체중에는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배출계수가 높아 도심지역에서는 제한적으로만 사용하는 벙커C유를 다량으로 사용하는 미신고 보일러를 설치·운영하는 업체와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없이 보일러를 운영한 공장이 있었다. 또한 유독물로 분류되어 대기중으로 유출될 경우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는 질산, 불산 등 고농도 무기산(acid)을 사용하는 유리제품 제조시설을 미신고 상태로 운영한 사례도 드러났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모두 형사입건하고 관할 부서나 자치구에 통보하여 해당 시설을 사용 중지하거나 폐쇄명령 하는 등 강력하게 처분할 예정
(교통문화신문) 대전소방본부는 27일(화) 전국 최초로 도입한‘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구급대원 3명에게 베스트 구급대원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 활동에 임한 대원들로 금상(1위)의 영예는 서부소방서 소방사 문현규 대원이 차지하였으며, 서부소방서 소방장 이기훈, 중부소방서 소방교 박범진 대원이 각각 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병순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에 수상한 구급대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영웅이다”며 "앞으로도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구급대원 실적 평가체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열심히 일하는 구급대원을 발굴하고자 대전소방본부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1년간 구급대원의 출동실적, 구급품질점수, 자기계발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구급대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상습 침수지역으로 홍수조절기능의 사각지대였던 굴포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인천광역시는 국가하천을 관리하는 국토교통부(하천계획과)가 12월 27일 중앙하천관리위원회 개최하고,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중에 국가하천 지정 고시가 될 예정이라고 한다. 굴포천은 유역의 40%가 한강 수위이하 저지대로서 과거부터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어 홍수조절기능의 사각지대였다. 이 번 굴포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통해 국가주도하의 체계적인 관리로 수질개선과 하천의 주기능인 홍수방어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시에서는 2008년부터 3개 시·도(5개 지차체: 서울시 강서구, 인천시 부평구·계양구, 경기도 부천시·김포시)를 관류함에도 재원조달의 어려움과 이원화된 관리체계로 하천의 효율적인 관리가 어려웠던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을 위해 중앙부처(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와 지역 정치권을 통해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다. 하천법에서 정한 국가하천 지정 요건(유역면적 131.75㎢, 인구 200만이 넘는 도심지 관류하천)을 갖춘 굴포천의 국가하천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교통문화신문) ‘소방시설법’이 개정돼 내년 2월 5일부터는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 등의 소유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알더라도 소방시설을 어디서 구입해 어떻게 설치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상당수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5일부터 12월 23일(3주간)까지 인천시내 127개교 초ㆍ중학생중 일반주택 거주학생 2,51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모두 설치한 주택은 30.01%로 나타났다. 소방서별 설치율은 강화 39.62%로 가장 높았고 남부(38.27%), 중부(33.52%)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상반기 설문조사 20.33%에 비하여 하반기 30.01%로 10% 가량 높아졌으며, 전국 평균 19.37%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인천시 주택 469,508호중 141,322가구가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한 것으로 파악하고, 아직까지 설치하지 않은 가구는 32만 8천 가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소방본부는 올 한해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가구ㆍ홀몸어르신 등 4,848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창업지원주택 지자체 제안 공모」사업에 해운대구 좌동 아세안문화원 건립지 인접지가 창업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운대 좌동지구는 지난 12월 20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제9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심의를 거쳐 창업지원주택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창업지원주택은 청년 창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비롯해 창업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시설, 서비스가 결합된 공공임대주택이다. 업무 및 회의를 위한 공간, 개발 프로그램을 위한 테스트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이설치돼 창업을 위해 최적화 된 인프라가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해운대 창업지원주택은 인근의 센텀지구의 다양한 창업인프라(창조경제혁신센터, 정보산업진흥원, 디자인센터, 센탑 등)를 연계·활용할 계획이다. 창업지원주택은 부지 면적 2,261㎡, 공급호수 100호 내외로 부산시와 LH가 공동으로 사업추진하고, 사업비는 국비와 국민주택기금 등 공공임대주택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립하게 되며, 창업지원시설은 시비와 각 창업지원기관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변경, 공공주택건설사업승인, 관계기관 협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가 평소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부터 달라지는 주요시책과 제도를 6개 분야(행정·교육, 보건·복지, 경제·산업, 도시·교통, 환경·식품, 소방·안전)로 나눠 소개한다고 밝혔다. ▲ 행정·교육 분야에서는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이 기존 급식단가 대비 32%에서 100%로 전면 시행된다. 5억원을 초과하는 종합소득에 대한 지방소득세율이 기존 3.8%에서 4%로 상향 조정되고, 지방세외수입금 체납액 1천만이상의 개인, 법인 체납자 명단이 공개된다. 스마트폰으로도 지방세 안내·납부가 가능해지고 신용카드 자동이체 납부방식이 추가 도입된다. 또한 수돗물 품질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수도콜센터를 “120”으로 통합·운영하고 옥내 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비 지원이 확대된다. ▲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내년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기준 중위소득 30%이하까지 생계비가 지원됨에 따라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는 기존 기준 중위소득 30%이하에서 35%이하로 선정기준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이돌봄서비스 영아종일제 아동 연령이 만3개월~만1세에서 만3개
(교통문화신문) 구리시가 금년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 업무 실적에서 다양한 상들을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7일 시 따르면, 2016년도 정부, 경기도, 그리고 민간단체에서 받은 수상 실적들을 분석한 결과 총 18건에 달했으며, 이중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보호정책평가 국무총리상,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제5회 저탄소녹색도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투명한 소통행정의 결실로는‘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평가 우수상, 2016년 감염병관리 유공 장관상, 지역복지사업인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최우수상 등 알짜 상들을 수상하며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는 이같은 수상 배경으로 현장민원과 일반민원을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직접 듣고 수렴하며 이를 책임감 있게 처리하는 유연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인 결과로 분석했다. 이는‘시민중심 공감행정’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의지와 일맥상통한 결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 실제로 백경현 시장은 지난 6월부터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
(교통문화신문) 성남지역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18번째 회원이 나왔다고 한다. 중원구 갈현동에서 가스충전업을 하는 허석규(51) ㈜성남에너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허 대표는 12월 26일 오후 5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성남 18호(경기 121호)회원 가입식을 하고,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금은 내년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5년간(60개월간) 매달 167만원씩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허 대표의 뜻에 따라 자신 사는 동네인 야탑1동과 사업장이 있는 도촌동의 저소득 장애인 17명에게 5년간 매달 7~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허 대표는 “이웃에 어렵게 사는 이들이 보면 마음이 편하질 않았다”면서 “더 늦기 전에 기부를 실행에 옮기려고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나눔 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게 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