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작년 북핵 이슈와 역사인식 문제 등으로 인해 꽁꽁 얼어붙었던 일본인 방한시장이 지난 3월에는 약 5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데 이어, 4월은 전년대비 29% 증가하였으며, 5월 및 6월도 20% 이상 증가 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등이 일본인 방한여행 불안감 해소와 방한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이와 같은 일본인 방한시장 회복의 기회를 충분히 살리기 위하여 지난 6월 12일, 13일 이틀 간 도쿄돔시티 프리즘홀에서 ‘2018 한국관광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차관 등 정부, 지자체, 업계 인사로 구성된 합동유치단이 방일하여 유치활동을 전개하였는데, ‘한국 재발견, #그것 이상의 한국’을 주제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와 공연, 방한상품 기획자를 대상으로 하는 B2B(기업간거래) 상담회, 일본 관광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가하는 ‘한국 관광의 밤’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 기간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두세시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교통문화신문) SBS 방송 스타킹에도 6회 연속 출연하여 강호동을 반하게 한 색소포니스트 허민과 그래미상을 2회 수상한 재즈 피아니스트의 거장 밥 제임스가 멋진 협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1회 미스 머츄어 페스티벌 공연은 28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시간 정도 진행된다. 허민은 현재 만 20세로 2010년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목관 부문 1위를 차지하고 2015년 세계 색소폰콩쿠르 패스티벌에서 연주영상으로 세계 최연소로 우승하였다. 제23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연주 상과 제29회 그래미 어워드 퓨전 재즈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밥 제임스는 만 78세의 거장 재즈 피아니스트다.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 정세훈 씨와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 혜성처럼 등장한 테너 류하나 씨도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유지영 패션 디자이너가 총괄 연출 감독을 맡았다. 공연 팀은 패션쇼와 콘서트 어울림, 의상과 음악이라는 장르를 한 바구니에 담은 선물이다고 설명했다. 허민은 “국제콩쿠르에 12세에 우승, 여러 방송과 콘서트로 알려진 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유럽과 한국을 오가면서 계속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서울 롯데 스카이 12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6월 20일(수), 음악 분야 4개 신탁관리단체의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을 최종적으로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은 문화예술 분야 창작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음악 창작자의 저작권 수익분배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어 왔다. 특히, 창작자 측에서는 ▲스트리밍 상품에 대한 낮은 분배비율 개선, ▲미판매수입액(소위 ‘낙전’ 문제)에 대한 해소, ▲묶음 다운로드 상품 등에 대한 과도한 저작권료 할인율 개선 필요성 등을 지적해왔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부터 창작자, 사업자, 소비자 등으로 구성된 음악산업발전위원회를 운영하고 공청회룰 개최하는 등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이번 징수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징수규정 개정으로 소비자의 이용 비중이 높은 스트리밍 상품의 권리자 수익배분 비율이 기존 60(권리자):40(사업자)에서 65:35로 변경되어 권리자의 몫이 확대된다. 다만, 다운로드 상품의 수익배분 비율은 2015년에 60%에서 70%까지 상향 조정한 바 있어 이번 개정 시에는 현행대로 70:30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묶음 다운로드 상품 등에
(교통문화신문) 국가보훈처 처장는 19일 오후 6시30분 용산CGV에서 터키 6.25참전용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의 시사회에 참석하여 관계자 격려를 했다고 밝혔다. 영화 는 터키 6.25참전용사 ‘슐레이만’과 당시 5살이었던 한국인 고아(김은자)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2017년 터키에서 먼저 개봉해 500만 관객과 터키 역대 관객수 6위를 기록하여 화제가 되었었다. 2017년 한국-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터키 비날리 을드름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영화 가 양국 국민들의 형제애와 유대감을 잘 보여주는 영화라고 언급하며 한국에서도 상영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히면서 양국간 우애를 강조했다. 6.25전쟁당시 터키군은 참전국 중 유일하게 부대 내부에 한국인 고아들을 위한 ‘앙카라 고아원’을 운영했다. 당시 터키군 장교 였던 고(故) 슐레이만씨도 직접 한국인 고아(김은자)를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Iyla)'라는 이름도 지어주며 아버지처럼 보살폈지만 전쟁이 끝난 후 홀로 귀국하며 60년간 사랑으로 보살폈던 한국인 고아를 잊지 못했다. 2010년 국가보훈처의 유엔참전용사 재방한프로그램으로 초청되었던 고(故) 슐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 소속 한성백제박물관은 2018년 여름특별전 를 6월 22일(금)부터 8월 19일(일)까지 개최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6월 22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세계 자기문화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중국 남방의 절강성 월요에서 청자가 처음 제작된 후, 더불어 흑자도 만들어졌는데, 인근 덕청요에서도 성공적으로 흑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삼국시대 백제는 덕청요의 흑자를 수입하였음을 출토유물로써 알 수 있다. 흑자는 송대(宋代)에 들어 상품경제의 발달과 요업 생산의 발전으로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특히 송 휘종은『대관다론』이라는 저서를 편찬하고 수시로 다회(茶會)를 베풀 정도로 차를 애호하였다. 더불어 점차법과 투차라고 하는 송대의 차 문화 역시 이 시기 흑자의 발전을 이끈 중요한 요소이다. 당시 복건성 건요(建窯)에서 생산된 흑유다완이 황실에 진상되었으며 강소성(江蘇省) 길주요(吉州窯) 흑자 역시 독특한 장식과 문양으로 유명하다. 송대의 선종 불교와 차 문화는 일본의 다도(茶道)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일본에서 흑자는 덴모쿠(天目)라 불리면서 사찰과 무사들에 의한 수요가 커지면서 큰 인기를 누렸다. 우리나라 신안 앞바다에 침몰했던 신안선은 1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과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조상열)는 오는 21일 경복궁 수정전 일대에서 ‘문화재지킴이 날’(6월 22일)을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기 위해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되었다. 13년이 지난 현재에는 전국 8만 4,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개인 가족 학교 비정부기구 등)이 문화재지킴이로 위촉되었고, 기업과 공공기관 등 58개 협약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와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과 일상관리, 문화재 관리 사전점검과 순찰, 문화재 홍보, 장비 지원과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3,500여 개의 문화재가 보살핌을 받으며 문화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 현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선포식 행사는 22일을 ‘문화재지킴이 날’을 제정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와 일반시민 500여 명이 함께 모여 문화재지킴이의 취지 성과, 과거 을 보호했던 문화재지킴이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자리다. 또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이 ‘문화재를 가꾸고 지켜가
(교통문화신문) 눈앞에서 생생하게 펼쳐지는 희로애락의 향연. 배우, 무대 그리고 관객이 작품과 하나 되어 호흡하는 감동. 살아있는 몸짓과 말로써 다양한 삶의 은유를 깊이 있게 풀어내는 것, 이것이 바로 연극의 묘미가 아닐까. 다양한 공연 관람과 함께, 잊고 있었던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 ‘2018 연극 공연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에 신청해보자. 서울시는 오는 6월 20일(수)부터 7월 2일(월)까지 서울시가 지원하는 연극사업을 대상으로 ‘2018 연극 공연 시민 모니터링단’ 40명을 공개모집한다. 그간 서울시는 연극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공연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대상 및 사업내용을 다각화하여 다양한 연극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2018 연극 공연 시민 모니터링단’은 , , 등 총 6개 연극지원 사업의 하반기 공연 예정 작품 약 80여 편을 직접 관람한 후 관객의 입장에서 작품내용, 공연진행 등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사전교육 및 간담회(7.10(화)) 후, 6개월간(7월~12월) 1인당 10개의 연극 작품을 모니터링하며, 공연 관람 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해운대구는 2018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해운대관광특구의 리버크루즈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포함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의 31개 관광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1차 평가(사업계획서)와 2차 평가(지자체 발표), 3차 평가(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해운대를 포함한 최종 3개의 관광특구사업이 선정되었다. 해운대 리버크루즈 사업의 주요내용은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민락교, 수영교, 영화의전당 등을 경유하는 ‘리버크루즈’ 상품 개발 ▲수영강 LED 페스티벌 개최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사업 등의 소프트웨어사업과 ▲수영교 경관조명 조성 ▲APEC 나루공원 LED로즈가든 조성 등의 하드웨어사업이 있으며, 올해 하반기 시작하여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영강은 바람과 파도로부터 안전한 정온수역으로서 리버크루즈를 운영하기에 천혜의 자연환경이고, 광안리와 해운대를 연결하는 연결선상에 있음에도 그간 관광 상품으로서의 활용이 거의 되지 않고 있었기에 이번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수영강의 관광자원 개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교통문화신문)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고 싶은 작가들과 새로운 이야기를 찾는 출판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스토리 피칭 행사 ‘2018 STORY to BOO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과 연계해 진행되는 ‘2018 Story to Book’ 행사에서는 출판업계를 대상으로 국내 우수 원천 스토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출판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 SF·호러·로맨스·판타지·역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SF·호러·로맨스·판타지·역사·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한 우수 창작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피칭에 참여하는 작품은 총 8편으로, ▲알바 만렙 주인공의 정직원을 향한 고군분투기를 담은 ▲식충 로봇과 인간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세 아이가 위기의 마을을 구하는 ▲서라벌에 감도는 향(香)의 노래 ▲조선과 대만, 마카오와 복건성을 넘나드는 모험기를 다룬 ▲본격 K뷰티 로맨스, ▲전 세계를 통제하는 통일 정부를 둘러싼 권력 다툼을 그린 ▲‘지문날인제도’를 둘러싼 사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월성 고환경 복원 연구’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환경 연구는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과거의 동·식물자료와 지형·지질 분석 자료를 토대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것이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월성 발굴조사에서 발견된 각종 동물 뼈, 식물과 과일 등의 씨앗 그리고 지형 분석 등을 통해 당시 신라인들의 생활환경을 밝히고자, ‘고환경 연구팀’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진행 중인 경주 월성 발굴 조사 성과와 국내외 고환경 연구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리나라와 중국·일본의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고환경 연구 사례·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7일 1부 행사에서는 국내와 국외(중국 일본)의 고환경 연구 사례와 연구방향을 주제로 ▲ 고고학 속의 환경연구(신숙정, 한강문화재연구원), ▲ 일본 환경고고학의 진전과 전망(츠지 세이치로/일본 동경대학), ▲ 중국 고환경 연구 현황과 사례(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레포츠 진흥을 위해 오는 24일 강원 강릉시 성산면 성산초등학교 일원 임도에서 ‘2018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일궈낸 울창한 산림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산악스키, 산악자전거, 행패러글라이딩,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산림청장배 전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성별·연령별(MTB남성 8등급, MTB여성 2등급)로 나누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출발선을 통과하는 기준(넷타임·Net time)을 측정해 순위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성산삼거리-오봉삼거리-커피박물관-큰골임도-닭목령-삽당령1임도-제네리골을 따라 총 46km(퍼레이드 1km/경쟁 코스 45km)를 주행한다. 부문별 1·2·3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되며, 남·여성 최단기록자에게는 산림청장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참가 접수는 ‘2018 산림청장배 산악자전거대회’ 누리집(gnmtb.c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자전거연맹’(☎070-4282-1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석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교통문화신문)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주요 이슈에 대한 교육·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함께 6월 18일(월)부터 7월 22일(일)까지 5주간 제3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하면서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주제로 치열한 법리공방을 벌이는 이번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www.i-privacy.kr)과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에 공개되는 출제 문제에 대한 원고 소장과 피고 답변서를 접수기간 내에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4팀을 결정하며, 본선은 8월 23일(목) 개최될 예정이다. 서류 심사의 평가요소는 사건의 이해도, 관련법규 및 참고자료, 적용 법리의 적정성, 변론의 적정성 등이다. 본선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팀 중 대상 1팀(방송통신위원장상)과 최우수상 1팀·우수상 2팀(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결정하며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수상자들에게는 멘토로 선정된 기업의 실무 현장
(교통문화신문) 오는 27일(수) 덕수궁 돌담길에 20m 길이의 런웨이가 설치되고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이색 패션쇼가 열린다. 이날 런웨이에 오르는 모델들은 모두 직장인, 패션학과 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성된 시민모델들로, 노타이와 반바지, 밑단이 넓은 바지, 허리에 여유가 있는 원피스 같이 시원한 옷차림 일명 ‘시원차림’을 선보인다. 서울시는 27일(수) 오후 12시부터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시원한 차림, 건강한 지구’를 주제로 시원차림 패션쇼를 개최한다. 올해는 특히 신청을 받아 자발적 참여를 원한 직장인 등 일반시민 총 30여 명이 모델로 나서 런웨이에 선다. 시원차림 패션쇼는 시가 2005년부터 시작한 ‘시원차림 캠페인’의 하나로, 넥타이를 매지 않은 간편하고 시원한 옷차림으로 더위를 이기고 에너지도 절약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시원차림’은 ‘시원하다’와 옷을 입어서 꾸려서 갖춘 상태를 뜻하는 ‘차림’의 줄임말로,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을 뜻한다. 가벼운 차림으로 여름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고 냉방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시원차림만으로도 체감온도를 2℃ 낮출 수 있고, 실내 냉방온도를 2℃ 높이면 연간 17만
(교통문화신문)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교육 확산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6월 18일(월)부터 8월 17일(금)까지 ‘2018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함께 학생들에 대한 발명·창의성 교육이 강조되면서, 미래발명인재를 육성하는 발명교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은 발명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발명교원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해 발명문화 기반을 견고히 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선발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교육기관·교육행정기관·교육연구기관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발명교육 확산 및 발명문화 조성에 공헌한 현직 초·중·고 교원이며, 발명교육 관련 기관·단체·학회 및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발명교육 확산 및 기반조성분야에 현직교원 6명과 발명교육 확산을 위해 헌신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 등에게 수상되는 공로상에 2명 등 총 8명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이 우수상과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특허청장 상장 및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해외 발명
(교통문화신문) 특허청은 지역 창업기업의 지재권 역량 성장 프로그램인 ‘IP(Intellectual Property)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294개 창업기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특허 경영 전략을 통해 정부기관의 사업화 지원, IP 금융, 엔젤투자 등으로부터 총 462억원의 사업자금까지 확보했다. IP 나래 프로그램은 16개 지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각 지역의 전문 컨설턴트가 IP기술전략 및 IP경영전략에 관한 밀착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지원받은 창업기업은 기업성장을 주도할 유망 기술 도출, 강한 특허 창출, 특허 경영 전략 등 기업의 지재권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스타트업 A기업은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출원도 지원 받았지만, IP 금융 컨설팅을 통해 실제 1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IP 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전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허청 김용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창업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강한 특허 창출뿐만 아니라 특허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