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일상의 평범한 쓰레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변신하는 이색체험전 이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실에서 7월 19일(목)부터 8월 19일(일)까지 한 달간 관객들을 만난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번 전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기획이다. 90년대 ‘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유명한 최정현 작가가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솥두껑으로 만든 자라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버리는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조형예술작품 160여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전시된 수많은 작품들은 초·중등 교재에도 수록되어 있어 교육적 가치가 더욱 높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 식물 작품 외에도 25년간 정치, 경제 등 사회 전반을 두루 소화하며 그려낸 시사만평의 저력이 고스란히 작품에 녹아있다. 한국 정치의 현실을 볼펜과 화장실용 뻥뚫어로 만들어 풍자한 , 인터넷 익명성의 병폐를 다루기 위해 마우스와 키보드로 제작한 시리즈, 미군용 도시락과 철모로 만든 등의 작품을 통해 현실 인식을 풍자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2018년 여름. 해양문화의 융합지, 아름다운 부산 해운대에서 세계 최초로 첼로의 향연이 펼쳐진다! 부산시는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8일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영화의 전당에서 ‘첼로 Family-2018 부산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첼로 Family-2018 부산 페스티벌’ 행사는 ‘첼로 Family’에서 주관하여 매년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던 행사를 올해부터 부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국내외 유명한 첼리스트와 교수 등 350명이 부산을 방문하여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고 재해석할 예정이다. ‘첼로 Family’는 중국 중앙음악학원 첼로과 교수이자 중국 음악가 협회 첼로학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명청 교수의 주도아래 설립되어 순회공연,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첼로 문화예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단체이다. 유명청 교수는 20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시진핑 주석과 대통령이 참석 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에서 연주를 지휘한 전력이 있다. 이번 부산 행사의 메인공연은 7월 18일 저녁 7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지며, 이외에 세계적인 첼리스트 교수진이 함께 첼로연주 강의, 연주와 음악가,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은 예술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고 싶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적 역량을 높이고, 시민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 2학기 프로그램 4개와 협력 캠퍼스 프로그램 3개의 참여자 100여명을 오는 12일(목)부터 27일(금)까지 새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학기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극, 무용, 문학 등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12개 강좌이며, 4개 강좌에서 2학기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또한 (재)성북문화재단, 이화여자대학교, (사)문학실험실 등 우수한 자원과 전문성을 겸비한 협력기관들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의 3개 강좌 참여자 모집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난 2015년 시작한 은 서울시의 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로 특화된 시민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철학인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시민이 실제로 참여하고 느끼며 자신의 예술적 끼와 재능을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2학기에는 (재)성북문화재단, 이화여자대학교, (사)문학실험실 등과 함께 협력 캠퍼스를 구축해 장르별 특성을 살렸다
(교통문화신문) 환경부는 7월 한 달간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소속·산하기관 4곳에서 입장료 할인, 문화·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동시간 단축으로 가족·여가 시간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일-가정 양립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국립생물자원관(인천광역시 서구)은 7월 중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여름바다에 사는 생물 이야기, 반가운 여름철새, 흥미쏙쏙 표본 이야기 등의 다양한 주제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nibr.go.kr)에서 참가신청을 받는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월악산, 변산반도 등 5곳의 국립공원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탐방프로그램 등 '일과 생활의 균형(워라밸), 국립공원에서 함께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7월 15일과 21일에는 월악산 닷돈재 자동차야영장에서 재능기부 밴드 공연과 4인조 통기타 공연을 한다. 7월 21일과 25일에는 변산반도 탐방안내소에서 실버음악단 재능기부 밴드공연과 연극, 무용 등의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7월 30일에는 국립공원 야영장
(교통문화신문) 한밭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본관 다목적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 세 번째 주제인 ‘인류의 시원과 미래의 역사’강연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밭도서관은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인문학으로 성찰하는 삶의 의미’라는 큰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 옆 인문학’, ‘영화로 세상읽기’ 에 이어 세 번째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서평가로 알려진 이현우 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 작가는 유발 하라리의 저서인 ‘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인류의 시원과 미래의 역사’에 대해 매주 화요일 2시간씩 4회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작가는 사피엔스가 세상의 지배가가 되는 과정과 인지혁명과 농업혁명의 의미를 짚어보고, 과학혁명의 눈부신 성과와 함께 진화사와 문명사의 이면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피엔스의 미래에 대해 성찰하는 내용으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인류가 지구에 영향력을 미치게 된 새로운 지질학적 시대로서 인류세의 의미를 이해하고 호모 데우스로의 길을 연 인본주의 혁명의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20일(금)까지 15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2018년 권역별 여행상품 운영 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우리나라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어, 이를 집중적으로 발전시키는 5개년 프로젝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권역별 다양한 테마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참가자격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일반여행업 또는 국내여행업으로 등록된 국내여행업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테마여행 10선 권역(지역) 대상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계획(권역 내 2개이상 지자체를 연결하는 1박이상 여행상품)’을 e-나라도움사이트(gosim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1개 업체당 최대 2개 권역까지 복수응모 가능하며, 선정규모는 권역별 2개 업체이며, 권역별 최대 1억5천만원까지 가이드 비용, 프로그램 체험비, 관광지 입장료, 차량 운영비 등에 지원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설명회는 7월 13일(금)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10층 중강의실
(교통문화신문) 일본판 ‘굿닥터’ 제작발표회가 8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유나이티드 시네마에서 개최되었다. 7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후지노료타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야마자키 켄토, 우에노주리, 후지키 나오히토 등이 참석해 성황 리에 진행되었다. 특히 주원이 연기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 역에 일본의 톱스타 야마자키 켄토가 캐스팅 된 점과 ‘하얀 거탑’, ‘Dr.고토 진료소’, ‘코드 블루’ 등 다수의 인기 의학드라마를 배출한 후지TV에서 방송되는 점,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가 많지 않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점 등이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원작인 KBS드라마 ‘굿닥터’(KBS. 각본 박재범)는 주원, 문채연 주연으로 2013년 국내 방영 당시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2017년에는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되어 흥행 돌풍을 일으켰으며 그 결과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시즌2 제작이 결정되어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 일본판 ‘굿닥터(グッドドクタ)’는 이번 주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황금시간대인 저녁 10시 후지TV에서 10부작으로 방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광진구 중곡 4동(동장 김영미) 주민센타에서 지난 7월 6일 잔잔한 선율의 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인근 광진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리히리베 시니어합창단(단장 주재련)과 발달장애우로 이루어진 사회적 기업 희망벨 소속 연주단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작은 공간인 주민센타내 도서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리히리베 합창단은 누구나 듣기 편한 국.내외 합창곡을 희망벨 연주단은 바이올린 독주(김태경) 및 합창곡을 100여명의 주민들에게 선사하였다. 특히 리히리베 단장인 주재련 단장은 재능기부를 통하여 희망벨 장애우들에게 악기와 합창을 가르켜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나아가는 자신감을 배양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들의 공연을 지켜본 김영미 동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큰 기대를 갖지 않고 본 행사지만 무언가 가슴저민 뜨거움이 있었다"면서 "이런 공연이 자주열려 타 지역에 비해 문화행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우리 마을에서 작은 울림이 시작되어 큰 산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7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7일간 벡스코 등에서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술계의 올림픽으로 여겨지는 세계 최대 마술 행사로 전 세계 50여 개국 2,000여명의 마술사들이 참여하고, 대륙별 예선을 거친 21개국 117명의 정상급 마술사들이 8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운대 구남로에서는 7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 마술공연과 아트웍 미로, 서커스, 불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마술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매직스트리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는 제27회 세계마술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하여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 10여명과 대회 수상자가 함께하는 파이널 갈라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은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 마술사, 쇼맨들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새로운 마술계의 혜성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계마술챔피언십은 3년마다 한 번씩 전 세계 마술사들이 국제마술대회, 총회, 갈라쇼 등에 참여하는 세계 최대 매직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현내리에 있는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江陵 縣內里 고욤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는 현내리 옥계로 인근 도로변에 가까이 자리하고 있으며 나무 근처에는 성황당이 있다.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2.86m, 근원둘레(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 5.60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 250년(추정)으로 규격적인 측면에서 희귀성이 높으며, 고유의 수형을 잘 유지하고 있어 자연 학술 가치가 높다. 또한,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는 옛 성황당의 신목(神木)으로서 정월대보름과 음력 동지에 마을의 안녕을 위해 성황제(城隍祭)를 지내고 있는 등 민속적인 가치와 지역 문화재로서의 역사성이 큰 나무다. 강릉 현내리 고욤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보은 용곡리 고욤나무 뿐 아니라 전국의 고욤나무 중에서도 현재까지 크기나 둘레, 수령 등에서 우위에 있으며, 주변에 높은 건물이나 조형물이 없어 멀리서도 눈에 뜨이는 등 경관적인 가치도 뛰어나다. * 보은 용곡리 고욤나무(천연기념물 제518호, ’10.11.22. 지정):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8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을 발표했다. 선정된 게임은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 ㈜포플랫 ▲인디게임 부문 ㈜블루스카이게임즈 ▲착한게임 부문 ㈜와이즈캣 , 파더메이드 등 총 3개 부문 4개 작품이다. 이번 심사를 위해 네이버 ‘이달의 우수게임’ 공식 포스트에서는 ‘최애’ 게임을 뽑는 유저투표가 진행됐으며, 총 2,794표의 득표수와 댓글을 통한 응원이 이어졌다. ◆ 전 세계와 함께하는 게임부터 실제 골프 자세 교정까지…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다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된 ㈜포플랫의 은 MMO 전략게임으로 개발사는 화려한 HD 그래픽으로 사실적이고 아름답게 구현된 중세 판타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플레이어와 실시간 전투가 가능하고, 개인전과 연합 대전모드, 배틀로얄 모드, 팀 데스매치 등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차별점이다. 인디게임 부문에 선정된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는 개발사 IP인 ‘루티에’와 함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5종의 미니게임을 제공한다. 게임별 개인 및 월드랭킹을 지원하며 일정 기간마다 신규 미니게임이 추가된다. 지난 5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16일(월)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공식
(교통문화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YOLO(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란 슬로건을 내세운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동안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치맥 아이스카페와 치맥비치와 같은 관람객 참여에 중점을 둔 콘텐츠 중심의 ‘체험형 공간'을 대폭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축제MD상품 다양화, 방문객 편의시설 확대, 대학생 등 젊은 층 참여를 늘리는 등 참여와 소통의 축제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준비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한국치맥산업협회는 6회째를 맞는 치맥페스티벌이 성숙기에 섰다는 판단 아래, ‘시민이 만들고 세계인이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치맥페스티벌, 여름 대표축제로 거듭나다!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은 대구 대표 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2013년 1회부터 3년동안은 국내 최초로
(교통문화신문) 서울역사박물관은 북촌에 소재한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을 7~8월 두 달 동안 주말(금,토)에 야간개장을 한다.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관람이 어려운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것이다. 개방시간은 21:00 이며, 입장은 20:40분까지이다. ▶백인제가옥 내부를 구석구석 둘러볼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진행! 야간개장 기간 중 19:00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하여 예약한 분들에게 백인제가옥 내부를 해설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해설안내도 진행한다. 백인제가옥 내부에 숨겨진 스탬프를 모두(5곳) 찍으면 기념품(백인제가옥 엽서5종)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도 동시에 진행한다. 역사가옥박물관 백인제가옥은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 22호로, 1913년 건립된 근대 한옥으로 서울시가 백인제가로부터 매입 후 보수공사와 건축 당시의 생활상을 복원 연출해 2015년 11월 18일 개관하였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에서 시민들에게 최초로 공개된 가옥이다. 전통한옥과 다르게 사랑채와 안채가 복도로 연결되어 있고 붉은 벽돌과 유리창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안채의 일부가 2층으로 건축된 특징이 있는 근대한옥으로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중국원림박물관과 주중한국문화원 공동으로 오는 8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 원림박물관에서‘한국의 전통정원 특별 사진전(중국전시명: 한국풍경원림도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그동안 문화재청에서 기념물로 지정된 문화재 중에서 한국의 전통정원을 대상으로 궁궐, 왕릉, 민가, 별서(別墅), 서원, 사찰, 누·정·대, 신림 등 유형별로 분류하여 대표적인 정원 사진 130여 개 작품과 초고화질(UHD)로 촬영한 동영상을 선보인다. * 별서(別墅): 자연에 귀의하여 전원이나 산속 깊숙한 곳에 따로 지은 집 * 누·정·대(樓·亭·臺): 누각, 정자, 대 등 사방을 관망할 수 있게 지면에서 높여 지은 공간 * 신림(神林): 제사를 지내기 위해 나라에서 보호하는 숲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중국원림박물관, 주중한국문화원은 사진전 개막식이 열리는 8일 중국원림박물관에서 양국 정원문화 공동연구, 공동전시회 개최, 전문인력 양성, 정원문화 홍보확산 등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 체결식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정원·원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