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오후 스카파로티 이임 연합사령관(Curtis M. Scaparrotti) 육군 대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하고, 참석자들과 격려 다과회를 통해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서훈식에는 이임 연합사령관 부부, 주한미대사 부부 등 美측 인사들, 국방부장관, 합참의장 등 우리측 軍 수뇌부, 청와대 인사들 등을 포함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께서는 그간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수고한 스카파로티 이임 연합사령관에게 보국훈장 중 으뜸인 통일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격려 다과회에서 박 대통령은, 이임하는 스카파로티 연합사령관의 그간 업적을 치하하셨고, 혈맹의 가치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현재의 공고한 한미동맹이 더욱 탄탄해 지도록 한·미 지휘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촉구했다. 아울러, 지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 상황을, 단순히 위기 상황을 넘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반도 비핵화 및 통일시대를 열기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연합사령관은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그간 연합사령관으로서의 소회와, 향후 NATO 동맹군 사령관으로의
(교통문화신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1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심각한 안보위기 상황과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 정부와 국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을 함께 운영해 나가면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경제회복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먼저 박 대통령은 북한이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언급하고, 엄중한 안보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개최해 우리 정부와 군의 대비태세를 직접 점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들이 19대 국회 임기 만료 전까지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현장에 맞는 선순환적 민생정책들을 개발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27일 발표한 청년, 여성 취업 연계 강화 방안 등 정책 수요자들이 정책 효과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에 맞춰 점검, 보완하고 정책 홍보 활동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중소기업의 부담과 어린이집 이용 맞벌이 부부의 보육 문제
(교통문화신문) 제17회 국무회의 관련 대변인 브리핑에서 청와대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청와대는 "지난 2011년 발생한 가습기 살균제 사고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했고, 특히 영유아들이 목숨을 잃어서 정말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전하며 "어떤 어머니는 그게 아기에게 좋은 줄 알고 열심히 가습기를 틀어줬다고 한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나. 그런 슬픈 사연들이 많은데 관계 기관들이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억울한 피해자들이 제대로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피해조사 추가 접수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 "생활 화학제품 안전관리에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해서 미진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하고,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은기간 어떻게 해서든 성장동력 만들어 낼 것"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언론사 보도/편집국장 초청 오찬 간담회 에서 "남은 임기동안 이번선거에서 나타난 민의를 잘 반영하여 변화와 개혁을 이끌면서, 각계 각층과의 협력 그리고 소통을 잘이끌어 나갈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박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새누리당의 총선 참패 이후 정치권 안팎에서 국정쇄신 및 소통강화 요구가 불거져 나온 가운데 4대 구조개혁등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대화와 소통에 역점을 둔 국정운영 기조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박대통령은 취임이후 그동안의 국정운영과 관련, "제가 나라의 운영을 맡은 이후로 어떻게 해서든지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제2의 도약도 이루면서 한편으로는 안보도 챙기고 거기에 모든힘을 쏟고 살았지만 지나고보면 아쉬운점이 많이 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특히,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와 굉장히 긴밀하게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지금 세계경제가 침체상태로 지속적으로 나가니까, 우리가 아무리 애를써도 우리경제도 같이 어려움을 겪을수 밖에 없고, 국민들께서도 참으로 어려운시기를 보내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또한 한고비를 넘기면 또다른 어려움이 닥
박당선인의 복심으로 통해온 이정현 정무팀장은 정치권의 예상대로 청와대의 핵심 요직에 기용됐다.당선인은 19일 대변인 역할을 해온 이 정무팀장을 청와대 정무수석 에 내정했다.청와대와 정부 ,청와대와 국회간의 징검다리 역할을하는 중책이다. 누구보다도 박당선인의 의중을 꿰뚫고있는 인사로 꼽혀온데다 비례대표 초선의원 출신이지만 정치권에서 30년가까이 잔뼈가 있는만큼 정무의 역할을 충분히발휘할수있는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내정자는 당선인과 항상 정치적인 궤적을 같이 해온인물이다.당선인이 새누리당 비주류일때는 겉을 지켰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뒤에는 권력의 심장부에서 지근거리에서 보좌역을 하기도 했다.그는 당선인이 당내 비주류로 혹독한 정치적 겨울을보냈던 "2008년~2010년"사이 "박근혜의입"으로불리며 비공식 대변인 역할을 했�
경호실장 장관급 격상국무총리실을 국무조정실로 명칭변경새정부의 청와대가 비서실 ,국가안보실, 경호실 등의 3실 체제로 운영된다.대통령 인수위는 25일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의 추가개편안을 발표하고 청와대를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중심으로 2실 9수석 34비서관 체제로 개편한데 이어 경호처를 장관급인 경호실로 승격시켰다.윤창중 대변인은 발표에서 대통령실을 비서실로 개편함에 따라 경호실을 비서실로부터 분리하고 실장을 장관급으로 보 하고자한다고 밝혔다.인수위는 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과 국가안보실의 업무도 구분하고 외교안보수석실은 국방, 외교, 통일 등 현안업무를 중심으로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점검하는 등 대통령의 국가안보정책을 보좌하도록 했고, 장관급의 국가안보실은 중장기적 안보전략과 국가위기상황시 위기관리기능을 수행토록
대통령직 인수위는 21일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박 당선인의 국정 철학과 목표에 맞도록 슬림, 간결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청와대의 조직 개편 핵심이뭔가 ?그리고 청와대의 수석비서관등이 내각에 군림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보완장치가 있나.청와대 개편안의 핵심은 당선인이 추구하는 국정 철학과 목표를 구현하기위해 슬림화, 간결화를 한다는데 있다.그래서 2실 9수석으로 개편했다 예산낭비를 줄이고 행정부와 청와대 조직이 각자가 본연의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 할 수 있도록 청와대 비서실의 조직체계를 일원화한다. 따라서 비서실의 기능을 통합하려는 구상이 담겨있다.또한 대통령의 국정어젠다 추진력을 강화하고 국가안보등의 국가전략기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있다.새 청와대 비서실은 각부처 장관의 업무를 조정하거나 장관과 중복�
"큰 정부 _ 작은 청와대" 기조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조직이 2실 9수석 비서관 체재로 개편됐다.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21일 오후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슬림화 및 간결화를 골자로한 청와대 개편안을 발표했다.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고 행정부와 청와대의 조직이 본연의 업무를 책임지고 수행할 수 있도록 청와대 조직체계를 일원화하고 비서실 기능을 통합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비서실 조직의 간결화는 대통령당선인의 국정어젠다의 총역량강화 ,국가전략기능강화등 3개 원칙이 개편안에 적용됐다고 밝혔다.앞서 정부조직이 "큰정부" 기조에 따라 17부 3처 17청으로 현 정부보다 확대개편 됐다면 청와대는 반대로 "작은청와대" 구조로 재편된 것이다개편안에 따라 대통령실은 비서실로 바뀌고 장관급인 청와대 정책실은 폐지되며 국가안보실이 �
박근혜 정부출범을 앞두고 경제 부총리제 부활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경제 부총리제는 08년 이명박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됐지만 이후 정치권에서 여,야 모두 부활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계속되는게 현실이다.현정부 출범시 종례 경제부총리가 수행하던 부처간 정책조정을 청와대 경제수석이 맡아서 하면된다는 논리로 직제가 사라졌지만 손기능 못지않게 부정적 측면도 무시할수없는 상황이다.이명박정부초기 쇠고기 파동과 화물연대 파업등 의 문제가 발생시 정부가 일사분란하게 대처하지못한 것을놓고 설왕설래 하는기색이다.기획재정부가 환률 ,금리 문제를놓고 한국은행과 벌인 마찰 등도 부총리제 폐지로인해 수습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라서 문제가아닌가한다.재정부 장관이 경제관련부처의 장관을불러 주재하는 경제정책 조정회의에 이명박 �
자본지자료사진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인수위전체회의를 주재했다.전날 삼청동 금융연수원 별관에서 현판식을 마치고 사실상 인수위원회를 이날 출범시킨셈이다.이날 회의에서 박당선인은 꼼꼼하고 정확한 인수인계를 잘할수있도록 인수위 위원들에계 당부하기도 했다.또한 인수위는 출범첫날 김용준 인수위원장 주재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운영규정과 예산안을 의결했기에 박당선인이 주재하는 회의는 2번째 가되는셈이됐다.이어 박당선인은 회의에서 향후 5년간 효율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정부조직개편작업에 특별히 신경을 써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당부도 곁들였다.또한 국민행복과 민생 그리고 국민대통합 ,정치쇄신등의 자신이 강조해온 국정운영등의 기조를 당부하면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주문하기도했다.인수위는 이어 분과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9개 분과별 간사를 비롯한 2차 인선안을 발표 함으로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26명의 인사를 마무리했다.김 용준 인수위 위원장은 이날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기자실에서 박당선인의 대리인 자격으로 9개 분과위원회 간사와 인수위원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등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그는또 이번인수위는 새정부가 향후어떤방향으로 나아갈지 국정철학과 정책기조 초안을 설정해 향후 새정부가 원활한 출발을 하기위한 철저한 준비를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우선 박당선인의 취임식 준비를 총괄 지휘하는 취임준비위원장에는 김 진선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발탁됐다.그리고 인수위 업무를 총괄 감독할 기획 조정분과는 유 인봉 성균관대교수가 간사를 맏고 옥동석 인천대 교수와 새�
과천 정부청사에서 소외를 밝히는 "심 본부장" MB, 정부의 최대핵심사업인 "4대강사업"을 총괄 지휘했던 심 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이 28일 본부해체와 동시에 퇴임한다.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8일 오전 11시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이 퇴임한다고 밝혔다.이로써 4대강사업 추진본부가 해체되고 그간 파견근무를 해왔던 관련공무원들도 모두 원상복구된다.이에 심, 본부장은 09년 4월 20일 4대강 살리기사업 추진본부장(장관급)으로 취임해 사업을 총괄 지휘해왔다.그는또 자문회의와 토론회등 간담회및 인터뷰와 현장점검등의 900여회의 대외활동을 통해 나름데로의 재임중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하고있다.국토부는 또 많은갈등과 어려움속에서도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마무리하는데 소임을 다했다고 말하고 또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비서실장과 대변인을 24일 전격 발탁했다.한편 박당선인의 첫인선을 놓고 각계의 여러 반응이 나오고있다.여론수렴이 힘든 철통보안속에 "깜짝인사" 에대한 지적도 있는듯하다.초미의 관심이쏠렸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정책통이자 재선인 유 일호 새누리당 의원과 수석대변인에 보수논객인 윤창중 "칼럼세상대표" 대변인단에 박 선규 .조윤선 전대변인을 임명한 인사에도 잡음이 일고있다.우선은 "특유의 박근혜인사" 스타일에 고스란히 들어있는 발휘를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있다."일단 한번 썻던사람은 무한신뢰한다"는 원칙이 있기때문이다. 대선기간동안 자신을 그림자처럼 수행했던 조전 대변인과 또한 캠프의 "입" 역할을 했던 박 전대변인 등의 기용에서 이런 원칙이 적용됐다는 평가가 바로그것을 말해준다고했다.능력있는 전문가에 �
새누리당 박근혜후보는 12년 12월 19일 선거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됐다.이로서 1987년 대통령 국민직선제로 헌법이 개정된이례 최초의 과반수이상의 득표자가 되었고 헌정이례 최초의 여성대통령이 된셈이다.또한 전 박정희 대통령이후 2대가 대통령이 된것또한 기록으로보인다.이어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근혜당선인은 향후 취임식까지 현직대통령에 준하는 최고등급의 경호와 경비를 받게된다.경호의 경우는 경호처에서 직젖 수행하게되며 경찰이 지원하도록 되어있다.그간 후보시절에는 국회의장이나 .국무총리급의 "을"호 경호와 경비를 해왔으나 경호 등급이 "갑"호로 격상되는 시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에서 당선증을 받고 확정되는 순간인 20일 오전으로 보지만 실질적인 대우는 개표가 확정되는 순간부터 이미시작된것으로봐야한다고 했다.이에따라 당선인 �
행정인전부(장관.맹형규)는 지난 2일 서필언 제1차관을 중심으로 대구광역시장 .국회의원 .및 입주기관 관계자등 이대거 참석한 가운데 "정부 대구지방 합동청사"개청식을 가졌다.이는 2009년 12월에 착공하여 금년 (12년) 9월 11일 준공을 완료한 것으로서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곡동 보금자리 주택 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지방 보훈청을 비롯해 국세청및 지방 9개 특별 행정기관이 동시에 입주하게된다.총사업비 1,011억원을 투입하여 3년여에 걸친공사로 33,086제곱미터로서 지하3층 과 지상9층규모로 완공된 지방청사이다.특히 지방행정기관의 품격과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지향적이고 친환경 이미지를 구상하여 주변의 지형지물을 그대로 존치시키는 드의 특수공법과 환경에 순응하는 최적의위치에 배치를 통해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