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70여 개 기업체 관계자들과 물류산업 일자리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일자리를 연결하는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가 9월 10일(월) 코엑스(B2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5년 및 2017년에 이어 올해 3회 째를 맞는 채용박람회는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물류 전문기업, IT·유통 · 무역 등 유관기업, 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업체가 다채로운 취업정보와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물류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이다. 행사장은 취업 희망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채용관, 새싹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관, 첨단 물류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홍보관 및 직업상담, 직업검사 등을 지원하는 행사관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홍보관에는 운송로봇 · 드론, 증강현실 등 최첨단 물류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전시물 전시와 더불어 체험형 전시관 등도 운영될 예정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년과 달리 ‘전용 누리집’에 사전면접 신청을 하면 취업컨설턴트가 구직자 이력과 기업의 채용기준 등을 일치시켜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합격 가능성이 높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나 성묘객을 위협하는 벌쏘임 및 예초기 사고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9월 2일 오전 10시 15분경 전남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야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A(59세)씨가 벌에 쏘여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대구에서는 지난 8월 11일 18시 10분경 동구 검사동 인근 산에서 벌초를 하던 부부가 땅벌에 쏘여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가 있었다.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5년~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벌초나 성묘 중 벌쏘임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출동한 건수는 209건으로 벌집제거·벌쏘임 사고발생 출동건이 177건(84.7%)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예초기 사고 21건(10.0%), 질병 및 디스크 10건(4.8%), 탈수로 인한 산악사고 1건(0.5%)로 나타났다. 벌초 시에는 말벌의 경계가 심한 검정색·회색계열의 옷과 모자 등은 피하는게 좋으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모자와 긴팔, 긴바지를 착용해야 한다. 땅속에 집을 짓는 장수말벌, 땅벌, 수풀에 집을 짓는 좀말벌 등 벌집은 육
(교통문화신문) 대구사격장은 2018년 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구 지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8월 30일 실시된 전국대회에서 동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내용으로는 자유형식 부문 총기관리 프로세스 개선 및 PRN(위험우선순위)감소의 주제로 총기이탈 및 탈취 방지를 위한 총기이동감지 시스템 구축 및 자동방호문 설치, 풋스위치 설치를 통한 무단침입자 대응방안 개선 등 11개 항목을 개선하여 총기안전 관리 업무 프로세스를 향상시켰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현장개선, 서비스분야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효율성을 증대하고, 수평확산을 통해 모범사례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과 ㈜케이피씨(대표 임택주) 두 기관은 8월 30일(목) 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에서 비임상 R&D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약 개발 지원을 위한 장비·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비임상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국가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 두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험동물센터는 첨복재단 내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합성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학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 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증 받은 바 있다.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에서의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케이피씨는 2014년 출범한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국내 대형 제약사에 근무하여 신약 개발 경험을 갖춘 수의사들이 포진한 것이 강점인 회사이다.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교통문화신문)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일근)는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판매할 특품(명품)고추가격을 지난해 보다 37.5% 인상된 2만2000원(600g 기준)으로 최종 확정했다. 추진위원회는 4일 청양고추특화시장에서 축제용 청양고추 가격결정 소위원회를 열어 명품청양고추 중 건고추는 600g당 2만2000원, 일반고추는 18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번 명품고추 가격결정은 14명으로 구성된 가격결정 소위원회 위원들이 청양 5일장 청양고추특화시장을 찾아 현장의 시세와 생산자, 소비자 등의 전반적인 상황을 파악해 가격을 결정했다. 위원들은 청양시장의 거래 시세, 인근 및 타시도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Win-Win할 수 있도록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청양고추가 좋은 이유는 10여년 전부터 무제초제, 세척, 태양건조, 공동선별, 품질보증, 리콜의 6차별화 시스템으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고추다. 또한, 올해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도 청양군민의 노력과 땀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고추의 품질이 좋아 청양 명품고추의 위상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 청양군은 이번 축제
(교통문화신문)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차 석포 산림피해지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2월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 집단 고사지에 대한 원인규명 및 보전·복원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대학교수, 환경단체, 비정부기구(NGO),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1차 회의 이후 석포제련소 주변 산림피해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산림청 주요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뢰기반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범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낙동강 상류 환경협의회의 주요 논의 결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1차 자문위원회 협의·검토 과정을 통해 발주된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방향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산림청은 정부부처 합동으로 수립된 석포제련소 주변 등 안동댐 상류 오염 개선대책에 따라 2019년까지 석포지역 산림피해 원인조사 및 복원대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4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에서 추진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이번 용역은 2016년 실시된 환경부 용역결과 산림에 대한 정밀조사 필요성이 제
(교통문화신문)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시기를 맞아 10월말까지를 가을철 산림내 불법행위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여 송이, 능이 등 버섯류 등 임산물 불법채취를 집중 단속한다고 5일 밝혔다. 밤, 잣 등 수실류와 송이, 능이 등 버섯류의 불법채취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시기에 맞추어 국유림 무상양여지 등 임산물 주요 생산지에 대하여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산림재해인력 등 30여명을 동원해 순찰과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임도, 자연휴양림 등 비교적 차량접근이 쉬운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등에 감시를 강화하고 주말과 휴일에는 채취자나 등산객이 많이 찾는 시간대에 단속인력을 집중 배치해 단속할 계획이다. 산림 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무분별한 채취로부터 산림자원과 지역주민의 소득원을 보호하고, 독버섯 섭취사고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임산물의 불법채취행위를 단속해 위반자에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9월 5일부터 3일간 희귀식물의 안정적인 보전 활동 선도를 위해 희귀식물 복원(재도입) 가이드라인 실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립수목원의 아시아 지역 희귀식물 보전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물다양성협약(CBD)의 지구식물보전전략(GSPC) 2020 목표 달성을 위해 아시아 지역 식물 보전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워크숍에는 국내 20개 기관의 식물 보전 연구 실무자들과 중앙아시아 4개국 산림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식물보전센터(Center for Plant Conservation)와 미주리식물원(Missouri Botanical Garden)의 희귀식물 복원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관련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아시아 지역 희귀식물 복원(재도입) 대책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실무 워크숍에 대하여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아시아 지역의 희귀식물 복원 연구 분야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현장에서 복원 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델리팜과 함께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시는 ㈜델리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3일(월) 오후 2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기부 전달식을 치른다. 이 행사에는 황치영 복지본부장,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지난 2008년부터 서초·동작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총 97회, 약 8억 8천만원 상당의 초콜릿 등을 지원한 식품 수입·유통 기업 ㈜델리팜은 올해 26만6915개(약 5억 6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지원한다. 올해는 본 물품 배분을 희망하는 자치구 푸드뱅크·마켓 접수를 거쳐 11곳을 통해 이미 지난 8월 중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먹거리 취약계층을 도운 11곳은 푸드마켓 3곳(62,113개-강남·마포·성북), 푸드뱅크 8곳(207,802개-강동·광진·금천·노원·도봉·동대문·서대문·양천)이며 3일 열리는 기부전달식은 이에 대한 사후 행사다. 안상휴 ㈜델리팜 대표이사는 “당장의 배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갖지 않도록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나눔에 나서게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평생학습센터 모두의학교(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주인공학교’를 운영한다. 첫 주인공학교로 구일고등학교(구로구 구일로 90-51)와 협력, 이달부터 11월까지 232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구일고등학교는 학교 공간과 시간을 개방하고, 모두의학교는 학생들의 희망 직업군 사전조사, 콘셉트 기획, 강사 초빙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을 연계했다. 모두의학교는 희망 직업군 사전조사에 따라 5개 직업인 영화촬영감독(이준학) ,청년창업자(금태경) ,웹툰작가(캐롯, 짠짠맨, 윤정민) ,여행작가(권다현) ,유튜버(효기심)를 강사로 초빙해 ‘이렇게 살아도 괜찮아’를 주제로 아이들이 자신의 일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특강을 진행한다. 현재 모두의학교는 인근 초.중.고교를 시작으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문성중(금천구 독산로102길 78) ,난곡중(금천구 문성로 67) 등 인근 중학교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모두의학교를 방문하여 자유학기제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의학교는 관내 학교에 공유 공간을 개방해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가 생태 흙집 건축가, 새활용 디자이너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청소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그린멘토 스쿨」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4년부터 시작된 ‘그린멘토 스쿨’은 인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에는 4월~7월까지 152명의 학생이 수료를 마쳤다. 수료생 대상 자체조사 결과, 학생 91%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상반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환경과 관련된 직업이 주변에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흥미가 생겼다”고 말했다. 하반기 교육은 9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매주 토요일(오전 10:00~12:30)에 진행된다.(추석연휴기간 제외) 교육은 생태 건축가, 디자이너 등 현직에 종사하는 전문가가 그린멘토가 되어 에너지 관련 직업과 업무내용, 생생한 업무현장을 이야기하는 ‘멘토강의’와 에너지 교육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실습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흥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차시별 2주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원하는 프로그램 날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1기
(교통문화신문)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에서 50+세대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북적북적(Book적Book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남부캠퍼스는 ‘다시 꿈꾸는 어른학교’라는 운영방향에 맞추어 서울 서남부 50+세대가 잊고 있던 꿈을 탐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타 세대에 비해 독서율이 낮은 50+세대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교육·문화행사를 통해 전자책이나 오디오북 등 새로운 매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하였다.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50대의 종이책 독서율은 52.2%, 60대 이상은 47.8%로 성인 전체 평균(59.9%)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전자책 독서율의 경우 성인 전체 평균은 14.1%이나 50대는 3.5%, 60대 이상은 1.3%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 ‘북적북적 프로젝트’는 함께 읽는 한 권의 책, ‘원 캠퍼스 원 북’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진행, 독서에 관심이 높은 50+세대와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평생학습센터 모두의학교(금천구 남부순환로128길 42) 2층에 도서관 ‘모두의책방(연면적 195.96㎡)’이 이달 정식 개관한다. 책을 매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17일(토) 임시 개관한 모두의책방은 지난 6개월간 ‘책꽃이 피었습니다’ 등 시민 대상 도서 포럼, 북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식 개관을 준비해왔다. 공간 배치와 장서, 향후 진행할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도서관 운영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수집하고 반영하는 시간이었다. 9월15일(토) 정식 개관하는 모두의책방은 재활용 팝업북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책 만들기 ,삶의 기록, 지역 어르신의 청춘일기 전시 등 이색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 여는 모두의책방에는 사람(인물) ,시간(역사) ,공간(지역) 등 3분야의 2천여 권의 장서를 우선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4천여 권, 2020년까지 9천여 권의 장서를 구비할 계획이다. 모두의학교 내 각종 학습 프로그램과 관련된 도서는 물론, 매달 시민 큐레이터(독서동아리 활동가, 공부하는 직장인 셀러던트 등)가 제안하는 희망도서도 구비한다. 책방의 콘
(교통문화신문) 지하철, 공원, 동주민센터, 체육시설, 지하상가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서울의 공공시설 화장실만 2만 여 개소. 서울시가 공공화장실만이라도 시민들이 불법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모든 공공화장실을 1일 1회 이상, 매일 점검한다. 시설별 관리부서를 지정하고, 교육을 통해 화장실 사정을 가장 잘 아는 담당 미화원들이 청소를 할 때 ‘없던 구멍이 생겼는지?’, ‘이상한 기기가 설치되어 있지는 않은지?’ 등을 육안으로 점검해 화장실 점검표에 매일 기록하고 월 1회 이상은 점검기기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이상이 발견되면 서울시나 자치구 담당부서로 바로 연락해 서울시여성안심보안관이 정밀점검을 실시한다. 주유소 등 민간개방 화장실 3,803개소도 주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자치구별로 사회적일자리나 청소년 자원봉사단 등을 활용해 점검단(예, 서초구 몰카보안관)을 구성한다. 공공.민간개방 화장실 중 유흥가 주변이나 이용자 수가 많은 화장실, 시설이 노후하고 민원 발생이 많은 화장실 약 1천 개소(구별 40개소 내외)는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이 주 1회 이상 집중 점검한다. 공공의 손길이 적
(교통문화신문)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의 제7호 ‘자치구-산지’가 탄생됐다. 강동구, 강북구 등에 이어 이번에는 서대문구가 전라북도 전주시와 소비지와 생산지로 만나 친환경 식재료를 직거래하게 됐다.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인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자치구와 산지 기초지자체를 1:1로 연결시켜왔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3일(월)부터 강서친환경유통센터 유휴공간에 설치된 서대문구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전주시에서 생산된 건강한 식재료가 구내 163개 어린이집.복지시설(총 6,476명)에 공급된다. 이와 관련해 서대문구-전북 전주시간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 2.(목) 전주시청에서 개최했으며 업무협약에 따라 공공급식 식재료 직거래뿐만 아니라 식생활 교육 및 도농 간 교류·체험 같은 인적교류도 시작한다. 시는 이와 같은 다양한 교류를 통해 농업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도농 간 연대감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유통되는 식재료는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를 마친 다품종 소량생산 농산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다. 원하는 식재료를 공공급식시설에서 (원하는 날로부터 일주일 전)주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