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와 SBA(서울산업진흥원)은 전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매칭해 기술평가 및 거래, 시제품 개발 등 사업화를 위한 전 과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청년 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사업’은 ‘기술 영역에서 소외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으로 △필요한 기술의 매칭 △기술 가치평가 및 거래 △ 거래 이후 사업화를 위한 시제품 개발 및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해 맞춤 지원한다. 연간 총 2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서울시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거나 확보할 금전적.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의 ‘기술 확보’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은 없었다. 시는 ‘청년 창업기업 대상 기술이전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창업허브를 중심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시장의 수요(청년 창업기업)-공급(대학, 공공 연구기관)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청년 창업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계적인 모바일 결제수단 ‘알리페이’를 활용하여 중국지역 대상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알리페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중국 내 사용자가 9억 명에 달하고 알리페이로만 결제가 가능한 상점이 생겨나는 등 중국의 금융 환경을 완전히 변화시킨 새로운 플랫폼이다. 공사는 이 부분에 주목하여 늘어나는 공연관광 개별여행객 추이에 발맞추어 국내 상설공연의 알리페이 상용화를 적극 추진하여 중국인 관람객 수용태세를 보완·개선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알리페이 앱 내에 외국인이 언어의 장벽없이 관람할 수 있는 국내 12개 상설공연(비언어극[넌버벌] 및 공사지원 외국어자막 뮤지컬 등) 전용 페이지가 개설된다. 또한 관람객 대상 할인쿠폰 및 특별 기념품 등 특전을 제공하며 공연메카 대학로 지역의 맛집 및 상점 등도 함께 소개된다. 아울러 공사는 코네스트(일본), 한유망(중국), KKDAY(대만, 홍콩 등) 등 주요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협력해 공연관광객 유치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테마상품팀장은 “변화하는 개별관광객의 트렌드
(교통문화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세종남부경찰서’의 교통영향평가용역 입찰계획을 14일(월) 공고한다고 밝혔다. ‘세종남부경찰서’는 행복도시 내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급증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연면적 9,555㎡(부지면적 15,388㎡)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계획되어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행복청은 교통영향평가 용역업체 선정을 위해 15일(화)부터 23일(수)까지 가격입찰서를 제출받아 23일(수)에 개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입찰가격 및 용역수행능력 등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공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전체메뉴>알림소식>참고자료>훈령/예규/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복청 정래화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기존 경찰서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건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영향평가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신규 건축물
(교통문화신문)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8기 IP* Meister Program(이하,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5. 14.(월)부터 6. 15.(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능력과 지식재산 창출역량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의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지식재산으로 창출되어, 학생과 기업 간 기술이전 및 우수인재 채용 등 개인과 산업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고교단계의 대표적 산학협력 모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① 학생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유과제와 ② 해당학교의 협력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현장연계과제, ③ 참여기업이 제시한 산업현장의 문제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테마과제로 나누어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특히, 기계기술, 전기전자, 생명·화학,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참여 기업은 테마과제를 출제하고 현장 견학과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문화신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5월 15일(화) 부산항 신항에서 ‘한국해운연합 부산항 신항 전용선석 마련 기념식’과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싱가포르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회사 ‘한국해운연합 부산항 신항 전용선석 마련 기념식’에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정태순 한국해운연합 대표(장금상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 행사와 한국해운연합 기항선박 선장에 대한 기념패 수여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그간 신항은 원양 선사 위주로 운영되어 연근해 선사는 기항할 선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연근해 선사 전용으로 제공되는 선석은 다목적 부두로, 이를 통해 연근해 선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고 원양 선사와 연근해 선사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개최되는 ‘현대상선-PSA 부산항 신항 4부두 공동운영 기본합의서 체결식’에서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탄 총멩(Tan ChongMeng) PSA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
(교통문화신문) 산업통상자원부는 “ESS 보급 확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에너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 서비스 다양화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통해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부는 “이번 로드맵은 기본적으로 민간과 공기업의 투자계획이 양질의 일자리로 현실화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 실현해 나가는 것으로, 제시된 목표를 ‘정부 목표치’라 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에너지 분야 일자리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재생에너지 신규설비 투자규모, 미국 에너지부가 발표한 고용계수, 우리나라의 과거 재생에너지분야 일자리 개수를 고려해 산출한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2018년 현재 재생에너지 보급 실적(1.4GW(추정), 5월11일 기준) 및 계통연계 신청 용량(8.2GW, 5월4일 기준)을 고려할 때 오는 2022년까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른 신규설비 투자는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신규설비를 단기적으로 12.4GW(2018~2022), 장기적으로 36.3GW(20
(교통문화신문) 중국주재 지방정부 대구광역시 상하이대표처, 광주광역시대표처, 경상남도대표처는 5월 10일(목) 오후 3시에 홍치아오진지앙호텔에서 상하이원경국제여행사 등 16개 여행사 30명을 초청 합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과 관계개선에 따른 단체관광객 허용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선제적 전략으로 지역방문 중국관광객 유커 몰이에 나섰다. 중국내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지역이 작년 11월 베이징과 산둥성에 한해 금지조치를 해제한데 이어 중국 우한, 충칭까지 확대되고 앞으로도 전면 해제될 것을 대비 지방정부 합동으로 각 지역별 관광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관광홍보 설명회에서는 지역관광 동영상 시청에 이어 각 대표처별로 홍보 PPT로 관광·축제 및 명소 지역상품 등에 대하여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대표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광호 상하이직공국제여행사민항영업부 대표는 “시·도가 한자리에서 관광설명회가 개최되어 여행사의 입장에서 지역관광 명소 등에 대하여 지역적 특색을 비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구광역시 대표처는 “지방정부 협업화로 합동설명회를
(교통문화신문) 현대.기아자동차가 주최하고, 정부기관이 공동으로 후원하는「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대구.경북지역 협력사 등 49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15일(화) 10시부터 엑스코 3홀에서 개최된다. 2012년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기아자동차가 부품 협력사와의 지속적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협력사들이 지역의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4월2일(월) 서울 개최를 시작으로, 대구, 광주 등 6개 도시를 순회하여 열리며, 부품, 설비.원부자재 관련 협력사 281개사가 참여한다. 대구지역에서는 평화발레오, 세원그룹, 평화오일씰공업 등 49개의 협력사가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채용상담 및 우수인재에 대한 심층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은 채용상담관, 동반성장관,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되며, 채용상담관에서는 지원자들에게 기업 소개와 취업상담이 진행된다. 동반성장관에는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정책, 관계 협력사의 경쟁력, 자동차부품산업의 위상 등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취업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교통문화신문) 대구시가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대기업(삼성전자)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START-UP 생태계 구축’ 사례로 사회적 가치 구현 상생협력 부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총 240개 사업을 제출한 행정안전부 주최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5개 분야 10건의 현장 발표 심사 결과, 상생협력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교부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는 경쟁과 효율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인권, 사회통합, 공동체, 상생협력, 시민참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서면심사, 온라인 심사를 거친 후 최종 경진대회(발표평가)에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240건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에서 38건을 선정하고, (2차) 국민과 공무원대상으로 온라인 심사를 통해 10건을 본선 진출 과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5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양금융허브 비전실현을 위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금융산업의 미래와 금융중심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2018 부산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김기영 경제부시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외국계·국내 금융회사 임직원, 주요 조선·해운회사, 금융중심지 유관기관, 학계 등 해양금융 전문가와 실무자 250여 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해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컨벤션의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아시아 선박금융 동향을 오후 세션에서는 부산시의 금융중심지 추진전략과 해양진흥공사의 역할 및 주요현안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Tobias Schenck(글로벌 금융평가기업 이사), Nizet Domenik(DVB BANK 아시아 퍼시픽 수석부대표), Mark Teng(크레디트 아그리콜 아시아 선박금융 헤드), 천강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시민과 함께 ‘클린에너지 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지원사업’을 추진, 공동(단독) 주택에 미니태양광 발전소 940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소규모 태양광 발전장치로 가구당 전기요금이 3만원~6만원이 나오는 경우 260W 발전설비 기준으로 약 6,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다. 부산시는 올해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보조금을 발전설비 용량(250W~300W)에 따라 51~61만원 규모로 설비용량에 따라 차등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개별단위 190여 가구, 단체지원 750여 가구이며 미니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참여기업과 발전설비를 선택 후 지원신청서를 부산시에 제출하면 된다. 개별단위 신청의 경우 예산소진시까지 지원하며, 단체신청(30가구 이상)의 경우 5월 2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선정위원회 평가 후 최종 선정된다.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신청세대가 30가구 이상일 경우 총 설치비가 저렴해 진다. 올해 부산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 보급지원사업에 참여하
(교통문화신문) 조달청은 조달교육원에 국가·공공기관으로부터 건설공사 등을 수주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 14일(월)부터 하도급지킴이 이용 정규교육을 신규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 하도급지킴이 :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계약체결,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 발주기관 대상 하도급지킴이 이용 교육도 연 2회 실시 예정이었으나, 교육수요 증가를 감안, 연 3회로 확대키로 했다. 하도급지킴이는 ’13년도에 구축되었고, 업무프로세스 간소화 및 재정정보시스템 연계 등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사업을 통해 시스템 사용이 일반화됐다. 조달청은 기획재정부와 협의하여 하도급지킴이 사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등에 반영했다. 올해부터는 발주기관에서 의무적으로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대금을 지급해야 하므로, 시스템 미사용 기관 및 기업의 교육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일부 기관에서는 조달청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스템 활용에 관한 교육을 요청하고 있다. *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
(교통문화신문) 한국국정관리학회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1일(금)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더불어 잘사는 국정관리와 상생하는 중소기업’을 주제로 「한국국정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노동문제를 주제로 열린 동 학술대회 기획세션에서는 노동정책과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전개되었다. 먼저, 노동정책을 주제로 한 첫 번째 기획세션에서 IBK경제연구소 권준화 연구위원은 근로시간 단축,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노동시장 효율성이 137개국 중 73위에 머물러 있는 한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노동유연성을 제고해야 할 시점이 왔다고 진단하였다. 특히 세계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독일 사례를 소개하며, 근로시간 유연화 등을 통해 노동시장을 유연화하여 고용안정성과 유연성의 균형을 이룬 독일의 노동시장 효율화 전략을 참고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이어진 ‘노동정책 이슈와 중소기업 일자리’(한국경제신문 최종석 노동전문위원) 발제에서는 문제인 정부의 노동정책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기업이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고용을 축소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는 점을 지적하
(교통문화신문) “현장에서 발로 뛰며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시대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수요에 발맞춰 새롭게 포지셔닝을 하는 ‘KOTRA다운 KOTRA’가 될 수 있도록, 경영혁신을 통해 KOTRA의 업무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겠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10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취임 4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개최, ‘KOTRA다운 KOTRA’를 만들기 위한 혁신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평오 사장은 지난달 2일 취임 일성으로 ‘KOTRA다움’을 찾기 위한 부단한 혁신을 강조하면서 △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 글로벌 일자리 창출 선도 △ 수출 품목과 시장의 다변화 △ 다각적 경제협력 기회 발굴이라는 4대 핵심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매년 5천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2만개 글로벌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일류 무역투자진흥기관’이라는 혁신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임직원, 노조, 외부전문가 등이 모여 구체적인 혁신 로드맵을 완성하고, 5월부터 조직개편과 인사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
(교통문화신문) 제주도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유치를 위한 선정과 중앙 공모작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고 밝혔다. 5월 4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설명회」는 지난달 정부가 확정한 올해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에서 100곳 안팎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를 선정하는데, 이 가운데 70곳은 해당 시도가 직접 선정하고 나머지는 중앙정부가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의 경우, 최소 2곳 이상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도에서 선정하도록 결정됨에 따라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우리동네 살리기형과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중에서 2개소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공모는 서귀포시 원도심 지역 1개소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사업신청과 평가를 거쳐 8월 말경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으로, 확정되면 국비 150억원이 추가 확보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