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순천시 주암면은 이번 주말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주암 수중보 둔치 일원에서 건강푸드 다슬기를 테마로 ‘제3회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주암발전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생태도시순천의 문화예술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주암만의 단란한 색채가 담긴 지역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축제는 방문객 모두가 추억과 체험 경험할 수 있는 다슬기 잡기와 뗏목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 다슬기 향토음식 체험관, 친환경 농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생태도시 순천의 이미지에 걸맞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및 노래자랑 그리고 초대 가수(진성, 김용임, 김수련 등)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되며 특히 국내 바둑 특성화고인 한국 바둑 고등학교의 고장답게 프로기사를 초빙해 바둑 다면대국도 열릴 계획이라고 한다. 주암면장은 “이번 주말 나들이는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주암 다슬기축제를 추천한다고 말하며, 황금다슬기도 잡고, 건강 다슬기도 맛보고, 흥겹게 행사도 즐기다보면 건강까지 챙겨 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주암호는 도립공원 조계산 자락과
(교통문화신문) 국내 유일의 늘푸른 난대상록활엽수가 집단 자생하는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에서 우리나라 야생식물 세밀화 전시회가 열린다고 한다. 전시회는 8월 2일부터 9월 18일까지 전통 한옥으로 건립된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야생식물은 4천여 종이다. 식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적 자원으로서 경제, 문화, 휴양, 예술의 콘텐츠로 그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야생화에 대한 인식과 활용은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완도수목원이 우리나라 야생화의 중요성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국립수목원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전시회에선 ‘노랑투구꽃’, ‘다도해비비추’, ‘한라투구꽃’, ‘흰제비난’ 등 30여 야생화의 아름다움과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식물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식물 표본이 필수적인데, 표본은 식물을 채집해 누르고 건조시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식물체가 가지고 있던 원래 형태와 색채를 유지하지 못하므로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그 정보를 알 수 없게 된다. 반면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해부학적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이 불가능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 ‘舊 인화학교 부지활용 방안 마련 TF팀’은 28일 제5차 회의를 열고 옛 인화학교 부지에 ‘장애인인권복지타운(가칭) 건립’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TF팀 회의에서 현 부지에 대해 가장 적합한 활용방안을 논의한 결과, 포괄적인 개념으로 장애인인권복지타운으로 정하고 청각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인권관 등을 건립하며, 기타 시설은 용역과정에서 반영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TF팀의 제안내용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에 용역비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옛 인화학교 부지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시의회, 장애인단체, 대학교수, 관계기관 등 20명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21건의 제안사항을 장애인수련시설(연수원), 청각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교육시설 등 3가지로 압축하고 장애인 복지에 가장 적합한 시설을 선정하기 위해 논의해 왔다. 옛 인화학교는 청각장애 학생 성폭행 사건이 밝혀져 2011년 영화로 상영되면서 전 국민적 공분을 샀고 학교는 폐쇄됐으며, 2014년 학교를 운영한 우석법인이 해산되면서 법인의 부동산은 광주광역시에 귀속됐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핵심사업인 광주호 생태타운 조성사업 중 현안사업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원효사 상가 이주단지 및 한옥단지 등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호수생태원 내 테마별 정원 조성 및 가을꽃 전시회 설계용역’, ‘풍류남도 나들이 사업’ 추진사항 에 대해 29일 오전 10시 북구 충효동 환벽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윤장현 시장과 광주전남연구원 송태갑 박사, 시립미술관 조진호 관장,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이사, 디자인 휴먼 노민영 원장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다. 현장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8월중에는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별 주요 사업내요으로는 첫째, ‘원효사 상가 이주단지 및 한옥 단지 등 조성 사업타당성 조사용역’은 광주호 주변의 자연, 인문 환경 등 현황 조사분석 등을 통해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 및 사업시행방식 등에 대해 검토하는 내용이다. 타당성 조사용역이 완료되면 용역결과를 근거로 한옥단지 등을 조성하여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찾고 머물다 갈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호수생태원 가을꽃 전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연식)은 지난 7월 16일(토) 경일대학교에서 열린“제33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전국대회”에 우리 도에서 24명(초8, 중 8명, 고8명)이 참가하여, 순천연향중 2학년 김세빈 학생의 중등부 대상(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비롯하여, 은상 9명, 동상 6명, 장려상 5명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수학적 지식 및 논리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알고리즘 구현’능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대상을 수상한 김세빈 학생은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커뮤니티 사이트인「코드포스(codeforce.com)」와 국내사이트「코이스터디(koistudy.net)」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과, 정보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래밍(알고리즘) 심화과정을 수강하면서 노력한 덕분이라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여‘알파고’의 창시자인 구글 CEO‘데미스 하사비스’처럼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CEO가 되어 우리나라의 IT기술을 발전시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김세빈 학생의 대상 수상은 별도의 사교육 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
(교통문화신문) 창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광주창업포럼’이 2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광주창업지원네트워크가 주관한 ‘제1회 광주창업포럼’이 이날 오후 동구 동명동 I-PLEX 1층에 마련된 STARTUP VILL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지역 청년창업가와 대학 창업동아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전행사로 K-ICT창업멘토링센터 관계자들이 일대일 멘토를 통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정보와 경험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골프공 밸런싱 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국내외 특허를 기반으로 기술력과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창업에 성공한 에이스 골프 김영준 대표의 ‘그들이 사는 이야기’ 초청강연도 열렸다고 전했다. 광주창업포럼은 이번 1회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5시에 STARTUP VILL에서 열리며, 매년 8월과 1월은 하절기와 동절기 휴가 일정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시의 지원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으며, 이번 1회 포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 운동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27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여행사, 숙박업, 요식업 종사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광객 맞이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엑스포역을 통해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친절한 전남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관광종사자 친절교육’과 ‘범 도민 k-스마일 캠페인’을 오는 10월까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기홍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관광객을 맨 처음 맞이하는 택시 기사, 식당, 숙박업체 종사자의 이미지가 전남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범 도민 캠페인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 만들기’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여름 휴가철에 이용객이 늘어나는 야영장 안전관리 실태, 관광지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실태 및 관광지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의 관광객 환대서비스 실태에 대해 오는 8월 5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와 지역 향토 기업인 보해양조, 농협은행 등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알리기를 위한 홍보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7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2월 개정된 화재 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설치 유예 기간 7개월을 앞둔 시점에도 주택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가구가 많아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보해양조의 잎새주와 농협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홍보에 나선 것이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 내년 2월까지 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보해양조는 잎새주 200만 병을 활용해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대형 전광판과 버스터미널 및 역사에 설치된 모니터,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버스 내 모니터 등을 활용해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민의 자발적 주택소방시설 설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교통문화신문) 별빛이 쏟아지는 잔디 위에 모여앉아 영화를 보고 싶다면? 도심 안에서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28일부터 30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을 찾으면 된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세계청년축제에서 마련한 잔디극장과 도심캠핑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청년축제에서는 지난해 개관한 문화전당 주변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해 민주광장에서 동명동으로 이어지는 하늘정원과 나눔광장을 각각 잔디극장과 도심캠핑으로 마련했다. 잔디극장에서 펼쳐지는 별밤영화제는 평소 시민들이 즐겨찾는 하늘정원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원스’ ‘비긴 어게인’을 잇는 음악영화 ‘싱 스트리트’가 청년들의 온라인 투표로 선정돼 여름밤의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어려운 취업난 때문에 연애·결혼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축제장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낭만 이벤트도 진행된다. 도심캠핑은 2015 세계청년축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로, 지난해에는 도시에서 이색적인 캠핑을 즐기며 서로를 위로했다면 올해는 만남과 교류를 통해 비전을 찾아가는 시간이 준비돼 28일 ‘전국 청년의
(교통문화신문)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드론(멀티콥터)의 농업분야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벼 실증포장에서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시판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을 전시, 설명하고 병해충 방제에 대한 농약살포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2017년에는 농약방제용 드론을 국비를 지원받아 구입하고 시범 운영 후 추후 농가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 무인항공살포기 검정 방법 및 기준’을 제정해 6월 10일 공표,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검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영광군은 정신건강 스트레스 인지율과 우울감 경험율이 많은 40대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오는 8월 중순까지 주·야간 총 18회 계획으로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갱년기 증후군 진단검사, 사상체질측정, 우울증 등 각종검사와 함께 갱년기 증상완화를 위한 한방 양생교육 및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체험 활동으로 건강운동, 한방 비누만들기, 피부관리, 한방 마사지봉 만들기 및 명상이완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갱년기 우울증 진단검사 후 우울지수가 높은 회원은 영광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갱년기 건강교실을 수료했던 일부 회원들은 퓨전난타 & 라인댄스 실력을 인정받아 지역의 경로당 및 노인대학 등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건강교실에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를 전후해 찾아오는 증상 완화와 올바른 이해로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기를 보낼수 있도록 생애주기에 알맞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군민의 삶의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무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군수 김철주)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읍의 청소년 문화 공간을 찾아 지도를 만들어보는 우리 동네 매플러와 랩을 통한 무안각설이품바 전수교육, 지역 요양원 재능기부 및 자원봉사활동 등으로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사회활동에 참여하고 기여함으로써 건강한 자아를 회복하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수련관을 기반으로 무안군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무안읍·현경면·청계면 세 개 읍면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초등반, 중등반의 두 개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화순군청 민원인 주차장이 확대 운영된다. 화순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후면 민원인 주차장을 25일부터 민원인 주차면을 총 60면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22면에서 38면이 추가된 것이다.이에 따라 청사 후면 직원용 주차면은 76면으로 기존 114면에서 38면이 줄었다.화순군은 민원인 주차장을 확대하기 위해 주차 차단기 1대와 경계 볼라드를 설치했다. 또한 부족한 주차면을 확보하기 위해 구 화순우체국 부지에 주차장 공사 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총 50면의 임시주차장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직원 차량은 임시주차장과 향청주차장 등을 이용하고 민원인 주차장에 직원차량을 주차하지 않도록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구례군은 지난 21 일부터 구례읍 산이고운 아파트를 시작으로 8 월 말까지 공동주택과 주거 밀집지역의 단독 주택 등 600 여 세대에 단계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말에 시작한 이번 도시가스 공급 사업은 2차년도(구례읍 일원·봉동·봉남·봉서리) 사업으로 4.7km 구간에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46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10.6km 의 도시가스 공급 배관망을 설치하였으며 , 공동주택 등 860 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였으며, 추가 수요처에 대하여도 단계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구례군 관계자는 “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편익 증대와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라고 말했다 .
(교통문화신문) 곡성 흑석마을 장수비결! 흥겨운 노랫가락!- 지난 22일 시작으로‘노래교실’운영 - 곡성의 장수마을인 입면 흑석마을에서는 요즘 시원한 노랫가락과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지치기 쉬운 여름날의 오후, 어르신들은 신나는 노래교실에서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고령농업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총15회에 걸쳐 노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비 5천만 원(총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내년까지 2년 동안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문가 컨설팅과 벤치마킹을 통해 조롱박 터널, 당산나무 쉼터 등 휴식공간 조성과 함께 건강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노후를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생활환경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이 아니겠냐”며 마을 주민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올라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속적으로 주민 소득사업 발굴과 생활환경정비 등 농촌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