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건축의 시대’와 ‘시민 중심의 도시 서울’의 방향을 제시할 행정과 정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서울시도시건축포럼(SFAU)’을 기획하여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12일(목)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 시작한 포럼은 ‘함께 돌아보기 :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와 서울시 건축문화행사’, ‘푸른도시 서울 : 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② 녹색건축과 서울의 미래’라는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주제인 ‘함께살기 서울 : ① 대안주거의 출현 배경과 현황, ② 다양한 거주풍경과 제언’이라는 주제로 오는 13일(목)과 10월 25일(목) 15:00에 건축 전문가뿐 아니라 입법가, 행정가, 건축 실무자, 시민 대표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제언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제4차 포럼은 오는 9월 13일(목) 15시부터 이라는 주제로 서울시 ‘사회주택’과 ‘공동체주택’이 출현하게 된 사회, 경제, 시대적 배경에 대해 다루고 향후 가능성까지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9월 13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 4층에서 오후 3시부터 5시 45분까지 진행되는 4차 포럼은 아파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동래구 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명장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대상지인 ‘명장공원’을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3개구에 걸쳐 있는 도심지 내 근린공원으로 조성하여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비 20억을 들여 ▲소나무 숲의 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숲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친환경 산책로(540m)를 조성할 계획이며, ▲산책로에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는 목재데크가 설치된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장애인주차장과 다목적운동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숲속도서관 ▲아로마원 ▲숲속 놀이공간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명장공원 조성사업은 산림휴양, 휴식,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의 숲길을 사회적 약자도 일반인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소외 없이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숲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민의
(교통문화신문) 부산시는 오거돈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인 돌봄체계 구축으로 초등학교 입학 후 하교시간이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마을이 돌봄을 책임지는「마을돌봄(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초등학생 돌봄에 적극 대처한다. 2018년 사하구(1개소)를 시작으로 2019년에는 설치를 희망한 서구, 영도구, 부산진구, 동래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사하구,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사상구에 우선 설치하고, 미설치지역 74개소 읍면동에는 2022년까지 설치 완료하여 206개 전 읍면동에 마을 돌봄체계를 완비할 예정이다. 무상보육중인 만0세~5세와 달리 초등학생(6세~12세)에 대한 방과후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미흡한 실정으로 방과후돌봄 서비스 확충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학교돌봄 시설이 미설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돌봄(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여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소득과 무관하고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초등학생)이며, 일시·긴급돌봄, 문화·예술·스포츠 등 프로그램운영, 등·하원지원, 돌봄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간식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이 낙동강생태공원 자생지 및 복원지에 개화하였다고 밝혔다. 가시연꽃은 2005년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종이다. 본부는 2015년부터 2년에 걸쳐 낙동강 하구 맥도생태공원 염막습지에서 자생하는 가시연을 생태공원의 습지 4개소로 이식하였다. 낙동강생태공원 가시연꽃 복원 장소는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6,000㎡) ▲대저생태공원 관찰습지(2,000㎡) ▲삼락생태공원 삼락습지생태원(2,000㎡) ▲을숙도생태공원(3,850㎡)이며, 자세한 사항은 낙동강관리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낙동강관리본부 공원사업부(051-310-6071~6074),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051-209-2051~2058) 가시연은 수련과 수생식물로 잎 지름이 최고 2m까지 자라는데 일반 연잎과 비교하면 크기가 5배가 넘고 표면은 주름이 지고 가시가 돋아나는 특색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큰 잎에 비해 7~9월에 개화하는 자그마한 꽃대는 제 몸을 찌르며 솟아 피어나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오전에 피었다가 오후에 오므라드는 자주색 꽃잎은 영롱하고 신비한
(교통문화신문) ‘인천공항 제2터미널이 생긴지 8개월이 지났는데도 부평이나 계양, 서구 등 인천 어디에서도 제2터미널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없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 근무자나 해외여행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그동안 인천시민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갈려면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T2까지 30분이 더 걸렸다. 제2터미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인천시가 버스노선을 새로 신설한다. 인천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9월 15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시는 지난 7월과 8월 버스노선 조정을 위한 시민설명회와 노선조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26개 노선을 조정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검단사거리에서 출발하여 검암역과 서부산업단지를 거쳐 인천공항 제2터미널까지 운행하는 310번이 신설된다. T2를 이용하는 근무자와 해외여행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또한, 중구 신흥동을 출발하여 인하대병원과 숭의역, 인하대역, 송도역, 연수구청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가는 330번이 신설되어 운행한다. 이 역시 중구 및 동구, 남구지역 시민들의 인천공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1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중인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정상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9월 3일(월) 고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송도센트럴파크 공원부지 19,635㎡를 박물관부지 19,418㎡, 진입도로 217㎡로 변경하여 박물관 건축허가를 위한 사전절차이며, 건축허가가 완료되면 현재 토지소유자인 NSIC(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가 박물관부지를 문체부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2015년 문체부가 추진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부지 공모에서 인천 송도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하여 설계작이 선정되었으며, 11월 실시설계 착수하여 현재 82%의 공정율로 정상추진중이며, 올해 건축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기간은 2년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1년 상반기 준공하고, 전시구성 등을 완료하고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건립공사비, 유물구입비 등 총사업비가 908억원 규모이며, 전액 국비사업으로 향후 유지,관리도 국가에서 직접운영하게 된다. 주요시설은 연면적 15,650㎡(지하1층, 지상2층)에 전시시설, 교육 및 연구시설, 체험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 돼지, 닭 등 가축 140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가을철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 국가가축방역사업인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소, 돼지, 개, 닭을 대상으로 돼지 일본뇌염, 광견병 등 총 14종 질병에 대해 봄과 가을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은 돼지일본뇌염 등 봄철에 예방접종을 완료한 가축전염병을 제외하고, 돼지열병·단독, 광견병 및 닭 뉴캣슬병에 대해 총 1,403,450마리(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돼지와 닭에 대한 예방접종은 축산농가에 예방약품을 공급해 농가에서 접종일령에 맞추어 실시하도록 하고, 광견병 백신은 수의사처방대상약품으로 소유자가 개를 데리고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접종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경우 광견병 예방약품 비용은 전액 지원하되, 접종비 4,500원 중 3,000원은 소유자 부담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개물림 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므로, 아직까지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이번 가축전염병 예
(교통문화신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6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안면지소에서 태안군청, 채종원 거버넌스 사업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종원 산림환경자원 지킴이 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하였다. 채종원 산림환경자원 지킴이 봉사단은 채종원 인근 마을(중장1리, 중장2리, 중장4리, 누동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었으며 산림환경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장서서 보호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 문화와 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앞으로 채종원 산림환경자원 지킴이 봉사단의 주도 하에 마을 산인 채종원을 자율적으로 보호함으로써 국가 산림종자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그에 따른 지역주민의 안정적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채종원을 위해 봉사에 힘써주시는 만큼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9월5일(수) 청사 대강당에서 지방청(국유림관리소 포함)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및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지영서대학교 행정경찰과 이훈래 교수가 「일하는 방식 혁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했다. 특히 현 정부의 정부혁신 특징인 상향식(Bottom-up) 혁신을 강조하였으며, 다양한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를 위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영주 기획운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부혁신과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아들의 심장이 누군가에 몸에서 뛰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벅차요.” - 2009년 뇌사 장기기증한 최기영군(4세) 아버지 최병수씨 “어릴 때부터 심장병을 앓아 심장이식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건강하게 IT업종에 종사하며 어린이 멘토링 등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어요. 평범한 일상을 꿈꿀 수 없던 제가 기증인의 사랑으로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힘차게 뛰는 심장을 가지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 2012년 심장이식 받은 이종진씨(28세) 서울시는 장기기증 문화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5일 청계광장에서 ‘제5회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 행사를 연다. 광장에 장기기증인들의 이름을 새긴 ‘생명나눔 나무’를 전시해 숭고한 사랑을 기리고, 유가족, 이식인들이 직접 장기기증의 필요성을 알린다. 서울시는 2014년 조례를 개정,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를 담아 9월 9일을 ‘서울시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해 장기기증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개최하며 국내
(교통문화신문) 골목정원, 옥상텃밭 등 소규모 녹화활동부터 아파트와 학교, 건물 앞 대규모 녹지조성까지, 올 한해 이웃 주민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사례를 제출해 상도 타고 상금도 받자! 서울시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마지막 이벤트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개최를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시민녹화 우수사례를 5일부터 1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는 시민 주도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시내 동네(골목길.자투리땅), 학교, 건물.상가, 공동주택(아파트) 등 생활공간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꾼 우수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전시하는 행사이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 지난 5년 동안 99만 명이 참여하여 1,52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시민·단체·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시를 녹화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120개 기업에서 105억여 원을 유치하는 등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서울의 녹색공간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참여를 이끌어 내면서 민관협치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13년 처음 시작하여 작년까지 5년간 진행되어온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2018년 서울 마을주간(9.6.(목)~9.12.(수))을 맞아 따뜻한 이웃으로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연제덕 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 주민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시민 7명을 선정하고, 서울시장 명의로 제2회 서울특별시 마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마을상은 다양한 마을 활동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한 시민, 주민과 주민 또는 모임과 모임 간의 연결을 위해 노력한 시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해 활동한 시민 등 서울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여 그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마을상 수상자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파급력, 지속성 등 3개 항목으로 심사했다. 기여도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노력, 파급력은 마을 활동이 주민과 주민, 모임과 모임의 연결에 미치는 영향, 지속성은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활동인지 여부이다. 마을상 수여 대상자는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또는 직장) 등으로 인해 생활권이 서울에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비영리 법인 및 자치구에서 추천한 사람이다. 후보자는 서울시 감사담당관의 사실 조사를 거쳐 서울시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경주지진 2주년, 서울시 건축물은 안전한가?」 주제로 (사)한국지진공학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오는 9월 5일(수)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주, 포항 지진 등 한반도에 비교적 큰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현황을 확인하고 다가올 지진 위험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지진 및 구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앞오르의 정책방향을 마련코자 서울시 주택건축국과 (사)한국지진공학회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심포지엄에는 구조 및 지진 분야 학계, 업계, 연구기관, 유관기관 공무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천만원의 구조보강공사비를 부담하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긴급대피공간인 ‘내진테이블’ 설치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등 현실적 방안도 안내하고 기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 류훈 주택건축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진에 대한 이해 및 서울시 건축물의 내진성능 실태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지진에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교통문화신문) ‘입시와 취업 위주의 성과주의 교육’, ‘일상을 파괴하는 몰카 범죄와 여성 혐오’, ‘반갑지만 갑작스러운 한반도 평화’, ‘청소년에겐 주어지지 않는 시민의 권리’ 등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직면한 사회와 시민으로서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청소년들과 함께 7일(금)과 8일(토) 양일간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 영등포구)에서 라는 주제로 ‘제10회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과 페미니즘, 참정권, 한반도 평화에 대해 직접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의견을 나눈다.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서울청소년창의서밋’은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새로운 삶터와 일터, 배움터를 고민하는 포럼, 초청강연, 라운드테이블, 워크숍, 마을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오늘과 미래를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해 행사기간에는 약 2,5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6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이 실천해나갈 ‘일상의 민주주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자센터의 ‘청소년 기획단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9월 5일(수)부터 10월 10일(수)까지 서울 미래유산의 아름다운 1년을 담은 사진을 공모 받아 새로운 한해의 달력을 제작하는 ‘2018 서울 미래유산 달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 스스로 우리 주변 미래유산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하고 공유하는 참여 과정을 통해 미래유산에 대한 인식과 친근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달력사진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재까지 선정된 451개 서울 미래유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출품 가능하며, 반드시 본인 창작물이어야 한다.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공모전 페이지 또는 ‘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출품 사진과 함께 담당자 메일(jisunny@seoul.co.kr)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9일(금) 13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유산 관련 전문가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심사를 진행하며 다수 서울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인지, 사진 구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