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와 안동공예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제14회 안동관광 기념품 공모전의 심사 결과에 총 75점이 수상작품에 선정돼 10월 5일(수) 오전 9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 5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공모전은 호남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안동의 전통과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지난해보다 165%가 증가한 117점이 출품됐다고 한다. 특히 젊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가진 참신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본 공모전의 수준을 향상시켰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관광 기념품으로 상품화를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성(5만원 이하)과 대량생산 가능성, 실용성, 소장 가치성 등을 평가했으며, 총 117점의 출품작 중 75점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에는 강원대학교 재학생인 윤소연 학생의 “하회탈을 형상화한 라디오와 블루투스 스피커” 작품이 상금 5백만원과 상장 그리고 금상에는 충북의 윤강희 씨(작품명 : 선비정신을 표상한 도산서당과 매화-도자기)로 상금 3백만원과 상장, 은상은 대구시의 김인제 씨(작품명 : 안동, 하회마을 윷놀이)로 상금 1백50만원과 상장, 동상은 2점으로 대전광역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니어클럽은 한 끼의 식사지만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행복한 사랑의 밥차 주말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2014년 안동시니어클럽 직원들의 자발적인 주말 봉사에서 시작됐으며, 운영 재원은 지역 내 기업과 관공서, 관계 기관 등의 후원금·품이다. 운영 장소는 송현동 2주공과 우성아파트 사이 놀이터이며, 기간은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2회(둘째·넷째 주 / 토요일 12시)로 회당 저소득 및 독거노인 400명 ~ 500명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 제공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소득 창출, 사회참여 확대 및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노인일자리지원전담기관이다. 특히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970명을 위탁받은 이래 2016년 현재까지 매년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해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다. ‘행복한 사랑의 밥차 주말 무료급식’에 후원금·품이나 자원봉사를 참여 등은 안동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통문화신문) 경북 강구초등학교 6학년 신한슬 학생은 9월 28일(수) 실시한 ‘2016 교육감배 시·군대항 구간마라톤대회’에 영덕 대표로 출전하여 1구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7개구간으로 달리는 14.35km 구간마라톤으로, 영덕 대표 선수들이 구간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이어 3년 연속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신한슬 학생은 지난 2015 교육감배 시·군대항 구간마라톤대회 3구간 1위, 2015 경북학생체육대회 800m 3위,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 800m 2위를 하는 등 평소 장거리 종목에 두각을 나타냈고, 평소 강구초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아래 성실히 훈련에 참여한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이번 대회로 신한슬 학생은 노력에 대한 가치를 몸소 깨닫고, 자긍심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성실히 임한다면 내년에는 경북을 넘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농업기술개발과 전파로 경북 농업발전에 공헌한 우수 농업인 2명을 경북농업인 최고의 영예인 ‘2016년 경북 농업명장’으로 선정 발표했으며,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북 농업명장은 상주시 함창읍에서 시설오이 0.63ha을 경영하는 김인남(남, 61세)씨와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 5.7ha를 경영하는 박희주(남, 63세)씨로 시·군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심사를 거쳐 경북 농업명장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2명을 선정했다. 경북 농업명장이란 ‘전문기술이 객관적으로 인정되며 해당분야 전문성이 있고 농업기술발전에 공헌이 있는 농업분야 최고의 권위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02년부터 매년 2명씩 선발해 지난해까지 28명의 품목별 농업명장을 배출했다. 농업명장에게는 부상으로 1년간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전파를 위한 기술교육장·체험장 운영비 1천만원이 상사업비로 지원되며, 향후 영농기술 교육강사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김인남 시설오이 명장은 1996년 본인이 주도해 상주 함창읍 등 3개 읍면 30여명이 시설오이농사를 시작했으며, 1997년에는
(교통문화신문) 시민의 날 기념식이 검소하면서 품위 있게 치러진다. 울산광역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기관·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 명예시민 수여자, 일반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울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기념사, 식후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민대상은 김광희 씨(사회봉사·효행부문), 김성열 씨(산업·경제부문), 이상문 씨(문화·체육부문), 정헌택 씨(학술·과학기술부문) 등 4명이 수상한다. 울산시민대상은 울산시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특히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시민헌장 낭독자로 ‘노란 헬멧의 영웅’ 최의정 씨(32세)를 선정함으로써 운전자들이 구급차 등 긴급차량에 적극적으로 양보하는 시민의식 확산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민선 6기 시민참여와 소통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 중심의 창조시정 구현이라는 시정 철학을 반영했다. 최 씨는 지난 9월 6일 신삼호교 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긴급 상황을 목격하고 차량운전자에게 길을 양보해 줄 것을 알려 무사히 산모를 병원까지 이송하게 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김기현 울산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 예총·민예총 등 공연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1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울산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 통보된 이후 구체적인 조성 계획 등을 처음 설명하는 자리로, 예술위원회의 사업소개, 공간 조성계획 등 설명과 현장에서 연습공간에 대한 예술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공연예술 연습공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와 예술위원회는 구 울주군 보건소(남구 거마로134번길 20)를 사업비 총 55억 원(우리 시 35억 원, 예술위원회 20억 원)을 들여 공연예술 연습 공간(지하1층~지상2층)을 올해 12월 말 준공, 내년 광역시 승격 20주년에 맞추어 개소하며, 운영 및 관리는 울산문화재단이 맡게 된다.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음악, 무용, 연극 등 분야별 공연 준비가 가능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예술인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이 매우 중요하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이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교통문화신문) 9월 중 울산지역 정수장 및 수도꼭지 수질이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9개 항목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회야, 천상 1, 천상 2 정수장에 대한 검사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과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불소, 중금속(7개 항목),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의 경우 모두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8개 항목은 불검출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0개 항목은 불검출 및 기준치 이하이다.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냄새, 맛, 색도, 탁도(0.5 NTU 이하), 수소이온농도, 염소이온, 증발잔류물, 황산이온, 세제, 망간, 아연, 동, 철, 알루미늄 등 16항목은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와 함께 각 구·군별 급수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 및 4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시 상인연합회와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자회’를 10월 1일(토)부터 9일(일)까지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바자회에는 울산의 7개 전통시장, 20개 점포가 참여한다. 판매되는 주요 품목은 버섯류, 견과류, 옛날과자, 족발, 어묵, 수제차 등 각종 먹거리와 전통 옹기, 침구류, 천연염색공예품, 수제 인테리어 용품과 건강식품 등 시민관심 품목 위주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로 구성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판매부스, 판매대 등 행사에 필요한 시설과 참여 상인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등 행사에 수반되는 모든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대한민국 쇼핑관광축제인 ‘Korea Sale FESTA' 행사기간에 개최되며, 한 곳에서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합동바자회가 전통시장 중소상인과 대형유통기업 간의 상생발전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10월 한 달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울산광역시는 가을맞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0회 처용문화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대동춤판, 전시·체험행사 등이 태화강대공원에서 펼쳐진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글 과거제, 세계문자 특별기획전, 한글 사랑 거리행진, 한글 체험 행사 등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 알린다.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울산건축문화 주제전이 포함된 특별전시, 최근 건축물과 관련된 일반전시 등 건축문화제와 울산을 알린다. 제36회 울산예술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울산예총 9개 단위지회들이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 작품들을 시민과 함께 돌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2016 울산 마두희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리와
(교통문화신문) 참삶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인 상주남부초등학교에서는 9월 24일(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어르신이 함께 한 가을 운동회 ‘남부한마당’ 큰잔치가 열렸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운동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토요일에열리고 있으며 오전 경기는 학부모와 학생이 손을 잡고 여러 가지 장애물과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오후에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 및 먹거리, 체험부스 운영 등 놀이마당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교 주변 동네를 한 바퀴 돌아오는 마라톤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완주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교장 선생님께서 직접 기념 메달을 걸어 주었다. 또한 학구내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음식도 대접하고 경기도 함께 하는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에 운영된 알뜰시장에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친구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모님과 어르신들께는 어린 시절 운동회의 추억을 느낄 수 있었고 학생들도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상주남부의 모든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면서, 소통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27일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김응규 경상북도의회의장, 나기보 농수산위원장 및 도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변화의 중심 농촌지도자!’라는 주제로‘2016 경상북도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0여 년 동안 농업현장에서 묵묵히 농촌을 지켜온 농촌지도자회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농촌지도자 활동영상과 올해 새롭게 새천년을 시작하는 경상북도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6차 산업 성공사례 발표, 김천의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농촌지도자 최고의 명예인 ‘농촌지도자 대상’시상식에서는 경종분야 이기형(포항시), 과수분야 예재형(청도군), 채소분야 김창섭(울진군), 축산분야 전복수(문경시) 회원이 각각 품목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포항시 강경수 회원 등 23명이 도지사 표창, 김천시 김홍수 회원이 농림수산축산부 장관 표창, 영천시 서영준 회원 등 5명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노인두 한국농촌지도자도연합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이지만 유능한 후계세대 육성으로 농업과 농촌을 희망과
(교통문화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7일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지난 26일 공동호소문을 발표한 경주 관광업계 대표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은 9.12 지진의 여파로 수학여행단 및 단체관광객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 호텔·펜션업, 숙박업 등 관광관련 단체 대표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업계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지진이후 어려움에 처한 관광업계의 현황을 설명하며,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 간부들을 모두 16개 시·도와 시·도 교육청으로 보내 경주지역으로 수학여행단과 단체관광객을 데려오도록 하겠다.”며, “경주관광의 명성이 하루빨리 회복되도록 관광활성화 종합대책 등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콘도와 유스호스텔 등 현장을 방문해 업계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한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인 ‘제4회 울산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울산대공원 SK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품 창조학습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시, 구·군, 교육청(공공도서관),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 등 60개 기관, 81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로써 4회째를 맞는 울산평생학습박람회는 첫날 개막식과 함께 평생학습 관련 홍보·체험관 운영, 특별행사로 환경교육 한마당과 평생학습 포럼이 개최되고, 부대행사로 시민안전체험 한마당,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장애인 e-sports, 문해교육 시화전, 버스킹 공연, 반려견 교육의 날 등 평생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30일 오후 2시 김기현 울산시장, 황시영 울산평생교육진흥원장, 기관 단체장, 참여기관,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동아리공연 수상팀 및 울산시민학교 합창단의 식전공연과 개회선언, 유공자 포상,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천연비누와 아로마 허브향 초 만들기, 울산
(교통문화신문) 혁신도시 내 자전거도로 단차 문제가 대폭 개선된다.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은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사업을 시행한 울산혁신도시 중심도로인 종가로에 전체 14km, 폭 4.5m의 자전거도로와 보도를 설치하면서 경계 부분에 폭 50cm(단차 5cm)의 분리대 설치로 배수 및 자전거 교행에 따른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문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은 안전사고 위험 문제에 대해 LH에 수차례 개선요구 하였으며, 이에 따른 개선안으로 자전거도로 전체 14km 중 유동인구가 많은 8.5km는 분리대를 완전히 제거하고, 유동인구가 적은 5.5km는 50m마다 폭 5m의 분리대를 제거하는 등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8.5km 구간은 자전거도로 폭을 당초 1.5m에서 2m로 확장하게 되며, 오는 10월 중 완료예정이다. 아울러 고사목 발생, 보강토 옹벽 배부름 현상, 6호 근린공원(공룡발자국유적지) 개선 등에 대한 보완도 진행 중에 있어 오는 11월까지는 지적사항 대부분이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혁신도시 시설인수단’은 2015년 3월부터 매월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여 지적사항에 대하여는 재시공
(교통문화신문) 예천군에서는 신도시와 예천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해 신도시가 있는 호명면 금능리 일원에 코스모스 경관단지를 조성해 청명한 가을을 꽃과 함께 취해볼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시 코스모스 경관단지 조성 사업은 12만여㎡ 면적에 지난 1월부터 땅고르기 작업을 시작으로 4월~6월 까지 두 차례에 걸쳐 파종을 한 뒤 8월부터 이른 개화를 시작해 엑스포 기간은 물론,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한껏 피어 도청 방문객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은 아름다운 자태에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10월까지 꽃바람을 일으킬 코스모스 경관관지에는 알록달록 예쁜 손짓으로 맞아 주는 코스모스 외에도 코스모스가 바다를 이루고 있는 산책로를 지나 미니원두막 쉼터, 바람개비, 미니풍차 등 포토존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남길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신도시에 아직 개발 전인 유휴지에 조성된 코스모스경관단지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휴식공간이 되길 바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