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지역입주 중소기업에 각종 지원을 통한 기업운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농공단지 및 바이오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4개 기업에 시설투자비, 입지보조금 등 총 2,35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79개 업체가 은행에서 담보한 중소기업운전자금 18,563백만원에 대해 시중 대출금리에서 4%까지의 이차보전율에 따라 553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재정지원으로 경영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활동과 관련된 규제 등을 파악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1사1담당 기업도우미제’를 운영해 최근 3년간 107건의 규제 및 고충을 해결하는 등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친기업 여건 조성으로 행정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풍산에 위치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바이오백신산업 확대를 위해 2019년 조성을 목표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하면서 입주 희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31일 오전 10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43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인권, 물음으로 자라고 느낌으로 싹튼다’라는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노정환 사무관이 강의를 진행한다. 노정환 강사는 다양한 영상물과 함께 그동안 우리사회의 인권에 대한 의식과 행정 등 각 분야에서의 인권 중요성을 설명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직자는 물론이고 다양한 계층에 대하여 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선조 기획조정실장, 정보화위원회 위원, ICT 및 빅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ICT 융합 및 빅데이터 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중점 추진과제로 5대 분야(차세대 Dream City, ICT 기반조성, 디지털 산업단지, 문화·관광 그리고 삶의 질 개선, 일자리·창업·산업중심의 안전)에 30개 서비스 모델을 발굴, 핵심과제로 선정됐다. 울산광역시는 30개 서비스 모델 중 2017년 우선 추진과제로 △빅데이터 기반 범죄예방 및 안전도시 구현 서비스 △빅데이터 및 소셜 분석을 통한 대민서비스 강화사업 △빅데이터 기반 문화행사관리서비스 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국비 지원 사업으로 △빅데이터 서비스 확보를 위한 스마트도시 인프라 강화사업 △울산 중소 제조업체 공정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선정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ICT 융합과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지난 8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도장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하는 8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점검과 총 탄화수소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27곳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도장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총 탄화수소는 오존과 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로 휘발성이 강하고, 악취를 유발시키는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 점검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확인을 위한 ‘시설점검’으로 구분 실시됐다. ‘오염도 검사’에서는 8곳의 업체가 총 탄화수소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대상시설에 대한 개선명령 처분이 이뤄졌다. ‘시설점검’에서는 19곳의 업체가 규정을 위반했다. 이 중 폐수 가지배출관 설치,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등 중대한 위반행위를 한 3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와 함께 조업정지 등의 처분을 했다. 또한, 부식·마모로 대기오염물질이 새는 시설을 방치하는 등의 위반행위를 한 나머지 16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를 처분했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최근 악취 등에 의한 주민불편 사항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오염도 검사와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새마을금고가 태풍 ‘차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개인자영업자를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은 새마을금고 거래 회원 대부분이 영세 소상공인 또는 개인자영업자인 점을 감안할 때 어느 때보다도 금융지원의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서 행정자치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가 협의를 통해 결정됐다. 금융 지원을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1월 18일까지 거래하고 있는 새마을금고(총 31개)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내용은 신규 긴급자금 대출, 새마을 금고 채무 만기연장, 새마을 금고 채무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금 납입유예 등이다. 신규 긴급자금 대출규모와 이자율은 1인당 500만 원 한도에서 기존 금고 신용대출 대비 2%p 인하된 수준이며, 대출채무자의 경우 1년 이내 채무 만기 연장과 6개월 이내 채무원리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이는 금고의 담보대출과 유사한 수준으로 영세상인과 자영업자에게 제1금융권의 신용대출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태풍으로 인한 피해자 중 금융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성격이 짙다. 또한, 특별
(교통문화신문) 김해시가 그동안의 발전상과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자 ‘김해시사(金海市史)’ 편찬 대장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사는 ‘김해의 역사책’으로써,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행정, 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역사와 시민들이 걸어온 삶의 자취를 한 곳에 담아내어 향후 김해시 미래 비전의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도에는 3억원의 예산을 확보 시사 편찬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21년 총 15권의 책자 분량 및 CD형태로 제작 완료할 계획이며, 시사편찬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20억원 정도라고 밝혔다. 조선시대 김해읍지가 최초 간행 된 이후 1929년에 민간차원에서 읍지가 보완되었고, 김해문화원에서 이를 번역하여 간행한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진영읍지, 한림면지, 활천동지, 장유면지 등과 같이 간헐적으로 읍면동별로 자체 간행된 적은 있으나, 시에서 직접 추진하는 시사 편찬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올해는 지역의 향토 전문가, 시의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사 편찬의 필요성과 당위성, 사업개요,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예정이며, 언론
(교통문화신문) 군위군은 고유한 우리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재해석하며 삼국유사의사료적 가치와 문화적 정통성을 재인식하기 위한 일연·삼국유사 학술제 및 문학작품집 발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인각사 국사전에서 삼국유사 및 일연 관련 학자와 종교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일연·삼국유사 공로상 시상식 및 수상소감 및 발표, 특별강연, 문학작품집 발간 축하음악회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일연·삼국유사 학술제에서는 학술부문에서는 정호완 대구대 명예교수의 “삼국유사 사전 편찬”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상, 미술부문에서는 김성헌 서양화가의 작품 “삼국유사 이야기”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문학부문에서는 김호진 시인의 작품 “탑이야기”가 일연학연구원 이사장 상을 각각 수상한다. 인각사 선행 주지스님은 “일연 선사는 고려 말 격동의 시기를 견디며 인각사에서 우리 민족 문화의 정수인『삼국유사』를 찬술하여 민족 고유의 문화정신을 수호하였으며 당대의 문사인 이규보 등과 교류한 빼어난 시인이셨다”라고 하였으며, 금번 (사)일연학연구원에서는『2016년 일연·삼국유사 학술/문학제』를 열고, 작품집『뜰 앞의 잣나무
(교통문화신문) 상주시 함창읍에서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함창읍 도농교류커뮤니티센터(복지회관)에서 국화와 예술작품 1,100여점을 전시하는「제9회 함창국화고을전시회 & 가야5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함창읍사무소가 주최하고 국화동호인들의 모임인 함창국화고을회(회장 : 구송림)와 지역미술작가 단체인 가야5人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함창지역의 대표행사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함창국화고을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지극 정성으로 기른 국화 분재, 분경, 다륜작, 대국ㆍ소국 등 총 1,100여 점의 국화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한국미술협회 작가들로 구성된 가야5人회의 공예ㆍ조각 작품, 한국화, 서양화 등의 예술 작품 등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함창국화고을 구송림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화꽃과 미술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로서 가족들과 함께하여 아름다운 국화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 행사를 주최한 최동환 함창읍장은 “우리지역 대표 문화행사인 국화전시회를 매년 개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천년
(교통문화신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조성사업이 2019년 개교를 목표로 본격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김성구 기획운영이사를 비롯한 대학설립 관계자들이 영천캠퍼스 조성부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본격적인 건축공사 추진에 대한 최종 점검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에 앞서 영천시청을 방문하여 행정적 지원 등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는 화룡동 산14-7번지 일원 8만여㎡에 총 352억원을 투입해 대학본부, 공학관 등을 건립한다. 지난해 분묘 및 토지 보상절차와 올해 도시관리계획결정 등 제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인가가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건축공사가 추진된다. 영천캠퍼스 설립과 관련하여 김영석 영천시장은 “대학이 설립되면 실무중심형 기술인력 배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산업 성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줄 영천캠퍼스가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현장실무 전문인을 양성하는 국책특수대학으로 전국에 8개 대학 34개 캠퍼스가 있으며, 영천캠퍼스는 산업학사과정 200명, 기능사과정 100
(교통문화신문)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은 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중견리더교육생 130여명이 경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주 방문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민속마을, 원자력 안전관리체계 현장인 월성원전 등 국정과제 관련 현장학습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당초에는 다른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9.12 지진으로 숙박업소와 식당 의 예약 취소율이 2~50%에 이르고, 수학여행의 90% 이상이 취소 되는 등 어려운 경주의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해 장소를 변경하게 되었다. 한편, 지방행정연수원에서는 이번 현장학습뿐만 아니라 고위정책과정, 5급 승진리더 과정, 전문교육 과정 등 총 5개 과정 650명이 다음 달까지 경주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주낙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이번 현장학습이 천년고도 경주가 지진피해를 극복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위상과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이서초등학교는 10월 26일(수)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4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동화인 “양파의 왕따일기”의 저자이신 문선이 선생님이다. 교장선생님의 작가 소개를 시작으로 ‘문선이 작가선생님에게 듣는 동화 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저작에 대한 소개와 독서의 필요성과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그 밖에도 작가 선생님이 오시기 전에 학생들이 직접 쓴 우수 질문 뽑기, 질의응답 시간, 사진 촬영, 작가 사인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동화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5학년 장보원 학생은 “평소[GMO아이]라는 책을 좋아하는데 문선이 작가선생님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작가선생님이 말씀하신 책 읽고 고르는 방법을 나도 실천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이서초등학교 정경옥 교장은 “책읽기가 삶 읽기가 되는 경험을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멀리서 우리 학생들을 만나러 와주신 선생님의 정성이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운곡초등학교는 2016년 10월 26일 전교생(병설유치원생 포함) 78명을 대상으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지사 현장체험학습은 계절에 적합한 실외 체험학습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느끼며 자연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쌓고 문화재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학생들은 버스 차창 너머로 가을에 물든 자연을 보며 도착한 직지사 정문에서 내린 후 바로 옆에 위치한 김천세계도자기 박물관을 들렀다. 토기에서 도기와 자기로 이어진 세계도자기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이후 직지사 입구의 길을 따라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직지사 경내를 돌아보았고, 숲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곤충을 관찰해 보기도 하였다. 경내를 돌아본 후 아이들은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 점심을 먹은 후 가을 하늘 아래 한 아름 피어난 예쁜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직지문화공원을 산책하며 둘러보았다. 후 직지 문화공원내 놀이터에서 전교생이 어울려져 즐거운 놀이마당을 펼쳤다. 이번 직지사 현장체험학습에 참가한 6학년 이00학생은 자연의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와 상주상공회의소는 26일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에서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 이정백 상주시장, 대학생 등 청년구직자, 기업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社-1청년더채용하기’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가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실업 해결 도모를 위해 경북상공회의소 회원사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1社-1청년 더 채용’릴레이 운동의 일환으로 영천(9월21일), 경산상의(10월6일) 다음으로 3번째로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림종합건설 등 23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108명의 청년을 현장 면접을 통해 즉석에서 채용하며, 부대행사로 지역 특성화고·경북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특강, 직업체험관·직업심리검사관 운영, 취업성공 패키지 상담 등 취업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상주상공회의소 정하록 회장은“오늘‘1社-1청년 더 채용’행사는 청년 구직자와 지역기업 모두가 Win-Win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청년 한명이라도 더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2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00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2016 경상북도 자활한마당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자활한마당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간 화합과 단결을 통한 사기진작과 근로의욕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사단법인 경북지역자활협회 주관한 이번 행사는 22개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은 자활, 내일은 희망’이란 주제로,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활생산품 전시와 자활사업 사진전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자, 그리고 모범 자활기업인 안동시의‘신나는 빗자루’, 영주시의‘꼬신내솔솔’등 8명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그 외 19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과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의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자활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문경지역자활센터 임경란씨의 수기 발표가 있었다. 임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자활센터를 찾았고 도예사업단에 배치돼 5년이 지난
(교통문화신문) 울산 농업기술센터는 10월 2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시민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지역특화 소득품목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약용작물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김재철 박사(전 경북농업기술원)를 강사로 초빙하여 약용작물의 국내외 재배동향과 전망, 주요 약용작물별 핵심재배기술 및 영농현장 애로 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교육홍보담당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