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 시민을 위해 마련한 ‘울산시민아카데미’ 제9강이 열린다. 이번에 개최되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9강은 11월 17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이인철 변호사(법률사무소 윈 대표)를 초청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인철 변호사는 연세대학교 법학학사, Northwestern Law School 법학석사 과정을 거쳐, 고려대학교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변호사회 가사 커뮤니티 부위원장, 서울가정법원 국선보조인, 외국인소송구조지원 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MBC《불만제로》《생방송 오늘 아침》, MBN 《님과 남 사이》《황금알》, TV조선 《TV로펌 법대법》등 다수의 방송에서 생활법률에 대한 상담과 조언으로 널리 알려진 강사이다. 아울러 동두천 시민대학, 성남 행복아카데미, 순천 사랑아카데미, 충남 천안시 도솔아카데미, 경남 남해군 보물섬아카데미 등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강연을 했으며, 이번 울산시민아카데미에서도 꼭 알아야 할 생활법률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 강좌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 올해 마지막 강의로 국악인 잉꼬부부 김준호, 손심심 강사의 「
(교통문화신문) 해마루중학교는 2016. 11. 10(목) 청소년 작가로 유명한 김혜정 작가를 초청해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혜정 작가는 학생들에게 청소년기에는 ‘무엇’이 될지가 아니라 ‘어떻게’살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과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는 삶의 아름다움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대표작인 「텐텐 영화단」, 「하이킹 걸스」, 「판타스틱 걸」 등의 작품 속 10대들, 그리고 우리 현실 속 10대들을 대면하는 사례들을 이야기하고, 학생들의 질문을 듣고 답하며 학생들의 꿈과 진로와 고민거리에 대한 공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진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해마루중 학생은 “좋아하는 작품을 쓴 작가와 직접 만나 꿈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으로 뜻깊었고,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학교 측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어촌지역 어항중심지의 정주여건개선과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을 통한 소득 증대를 위해, 2017년 도내 어항시설 44개소에 51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어항시설 투자 규모로는 울진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외 6개소의 국가어항에 364억원, 포항시 이가리항 외 8개소의 지방어항에 73억원, 포항시 대동배1리항 외 27개소의 소규모어항에 7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울진군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은 2012년 해양수산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부터2020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541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2015년 16억원, 2016년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기반시설인 물량장(410m) 조성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17년에는 20억원을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까지 물량장 조성 공사가 완료되면 배후시설인 수협활어위판장, 냉동·냉장, 여객선터미널 및 직판장, 어항정보시스템 구축 등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수산물 생산, 유통, 가공, 관광이 가능한 융합된 수산업 고부가가치 생산 공간으로 개발된다. 이번 사업은 어촌지역 중심지의 기능 효율화를 위한 주변지역 수협위판장, 수산물저장시설, 여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지진대비 도민행동요령 종합안내서’를 55페이지 분량에 60여 대응방안을 담아 제작해, 11월 15일 도내 기관단체, 시·군, 교육청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진대비 행동요령 자료를 시·군에 제공하고, 시·군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해 각 세대별(도내 117만 세대) 배부 하도록 협조 요청하는 등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배포하는 종합안내서에는,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지진은 무엇이며, 왜 일어나는지, 또한 우리나라 진앙지 분포도를 앞면에 소개했다. 지진 발생 전 준비사항으로 지진대비 가족회의, 우리마을 방재활동 참여, 가구의 쓰러짐 방지 등을 소개했으며 지진 발생시 건물안에 있는 경우, 건물 밖에 있는 경우, 교통수단 내에 있는 경우 등으로 나누어 상세히 대처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지진의 흔들림이 안정된 후 대응 요령으로 피난시 행동요령, 귀가 곤란자의 경우, 초기 화재진화 방법,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도 소개했다. 또한, 지진시 실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 풍수
(교통문화신문) 2015~2016년 시행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경제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공이 있는 공무원, 통계조사원, 자치단체 등이 11월 15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부포상과 기관표창을 받았다. 포상 내용을 보면, 개인 정부포상은 대통령 1명(시 장혜경), 국무총리 1명(울주군 이미희),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25명, 통계청장 46명 등 총 73명이다. 또한, 울산시, 중구청, 북구청, 울주군청 등 4개 기관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통계조사환경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속·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한 유공자와 유공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가 실시된다. 울산광역시는 편리하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울산시 대표 누리집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누리집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대표 누리집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울산시 대표 누리집(www.ulsan.go.kr) 알림창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은 누리집 이용횟수, 목적, 화면구성, 이용 편의성, 개선의견 등 1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문조사 응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는 2015년 대표 누리집 전면개편사업을 통해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누리집을 새롭게 구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디자인 변경, 새로운 기능 추가 등은 2017년 누리집 기능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BNK경남은행과 함께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경남은행은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연금 및 전세 자금 지원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주거비용 부담완화와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울산시는 노년층 및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제도 안내 등 정책 홍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등을 위한 주택연금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특례보증 지원을 하며, BNK경남은행은 주택연금을 비롯한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등을 적극 지원해 주거비용 부담 완화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BNK경남은행은 협약의 일환으로 타 은행에서 대출을 기피하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대출제도 특화로 울산에 700억 원을 배정하여 주거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태풍 ‘차바’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특별 우대금리 제공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올해 저소득층 주거복지를 위해 135억 원을 투
(교통문화신문) 경주시청노동조합 제27년차 창립기념일 행사와 제10대 위원장 취임식이 11일 경주시 환경복지회관에서 열렸다. 1989년 11월 11일 창립 이후 27년차를 맞은 경주시청노동조합은 환경미화원, 도로보수원, 준설원, 기타 공무직 26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0대 위원장에는 윤석주(53세, 환경미화원) 위원장이 지난 8∼9대 위원장에 이어 3선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욱 부시장과 박승직 시의장 등 시 관련 인사 뿐 아니라, 전국 연합노련 이대규 위원장, 한국노총 경북본부 윤정일 위원장, 연합노련 경북본부 김삼성 의장, 한국노총 경주지부 장복이 의장을 비롯한 지역 노동조합 위원장 30여명 등 노동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합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우수 조합원 시상, 기념사, 축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매월 조합원들의 조합비에서 천원씩 모아온 기금 3,120,000원을 전액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윤석주 위원장은 “작은 마음이 조금씩 모여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큰 뜻에 힘을 더하듯 현장에서 흘리는 땀 한방울의 힘도 모이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 도시재생사업에 다양한 민간조직들이 참여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원도심 쇠퇴 등 지역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와 단체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지역단체 및 주민과 함께 소규모 축제 등을 시행해 민·관 협력에 기반을 둔 모범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주민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과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반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두루협동조합은 도심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음식·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함께 골목콘서트 등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했다. 그리고 원도심 내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바름협동조합 역시 청년마켓과 포럼, 중구동 동네신문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이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두레조직은 태사로 특화거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협의체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지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 교수들의 관심과 열정도 대단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오는 11월 17일(목)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에 원활한 수험생 수송을 위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연구기관, 기타 50인 이상 사업체, 시험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학교 등의 출근(등교) 시간(오전 9시 → 10시)을 조정했다. 또한, 수능 당일 승용차요일제 대상 차량 3,370대를 일시 해제하여 수험생 수송 편의를 제공한다. 시내버스는 26개 시험장별 운행 차량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고장대비 사전 차량 점검과 운수 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율리 등 4개 차고지에 8명의 점검반을 배치하여 시내버스의 정비 상태와 정시출발을 점검한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탄력적 배차 운행하며, 시험장을 경유하는 152개 노선 852대 버스에 시험장행 표지 부착과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택시업체는 개인택시와 일반택시 1,608대의 부제를 해제해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 및 함께 태워주기를 통해 수험생의 이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범서 콜택시’는 등록된 200대의 택시를 동원해 수험생의 무료수송 자원봉사를 실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배추, 무, 건고추, 마늘 등의 생산량 및 출하량 감소로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고 판단, ‘김장채소 수급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대책에 따르면 울산시는 부족 물량에 대해 농수산물 도매시장,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및 농협 등을 통한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11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외 7개 중앙(지역)농협에서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하여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유통·출하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단체)과 협조체계를 구축, 가격 안정 유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4인 가구 김장 소비량은 식생활 소비패턴 변경에 따라 배추 기준 22.7포기로 지난해 24.2포기보다 가구당 1.5포기 감소가 예상되며 김장비용*은 신선배추 기준 24만 1,000원으로 전년 대비 13%가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101ha) 대비 48ha가 감소한 53ha로 5,718톤(전년 1만 2,192톤), 가을무는 지난해(77ha) 대비 51ha가 감소한 26ha로 2,103톤이 공급될 것으로
(교통문화신문) 풍천중학교는 11월 11일(금)을 맞이하여 ‘물도리학부모회’가 주관하는 ‘가래떡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래 11월 11일은 학생들에게 ‘빼빼로 데이’라는 날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데이’문화는 상업성과 대중심리에 의해 포장되어 진정한 기념일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지는 않다는 인식으로 이 날이 새로운 기념일로 탈바꿈하고 있다. 풍천중학교는 학부모의 절반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그렇기에 11월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부모님이 하시는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쌀 산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행사를 실시한 것이다. 학교는 행사 전 1주일부터 이 날을‘농업인의 날’, ‘가래떡 Day’로 학생들에게 홍보를 하여 행사의 의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금일 아침 학생들은 학부모들이 나누어주는 가래떡을 먹으며 “빼빼로보다 가래떡이 훨씬 맛있어요.”,“아침밥을 거르고 왔는데 가래떡을 먹으니 힘이 나요. 감사합니다.”등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 행사는 농업은 산업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가래떡으로 학생들에게 사랑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도내 200개 전통시장 상인대표들과 함께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해외직구 등 새로운 소비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전통시장 상인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중권 구미시 부시장, 김영오 전국상인연합회장,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과 전통시장 상인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통구조 변화로 점점 설 곳을 잃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전통시장 관계법령과 정부지원사업 활용방안 등 전문정보를 습득함과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 됐다. 각 시장 상인대표들은 차별화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1시장-1브랜드-1특산품-1이벤트’의 추진목표를 세워 시장별로 특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아울러‘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문경가은아자개시장의‘마켓투어’를 소개하며, 사과축제·찻사발축제 등 지역축제와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이색 이벤트(추억의 할매장터, 장터노래방)를 제공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사)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11월 11일(금)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는 허재원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이길자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남구지회 회원 등 2명이 시의회 의장 표창 등 총 15명이 표창 및 감사패를 받는다. ‘지체장애인의 날’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난 2001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제정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지체장애인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처럼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인 장애를 이겨내고 힘차게 일어나는 것을 형상화했다. 아울러 지체장애인 자신을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 등록자 수는 2016년 9월 말 기준 25,068명으로 울산시 장애인 수 49,165명 대비 51%를 차지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소방차의 긴급·재난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은 2014년부터 관내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10개소에 설치하여 2년간 시범운영 중이다. 2년간 시범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20회 출동에 1회 출동 시 약 1분이 단축되어 1개소에 월 10시간이 단축되는 획기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 총 28개소 중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18개소에 대해서 2017년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차 우선 출동 교통신호시스템’은 기존 교통신호 제어기에 긴급신호 장치를 추가로 설치하여 소방대원이 출동스위치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신호를 끊고 좌회전 혹은 직진 신호를 배정하여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우선 확보해주며, 소방차가 신호기를 통과하면 다시 정상 순서의 신호로 변경되는 것을 말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119안전센터 1개소에 일평균 20회 정도 긴급출동이 발생하고 있다. 관내 모든 안전센터에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월 280시간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