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전년도 대한민국 예산 300조가 방황하며 이리저리 표류하였단다.즉 2009년도 말 국회가 심의하는 과정에서 남아돌아가는 잉여예산을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선심성 예산으로 갈기갈기 찟기어 증액 된 예산들은 제대로 쓰이지도 못하고 말았단다.국토해양부가 최근 국회예산정책처에 제출한 2010년도 결산자료에 나타난 결과이다.국민들은 힘들다 다들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국회의원들은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쓰여져야할 예산이 남아돌아 잉여예산처럼 국회의원들 지역구 SOC예산에 여기저기 쪼개어서 나누어 가졌다니.그것도 말 그대로 잉여자금으로 전락해버린 추가증액예산의 81%는 제대로 쓰이지도 못하고 전혀 다른 용도로 전용되었다는 결과는 참으로 허탈감을 줄 따름이다.지역구 별로 사회간접자본시설확충예산으로 최저 10억에서 200억원이 증액되
대학 반값등록금 실현의 새로운 모멘트인하방안은 있는데 서로 생각이 틀려서 못해.따가운 햇살이 내리쫴는 여름 6월 사회적 이슈로 달아오르고 있는 대학등록금문제로 촛불시위가 또 다시 시작되고있는 가운데 정치권 한 야당이 등록금 을 줄일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자유선진당 은 대학등록금 30% 인하방안을 발표해 눈길을 끈다.전국 대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와 일부 야당 과 여당에서 말하고 있는 반값등록금인하와는 차이가 있으나 실현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서 그 구체성에 무게를 두고 싶다.자유선진당 정책의장을 맏고있는 박선영의원의 브리핑에서 대학등록금 30%인하의 구체성은 그 전제조건이 명확이 밝혀져 설득력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대학등록금 을 30%인하는 한마디로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대학재정지원금을 최대한 효율성있게 활용하�
또 다시 때가 왔나보다.정권 말기에 드러나는 공직자들의 부정 부패 비리 시리즈 가 연일 터져나오고 있다.1년 365일 말 많고 탈 많은 정부 주요 부처들의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연일 밝혀지고 있다.국토해양부 공무원들의 제주도에서 공무상의 출장이 아닌 오로지 허울좋은 연찬회 명목하에 외유성 행사에서 산하기관과 민간업체로부터 향응접대받은 사실이 총리실산하 정부합동복무점검단에 의해 적발됐다. 또 현직 과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검찰에 체포되었다.국토부 현직 모 과장은 지난해말 G리츠(부동산투자신탁회사)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산삼과 현금 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국토해양부는 부정 부패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국토부 의 향응 접대 사실이 총리실산하 점검단에 의해 적발된 이후 해당 공무원들이 당시 비용을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