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후 2시 연구소(구 능암초등학교,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소재) 내에서 ‘봄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행사를 연다.
충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택견(중요무형문화재 제76호) 시범을 비롯한 농악과 민요공연, 대금·해금연주 등 전통문화공연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