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바 있는 외식경영 아카데미 하반기 운영을 위해 8월 1일부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외식경영 아카데미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음식관광 상품화 및 성공 마케팅 전략, 친절서비스 마인드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10주 이상 수강자에 한해서는 검정시험을 통해 향토음식 전문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대상은 주로 음식점 영업주를 우선 신청 받으며, 주민들 중 신규 창업을 꿈꾸는 일반인들도 수강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수료생 중 24명이 향토음식전문지도사 자격증을 획득하였으며, 교육 받았던 내용의 일부를 영업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영업주는 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음식에 문화가 살아 숨쉬는 천년의 맛 고장의 명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하반기 과정도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