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회

전력위기의 본질 이란...

국회 입법조사처, 전력거래소의 수동급전과 EMS에 대한 정보 비공개가

국회입법조사처 “전력거래소의 수동급전과 EMS에 대한 정보 비공개가 전력위기의 본질” 이라고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2012년 6월 15일에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운용 현황과 개선 방안」이라는 현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는 현재 한국전력거래소(이하 전력거래소)가 EMS*를 통해 전력계통을 운전하는 것이 아니라 전화를 이용하여 수동으로 급전을 하고, EMS에 대한 정보를 비공개 하는 것이 현재 전력위기의 본질이라고 솔명했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의 상태를 추정하여 계통 운전의 안전성, 신뢰성 및 경제성을 고려하여 각 발전기의 출력을 제어하는 컴퓨터 시스템으로 전력거래소 중앙급전실 계기판을 통해 보여 주고 있는 부하 및 예비력 자료는 과학적으로 추정된 수치가 아니라고 밝혔다.

전력거래소가 밝히고 있는 부하 자료는 EMS의 상태추정 프로그램에 의해 계산된 것이 아니라 전력생산량을 통해 나온 5분 평균부하 자료로, 평균부하는 과거 자료이므로 현재의 발전기 상태 및 운전예비력 파악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이를 이용하여 경제급전을 지시할 수도 없다고 기술하고있다.

 

한편 이 보고서는 운전예비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에 급전원들은 정전이 언제 발생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이로써 피크 시간대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이라는 구호 아래 조업 단축이나 온도 규제와 같은 과잉규제를 유발하고, 연료비도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또한, EMS의 전력계통의 상태를 추정(state estimation)하는 프로그램이 원만히 작동되지 않음에 따라 관련 기록이 남지 않고, 이것은 사고 발생 시 기술 분석(technical analysis)을 수행할 수 없게 한다고 지적하였다.

 

전력거래소는 현재의 부하와 운전예비력이 얼마인지조차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인지의 위기” 상태에 있으며, 이것이 전력산업계의 진짜 위기라고 지적하고 있으며, 동 보고서에서는 전력거래소의 EMS의 활용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EMS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기술업체로부터 EMS에 대한 컴퓨터 감사(computing auditing)를 실시해야 한다고 보고 , 우선 컴퓨터 감사를 통해 현재의 기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통해 기술적인 사후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EMS의 비정상적 활용문제는 오랜 동안 관행적으로 일어난 현상인데, 이 보고서에서는 미래지향적으로 급전원들이 EMS를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논의의 초점을 두어야 할 것을 주문하였다.

 

향후 발전 설비 규모 및 송전선로의 증가가 예상되며, 현재와 같은 수동급전은 오히려 계통 안전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EMS를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이를 위해서는 기존 인력들이 EMS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효한 교육ㆍ훈련을 실시하고, EMS 분야에 대한 인력 양성과 급전원들의 처우 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 밖에도 이 보고서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전력 계통 신뢰도 유지에 대한 규제를 분리하여 과잉 규제를 방지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고, 관리ㆍ감독 기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을 주문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