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도시공사는 현재 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중인 울주군 내와리 외와마을(이장 김백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이번 효도관광을 준비했다.
29일 출발하는 효도관광에서 공사는 어르신들의 관광지원금 일체를 지원하며, 이 지원금으로 외와마을 어르신들은 경북울진의 온천관광 및 동해안(강원도)관광을 하게 된다. 지원금은 지난 27일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도농교류증진 및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실천이라는 좋은 취지로 시작된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농촌 및 농가발전 뿐만 아니라 농촌마을을 지키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에 이번 효도관광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부터 도시공사와 1사1촌을 맺은 외와마을은 세대수 70가구의 농촌마을로 특산품으로는 쌀, 고추, 오곡잡곡, 감자등이 유명하다.